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부여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여를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12월 4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각 기관·단체·군민들을 모시고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모금함, 지로, 계좌 입금,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생계·주거·교육지원 및 의료· 사회적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제적 위기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침체에도 지난해 3억8천4백9십3만3천 원의 성금이 캠페인 기간 모금되어 부여군 사랑의 온도 한껏 높일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이 지난 21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0회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제8회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부여군 인스타그램은 기본 콘셉트를 ‘힐링’, ‘촌캉스’, ‘감성’ 등 3대 주제로 운영하고 유행에 맞는 릴스 콘텐츠와 부여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감각적인 이미지 디자인,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넘어 오프라인 참여까지 유도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부여의 매력이 담긴 콘텐츠와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부여 백제문화제, 서동연꽃축제가 K-문화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 팔로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실시간 소통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부여군은 공식 SNS 계정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5개 채널을 운영하여 채널별 차별화된 정보제공과 다양한 맞춤형 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군은 폭염 일수 증가에 따른 생산량 및 품질 저하에 대응하고자 여름철 엽채류와 과채류 양액재배에 고효율 양액냉각기 시스템을 접목했다. 그로 인해 기존 농가 대비 혹서기 생산량이 최대 3배가량 증가했고, 소득 또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신기술 현장 확산’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지속가능한 부여농업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확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부여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신기술 연구·개발의 성과를 농업 현장에 신속 확산하여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기술 보급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에서 주최한‘2024 다양한가족지원 우수사례 성과보고회’에서 결혼이민자 취창업 지원을 위한 맞춤 일자리 교육인‘다(多)잡(Job)고(Go)!’사업으로 최우수상인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서 진행한 2024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 공모에 선정돼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및 정착지원을 위해 취창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바리스타 1급 자격과정, 다국적 디저트 레시피, ITQ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이중 바리스타 1급 9명, ITQ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 결혼이민자 본인 SNS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 추석맞이 복지관 디저트 나눔, 지역축제 커피 나눔 등의 활동도 추진했다. 한편 서천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교육, 실무 오피스 심화과정, 케이터링·푸드트럭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취창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 지난 21일은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정지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직원, 안전업무 종사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직접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법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시행법과 응급처치법을 습득했다. 한 참여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와 같은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에 법정의무교육대상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한옥희 의약팀장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진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월달부터 매주 국립생태원,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 한전산업개발(주) 등에 근무하는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봄 사업장을 운영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30인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예방 안전망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집단 모래 치료 ▲미술요법 ▲명상 및 향기요법 ▲마음봄 캠페인 및 생명사랑 홍보사업 등을 운영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근로자들의 심신안정을 지원했다. 또 충남정신건강관리망 및 잇길 앱을 통한 우울 및 불안, 스트레스 측정 등 근로자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검진 후 상담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구영희 정신보건팀장은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우울 및 스트레스 검진과 심리지원 등을 강화해 범사회적 자살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9일 서천주민한마당 추진단,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창업지원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에서 열린 ‘봄의 광장 서천주민한마당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유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서천주민한마당’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의제 주민협의체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리동네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행사 관련 영상 상영, 성과 및 참여 사례 발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지역 행사와 도시재생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역량강화사업으로 탄생한, 문화동아리 ‘캘리팝’과 체육동아리 ‘청춘터링’의 활약이 돋보였다. 캘리팝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주민한마당에서 수채 캘리엽서와 그립톡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1일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사)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은 총168억 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공익활동사업 3,012개, 노인역량활용사업 637개, 공동체사업단 182개 등 58개 사업을 통해 총 3,831개의 노인 일자리를 서천군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신노년세대의 전문성과 경험 및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참여자의 안전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만큼, 수행기관에서는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2024년 12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모집 및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 VIP웨딩홀에서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독거노인과 우울증,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를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함께 돌보는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를 통해 자살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찬회에서는 자살예방 멘토링 활동에 헌신한 우수 멘토들에게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멘토 자신의 경험과 소감을 발표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마술쇼와 오찬을 통해 참석자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없으며,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과 연찬회 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1일)을 맞아 여성폭력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등 폭력피해자 보호·지원시설 5개소와 공주경찰서,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주교육대학교 일원에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추방,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을 주제로 한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폭력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폭력추방 실천에 동참을 호소했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 폭력이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은 물론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