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고창라이이온스클럽과 함께 지난 24일 흥덕면 문화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찾아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단체와 네트워크 협력 지원으로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민요와 판소리공연, 추억의 영화 상영, 짜장면 봉사 등 전문봉사단을 비롯한 7개 봉사단체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겨 활기찬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최은서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한 고창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지속 관리한 결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표준협회는 산업표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법정 협회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공직유관단체다. 안산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품질조사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9위, 경기도 내 3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서비스 품질 지수는 매년 한국표준협회에서 본원적 서비스·공공성·친절성·신뢰성 등 총 9개 부문, 50여 개에 걸쳐 세부 항목을 조사하는 산업 전반의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이번 조사는 최근 6개월 내 1회 이상 해당 지자체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50대를 대상으로 지자체당 300명씩 면접 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서울 25개 자치구와 인구 20만 명 이상인 인천 6개 자치구, 부산 9개 자치구, 대전·대구·광주 각 5개 자치구, 경기도 내 인구 30만 명 이상인 16개 시 등 총 71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정지원금 3900만 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광역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백헌 영남권광역센터장은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큰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의 재정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 4월 산불피해에 이어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지원금을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받게 됐다”며 “호우로 입은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영주시는 올해 4월 평은면 오운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정지원금 3천9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자체를 회원으로 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재해 발생으로 재정적 지출이 큰 회원에 대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정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 신림면이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위해 면내 26개 마을회관, 모정 등을 순회하며 마을 좌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신림면은 좌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면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특히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이용, 여름철 각종 재난·재해 대비 행동요령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전민규 신림면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가까이서 듣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현장 행정, 주민과 공감하는 소통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25일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고창군에서 대규모 재해 발생 시에도 효과적인 구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우석대학교와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고창군과 우석대학교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고창군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조정과 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식과 열정, 그리고 안전에 대한 높은 경각심이 고창군의 재해구호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고창군의 재해구호 노력을 위해 여러분들의 참여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 고창군의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강소성 태주시 관계자들이 고창군을 찾았다. 중국 지방정부 인사들이 고창을 찾은 것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향후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 유치를 위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국 태주시 고홍량 인민정부 부비서장을 포함해 6명이 심덕섭 고창군수와 환담을 갖고 양지역 교류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과 태주시는 2019년 5월 우호교류 협의서 체결후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및 관내 중고등학교학생 중심의 ‘청소년 외교관 운영’ 등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양국 자지단체간 교류 강화와 우애 증진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태주시 방문단은 고창군의 주요관광지인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및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등을 둘러보면서 문화·관광의 연계홍보 방안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특히 더욱 다채롭고 성대하게 개최하는 제50회 고창모양성제에 참석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주시와 고창군이 문화·체육·경제·교육·청소년 등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와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주차장(PM 스테이션)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PM 스테이션’은 전동 킥보드 등 공유형 이동장치 주차 및 무선 충전이 가능한 거치대로,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무단으로 방치된 공유형 이동장치를 ‘PM 스테이션 앱(플러스팟)’을 통해 반납하면 인근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 이용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도원동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PM 스테이션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휴 등의 사무를 담당한다. 안산시는 도로점용, 교통안전 심의 등 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과 대시민 안내 및 홍보, 공공 수전 시설 설치 및 이용 공간 확보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형 이동장치 이용질서를 확립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고창군 대표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36개 종목에 600여명이 참가하는 고창군 선수단은 굳은 의지와 필승의 신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3일 심덕섭 군수는 민속경기 출전을 위해 연습하고 있는 고수면 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연습장인 청소년수련관 강당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심덕섭 군수는 “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우선 건강을 챙기며 체력관리를 잘해 달라”며 “이번 도민체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고창군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9월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를 치른 후, 9월3일 김제국민체육센터에서 폐막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에서 태어난 아기황새 3마리의 이름이 찬란이, 행복이, 활력이로 결정됐다. 25일 고창군은 고창 아기황새 3마리 군민 명칭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황새 이름공모는 고창에서 태어난 황새의 이름을 지역과 연관된 단어로 정해, 누구라도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16건의 공모작 접수됐으며, 이 중 고창읍 주민의 ‘찬란이·행복이·활력이’라는 이름이 1등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태어난 고창 아기황새 3마리는 가락지 번호 A03(부, 균형이)과 A77(모, 지황이)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호남권 최초 황새 자연부화의 성공사례에 해당한다. 아기황새 3마리의 이름은 “찬란하고 행복한 활력이 넘치는 고창이 되기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천연기념물인 황새는 멸종위기종 1급으로 국내에는 150여 마리의 개체수가 확인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아기황새 찬란이, 행복이, 활력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탐방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 여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선비세상 썸머월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뛰놀며 배우는 선비정신 – 여름아 놀자’를 부제로 한 이번 선비세상 썸머월드는 '선비세상 미로탈출'과 '호기심 마술쇼', '컬러풀 월드', '미니 워터 스플래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토요콘서트 자락’, 어린이 동화 낭독 ‘뮤지컬 삼양동화’ 등 특별한 볼거리를 함께 운영하며 선비세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썸머월드 운영 기간 계속된 무더위 속에서도 영주시, 봉화군, 예천군 등의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관람을 비롯해 총 5천여 명이 선비세상을 방문했다. 큰 호응에 힘입어 선비세상 썸머월드 프로그램인 미로탈출을 9월 2일부터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9월 2일부터 선비세상 개장 1주년을 기념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선비세상 썸머월드의 자세한 정보와 새로운 소식은 선비세상 홈페이지와 SNS 공식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