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노리숲길 숲 속 마켓 하반기의 시작을 ‘9월 가을 나들이 소풍’을 주제로 「노리숲길 숲 속 마켓」을 9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9월 숲 속 마켓은 여름철 지친 심신을 소풍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숲 속 마켓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숲 속 곳곳에 인디언 텐트, 해먹을 설치해 관람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박물관의 숲 속 마켓은 국립등산학교의 숲밧줄 놀이터, 테라리움 체험, 솟대 만들기, 국립산악박물관의 ‘아이거 북벽 VR체험’이 진행되고 길거리 돈가스, 샌드위치도 맛볼 수 있으며, 야생꿀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속초시 친환경정책과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투명페트병 7개를 가져와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탄소중립포인트에 관한 설명을 듣고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하면, 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하여 만든 소정의 선물을 나눠 주는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숭의보건지소는 9월 5일부터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요가 교실에서는 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와 순산을 위한 동작 등을 알려준다. 조인자 지소장은 “임산부 요가 교실은 편안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한 요가 교실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진행하며, 미추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속초시(시장: 이병선)와 속초시유기동물보호협회는 ‘제1회 속초 유기동물 입양행사’를 9월 3일 오전 10시 속초 엑스포타워 광장에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평소 반려동물을 원했던 시민 여러분에게 쉽게 입양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유기견·유실견들의 관심을 끓어올려 강아지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속초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보내주어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돌봐야 할 존재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주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입양하시는 시민분들께는 입양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입양부스 운영 외에도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 동물 질병상담 지원, 반려가족사진관 운영 및 버스킹 공연 등도 함께 운영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물사랑을 실천하고,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속초시가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공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공무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악중학교 학생들과 설온중학교 학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2차례 운영하며, 8월 31일에는 설악중학교 학생 13명이 속초시청을 방문하여 직업체험을 했다. 속초시는 학생들에게 1일 명예 공무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교통상황실을 방문하여 속초시 교통 상황에 대한 현장 업무 견학과 종합민원실에서 제증명 발급 실무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공직 체험 외에도 시립박물관 시설 견학 및 학예연구사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 체험을 통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0일 제물포 북부역 상권 일부를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상인회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이후 시설현대화 사업, 경영현대화 사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하 문화의 거리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등 골목상권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지정으로 제물포 북부역 상권이 되살아나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라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밀양시는 31일 중화요리 장사부에서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사부 장한검 대표는 “밀양시에서 얻은 수익을 밀양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아동들에게 나눔을 알려주신 중화요리 장사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부 밀양본점은 지난해 4월부터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애(愛)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네트워크 협약을 맺어 매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가정 아동들에게 배달음식(중화요리)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속초시는 지난 30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최된 제27회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에 참석해 환동해 거점도시 간 상호번영과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 간 전자상거래 무역 및 문화관광 교류의 강화를 통해 환동해 거점도시의 아름다운 미래 창조’라는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4개 국가 10개 도시에서 참석한 각 도시의 대표들이 주제에 대해 발표한 후 공동 합의문을 작성‧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제발표에서 환동해 거점도시 간 원활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 교류확대를 위한 민간분야 지원 필요성에 대해 발표해 회원국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각국 발표문에서 언급되는 사항에 대해 단순히 선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회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원 도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환동해 거점도시회의는 대한민국(속초, 동해, 포항), 중국(훈춘, 연길, 도문),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하산, 나홋카), 일본(사카이미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모델협회의 주관으로 만55세 예비노인 32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강습인 ‘광복의 길~ 孝行의 길~ 모델의 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애전환기 경험 프로그램인 시니어 모델 강습은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체형 및 걸음걸이 교정 △포즈 및 턴 학습 등 진행됐으며, 현재 활동하는 시니어모델의 워킹을 직접 보고 배워 수강생의 호응이 높았다. 시니어 모델 강습을 받은 이OO(여) 수강생은 “올바른 자세와 당당한 걸음걸이로 런웨이를 걸어 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니 자신감이 올라갔으며 강사가 알려주는 대로 배워보니 새로운 경험이 되어 기뻤다.”고 전했다. 강습회를 진행한 클래식 모델협회 김하연 대표는 “전문 모델이 아니지만 일반인들도 기본적인 자세와 신체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올바른 워킹법을 습득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키우도록 지도했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시니어모델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준 한국여성문화생활회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맞춤형 체험활동과 자기개발을 통해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속초시가 9월까지 관내 여행사업체와 연계하여 설악동을 중심으로 하는 2박 3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 ‘체크 IN 설악’ 운영을 시작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원격근무하며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형태로 코로나 19 이후 새로운 업무형태로 자리 잡은 근무방식이다.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후속사업으로 추진되는'2023년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전국 제일의 명산인 설악산을 중심으로 하는 휴양형(산림형) 워케이션인 ‘체크 IN 설악’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며 향후 설악동의 워케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체크 IN 설악’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설악동의 2인 1실 숙소 및 속초 소호거리의 공유오피스, 설악 케이블카 및 카페 이용권, 설악산 숲 해설 체험권이 포함된 ‘워케이션 체험 패키지’를 제공하며, 희망자에 한해 친환경 전기 자전거를 할인된 가격에 대여한다. 설악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일상으로부터의 휴식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120센터 6개소 중 한 곳에서 건강 체크 인증 사진을 찍으면 선착순 50명에게 약 먹는 달력을 제공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매년 9월 첫째 주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진행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것으로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권역별 120센터 6개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검사 측정 인증 사진을 미추홀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차남희 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