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밀알회(회장 김광철)가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오는 8일 오전 11시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입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부안밀알회에서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안군민의 올 한 해 무사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고사상을 차리고 각종 정월대보름 음식을 대접할 계획이다. 또 제기차기와 불깡통, 연날리기, 투구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우리 고유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로써 부안에서는 다양한 제사와 의례가 전해지고 용줄감기, 당산제, 마당밟기,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광철 부안밀알회 회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부안군민에게 대동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부안의 안녕과 희망, 생산과 풍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밀알회 외에도 오는 11일에는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 내소사석포리당산제가 진행되며 정월대보름인 오는 12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총 37개 분야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과 선정 기준 외 추가 점검이 필요한 곳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점검 신청을 받는다.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신청된 시설은 행정안전부와 내부 검토 후 점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점검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의 안전신고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주관하는 부서는 부안군 안전총괄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063-580-406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온라인(국민생각함)과 오프라인(읍·면사무소)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전반기 부안 으뜸 정책 톱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93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2024년 4분기 부안군 소식지를 통해 배포된 주요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10대 분야 24개 정책에 대해 1인당 5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및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달성 등 ‘소통으로 더하는 자율·친절·적극행정’이 1위(381표), 2025년도 농업재해보험 본인부담률 0%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보장하는 ‘농업재해보험 농가부담 제로화’가 2위(284표), 2023년 3365명․2024년 3920명․2025년 5015명 등 ‘노인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 지원’이 3위(282표)를 자치했다. 또 4위 ‘부안형 푸드플랜 확산’, 5위 ‘전국 최초 대학교 반값등록금 실현’, 6위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조성’, 7위 ‘어르신 건강증진 의료비 지원’, 8위 ‘부안 도심 재정비 및 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해 농림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농촌중심지 및 기초생활거점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 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308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국비 214억원을 포함한 예산이 편성돼 농촌 지역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적이고 포괄적인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의 핵심 내용으로는 4개면(줄포․계화․백산․상서면)을 중심으로 한 생활 SOC(사회적 기반시설) 시설 확충과 문화 및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인프라 확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개선을 목표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기초생활거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겨울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자가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전선의 합선 또는 단란에 의한 발화, 누전에 의한 발화, 전류(과부화)에 의한 발화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며 특히 건조한 겨울 날씨에는 정전기로부터의 불꽃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으로는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플러그 뽑아두기, 안전 인증(KC마크) 제품 사용하기, 난방·전열기기 주변에 소화기 비치하기, 전선이 꼬이지 않도록 하고 쇠붙이나 움직이는 물체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 개폐기(두꺼비집)는 습기나 먼지가 없는 위치에 부착하기 등이 있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사용 요령 준수와 수시·정기 점검이 필수적이며 군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자가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화재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소방안전 예방요령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2월 무료 영화 ‘소방관’을 오는 2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발생한 홍제동 화재 사건을 배경으로 소방관들의 애환과 사명감을 풀어낸 감동 실화극이다. 배우 주원․곽도원․유재명․이유영․김민재․오대환․이준혁․장영남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영화 ‘소방관’을 통해 지난 참사를 돌아보고 소방관들의 용기와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닝타임은 106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 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은 2025년도 비전을 “특별자치-교육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로 정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자치교육국은 이같은 비전 달성을 위해, ▲특별한 전북을 위한 특례 실행력 강화 및 차별화된 자치권 확보 ▲특별자치시도 공동협력 과제 발굴 등 상생협력 강화 ▲교육협력 거버넌스 강화로 함께 성장하는 전북 구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2대 분야 5개 추진 전략 및 13개실행과제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특례 실행 기반 마련과 소통으로 특별자치 정착 추진 전북자치도는 2023년 12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을 통해 131개 조문, 333개 특례를 특별법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현재까지 43건의 조례 정비, 53건의 사업화과제 실행 등 법적·행정적 기반 마련에 주력했고, 올해는 22건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의 산업지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 14개 지구·특구·단지 특례는 조속한 지정 준비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새만금 고용특구를 최초로 지정했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부안과 김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차단방역 조치를 실시하며,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일 부안군 계화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31번째 발생 사례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6일 부안군 계화면 일대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역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부안군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시설과 방역 절차를 면밀히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특히, AI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 출입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 ▲가금농가 내·외부 정기적 방역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한순간의 방심이 치명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유)한양이엔지에서 지난 6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양현민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차 무주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을 뒷받침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유)한양이엔지는 무주읍에 위치한 산림설계감리회사로 2022년부터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이 2월 걷기 챌린지,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워크온(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을 통해 2월 한 달간 15만 걸음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건강관리 용품(오십견 마사지기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설치·가입 후 ‘걸어서 노담(NO!담배)속으로’에 접속, ‘2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목표 달성 후에는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박하영 팀장은 “걷기와 금연 실천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재미와 보람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민하시지 말고 당장 실천에 옮겨보시라”고 전했다. 2월 걷기 챌린지,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은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등 금연, 절주 환경을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