[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전기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총 36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252대를 보급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보급 목표는 ▲전기 승용차 150대 ▲전기 화물차 100대 ▲전기 승합차 2대다. 승용차는 최대 1210만원, 화물차는 최대 1750만원, 승합차는 최대 1억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정읍시에 연속 거주한 18세 이상 시민과 정읍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기업이다. 차량 구매를 원하는 시민과 기업은 전기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생애 첫 자동차를 전기 승용차로 구매하는 청년 ▲농업인이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도비 지원금 일부를 추가로 지원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보조금 지원 대상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AI 아나운서를 활용한 TV 뉴스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시정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도내 최초로 매주 유튜브를 통해 ‘AI 아나운서가 전하는 정읍소식’ 영상을 공개하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 영상은 매주 배포되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되는데, 촬영부터 대본 작성, 편집까지 시민소통실 공보팀 직원들이 직접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텍스트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영상 콘텐츠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AI 아나운서가 전하는 정읍소식’은 정읍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 생활 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행숙 시민소통실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자 AI 아나운서 뉴스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시는 향후 AI 아나운서를 활용한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3스페셜(Stink-Stop-Sam샘井 정읍)’ 슬로건 아래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시설 개선 지원과 강력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악취 저감사업은 악취방지법에 따른 악취배출시설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최근 2년간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한 사업장과 최근 5년 이내 도비보조사업으로 악취방지시설 개선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시는 자부담을 포함해 총 4억 1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탈취탑·밀폐화·미생물제 활용 등 9개 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접수는 3월 중 공고문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악취 배출시설 개선 지원과 함께 강력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사법처분까지 고려해 보다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7일 관내 지하철역사인 작전역에서 대테러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생방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작전역사 내 물품 보관함에서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미상의 백색 가루가 발견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계양 119구조대, 119특수대응단 화학대응센터 및 작전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훈련내용은 ▲테러 대응체계 및 테러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 확립 ▲테러 예방 안전활동 위한 현장대원능력 강화 ▲현지적응훈련 등이다. 소방대원들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생물학 테러대비 대응 임무절차 및 관련장비 활용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소방서 관계자는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7일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과 이영민 수지구청장, 구 부서장, 수지구 11개 동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구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한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수지구는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완충녹지 개선공사 등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사업비와 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 도로 재포장 공사 등의 예산을 요구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8월 시의원 간담회 등을 통한 시의회와의 협력으로 올해 총 예산을 전년보다 10.4% 증가한 516억 9,091만원으로 편성했다. 교통환경 개선 분야에 전년보다 7.3% 증액한 26억 8,364만원,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유지보수비로 28% 증액한 66억 8,493만원,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20% 증액한 27억 7,400만원을 편성했다. 수지구는 보행환경 개선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릴레이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이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상공인 상생형 소비 캠페인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이번 선결제 캠페인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서2동은 이번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관내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의 날' 운영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독려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인적안정망 구축을 위해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통장,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증가로 지역 주민의 사정을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곳곳에 숨은 위기가정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앞으로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우리동네 돌봄 살피미’ 역할을 수행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2025. 2. 13.부터 3. 31.까지 '매향2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이 현재까지 사용되며 도면의 변형으로 인해 측량 시 실제 토지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이러한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팔달구는 올해 매향동 122-10번지 일원(73필지, 11,546㎡)을 '매향2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사업지구의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신청 후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달구에서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개요 및 추진 절차, 지구지정 동의서 작성 및 제출 방법을 ‘팔달구청 홈페이지’와 ‘수원시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주민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거나 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시민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팔달구 종합민원과에서는 혼인신고를 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 사진기 대여 및 1회용 필름 제공을 하고 있다. 2024년 한해 팔달구에서 1,096건의 혼인신고가 됐고, 2025년 2월 13일 기준 149건의 혼인신고가 이루어졌으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찾은 신혼부부는 팔달구의 적극 행정서비스에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은향 종합민원과장은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2025년에는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뿐만 아니라 민원 안내와 사후 알림서비스 등 다양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7일,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문화재 인근 전신주 지중화 및 교동 전신주 이설과 관련하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배전운영부의 방문을 받아 이에 대해 논의하며 민생관련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신주 지중화 및 이설이 필요한 팔달구와 관계기관인 한국전력공사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한국전력공사와 전신주 이설 및 지중화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골목길 내 주민 보행에 장해가 되는 교동 전신주에 대하여 한국전력공사 측에 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측에서는 교동 전신주 이설에 대하여 현장을 확인했으며 빠른 조치를 약속했다. 또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와 한국전력공사가 잘 협력하여, 대민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