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익산시가 9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책 구매 시 20% 할인혜택을 준다.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다이로움 충전 인센티브 10%와 도서구입 정책지원금 10%를 지원해 지역서점에서 도서구입 시 총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서점 자체 할인까지 포함하면 온라인보다 더 저렴하게 책을 구입할 수 있어 대형인터넷 서점들에 위축된 지역 서점의 가격경쟁력은 확보하고 시민들의 부담은 줄여준다. 익산시 인증 지역서점 27개소에서 책 구매시 1인당 최대 2만원(총구매한도 2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며 결제일 기준 다음 달 25일에 일괄 지급된다. 지역서점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 밖에도 지역서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통한 도서 우선구매,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빌려 보는 바로북 서비스, 지역서점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서점은 이제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책를 매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청도군은 28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관 이용 회원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실버평생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스마트폰기초반, 라인댄스반을 증설과목으로 개설했고, 638명이 신청한 가운데 총 13개 과목 22개 반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16주간 운영한다. 바둑‧장기, 탁구 등 취미 교실과 물리치료실 등은 토요일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성으로, 여행가자(explore yuseong)”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유성에 머물며 유성다움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생활관광 지원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22팀(약 7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둔 만18세 이상 외국인(보호자가 동반하는 만7세 이상 아동 포함)으로, 선정된 팀은 10월말까지 1박 또는 2박으로 유성구를 여행하면서 겪은 체험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야하며, 숙박비와 식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32만원의 여행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화 향이 가득한 가을의 유성에서 짧지만 알찬 여행을 즐기시고, 우리 유성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청도군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튼튼육아 행복교실을 4월부터 주 1회씩 실시했다. 지난 1기와 2기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3기 교육은 비대면 동영상 강의 2회 및 대면 실습 교육 2회로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임신출산튼튼육아 행복교실의 주 내용으로는 베이비 마사지, 유아 성교육 등 실질적으로 육아에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향후 임산부예비부모를 대상으로 9월 임산부 요가, 10월 1박2일 임산부 가족 힐링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을 준비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산 기피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하여 건강한 임신과 안정적인 출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 임신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여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으로 수산물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8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00일간 수산물품질관리원과 수산물 명예감시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전통시장의 수산물 점포, 일반음식점(횟집) 등 180개소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일본 수산물 취급업체이며, 주요점검 품목은 최근 3년간 일본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참돔,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 원산지 거짓표시는 사법처분(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 조치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수산물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원산지 관리를 추진하여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 소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내달 4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금융진흥원 ▲북부경찰서 ▲전남대학교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은행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 등 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정책서민금융상품 정보를 20~30대 청년층에게 집중 전달하여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전남대 일원에서 전개되며 북구가 지난 2018년 주민들의 건강한 금융생활 영위를 위해 구성한 서민금융서포터즈와 참여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약 1시간 동안 전남대 교내를 돌면서 홍보물품 배포 등을 통해 불법사금융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청 광장에서는 채무조정, 신용회복 등에 대해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서민금융 이동상담 버스 운영을 병행하여 저신용자의 제도권 금융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등으로 신용도가 낮은 청년들은 특히 불법사금융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며 “이번 캠페인과 같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밭대학교·대덕대학교·유성구체육회와 지역스포츠 진흥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대상 대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편의시설 지원, 구 체육회 스포츠 프로그램 확대, 구민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위한 유성구의 재정적 지원으로 4개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내용 등이다. 특히 코로나 19 종식 이후 그동안 목말랐던 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다양한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포츠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 이재열 대덕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이상득 유성구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이 우리 지역 핵심 대학인 한밭대·대덕대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구에서도 쾌적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서는 지난 해 충남대학교 체육진흥원과의 협약을 체결하여 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암군 대불산단의 태양광 구조물, 조선기자재 전문생산업체인 (유)국써포트 표성만 대표와 임직원이 8월 30일 영암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40만 원을 기탁했다. (유)한국써포트는 2007년 기업이 설립된 이후 2012년 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되고, 2018년 전라남도지사·2022년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2022년 산업통산자원부 표창 등으로 지역 유망중소기업이자 대불산단 조선업 기자재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기탁식에서 표 대표는 “경영방침 중 하나인 책임의식을 지역사회에 다하기 위해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다른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농협은행에 기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 및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3년 3분기 남양주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잡아바어플라이)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주소 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 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청 후 심사·선정해 확정된 청년에게는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이 남양주사랑상품권(유효기간 3년)으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도 지급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감독 김성일, 코치 황룡)이 전남 고흥군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는 대한복싱협회관리위원회 주최로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주시청 복싱팀은 이수민 선수 등 5명이 5체급에 출전했으며 그 중 남자일반부 51kg급에서 이수민 선수가 금메달을, 여자일반부 57kg급에서 김채원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복싱의 메카 충주의 명성을 이어갔다. 김성일 충주시청 감독은 “복싱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충주시를 대표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