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4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4일 하루 동안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집 주변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산림자원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진 캠페인에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한층 배가시켰다. 또한, 달성군 전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해 직접 모금활동을 개시하여 1,4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노혜정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우리 어린 친구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이 더는 훼손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산불 캠페인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산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한 포항공과대학교 이윤태 교수팀의 전립선암 치료 관련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IF:11.1)에 최신호 게재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성과창출지원 사업’을 통하여 이윤태 교수팀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질 발굴 탐색을 지원해 왔다. 이윤태 교수팀은 ‘ETV5 저해제 개발을 통한 신경내분비성 전립선암(NEPC) 치료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케이메디허브의 지원을 받아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칼리시(Calici)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파마코-넷(Pharmaco-Net)’ 활용이 주효했다. ㈜칼리시 연구진은 단백질 3D 구조 정보를 기반으로 美 FDA 승인 약물 중 ETV5를 억제할 수 있는 최적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스크리닝했다. 그 결과를 이윤태 교수팀은 간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던 OCA(Obeticholic Acid)가 ETV5 DNA 결합 방해 및 암세포 성장 억제에 효과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4월 15일, 영남권 산불 피해 특별 성금 1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은 진흥원 박순태 원장은 영남권 산불 피해 특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등 영남권 피해지역 구호와 복구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저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역시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해 준 진흥원 임직원들의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4일 영남권 산불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3,168만 6천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단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액과 노동조합의 후원금을 합해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성금 전달식은 공단 본사(대명동)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세 차례의 호우 피해 지역과 폭설 피해 지역에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산불 피해 지원까지 더해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재난 앞에서 고통받는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이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운행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나드리콜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이용 대상은 나드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회원으로, 4월 20일 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접수된 모든 운행 요청이 해당된다. 이용 신청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 또는 나드리콜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탑승 시 복지카드 제시가 필요하다. 공단은 해당일이 주말인 점을 고려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균 휴일 배차 대수보다 26% 늘어난 특장차량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무료 운행이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드리콜을 통해 교통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대구시의 지역제한 폐지 결정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시험에서 지역제한을 없애고, 지난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원서 접수 결과 90명 모집에 4,441명이 지원해 평균 4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분야별로는 ▸일반직 66명 모집에 4,180명 지원(평균 63.3대 1), ▸공무직 20명 모집에 95명 지원(평균 4.7대 1), ▸청원경찰 2명 모집에 142명 지원(평균 71대 1), ▸DRT고객센터 2명 모집에 24명 지원(평균 12대 1)했다. 응시인원은 전년(5,111명) 대비 감소했으나, 일반직 경쟁률은 전년(37.1대 1) 대비 171% 증가했다. 특히 일반직 사무 공개경쟁의 경우 11명 모집에 2,217명이 몰려 2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경북 지역 외 지원자는 전체의 41.2%(1,830명)로 지난해 38.8% 대비 소폭(2.4%p) 증가했다. 공사는 4월 19일 대구·경북 소재 7개 중·고등·대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일제히 실시하고, 이후 서류접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천·봉덕지구 오수관로 설치공사에 따른 배수본관 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남구 대명2·3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4월 17일(목)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대명2·3동 일부 2,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의 지역 암 진단 및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경북지역암센터)이 공동 신청하여 지역 내 암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 확보 계획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 부산, 대구경북, 인천, 대전, 울산, 광주전남,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이로써 총 31.25억 원으로 첨단 암 수술 장비인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위장관 암 진단 및 수술에 필요한 내시경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을 조기발견·치료 할 수 있는 ▲지역의 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자원 불균형 해소, ▲수도권 대형병원 집중화 현상 완화, ▲지역 간 발생하는 의료서비스 격차 감소, ▲지역암센터의 암진료 기능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역민들은 수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 수성구여성합창단(회장 성언주) 단원들이 14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합창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성구 여성합창단은 평소 구민을 위한 공연활동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자선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이웃의 아픔에 발 빠르게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노래로 감동을 주는 분들이 이번엔 따뜻한 마음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주셨다”며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나눔의 문화가 수성구 전역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3월 25일, 선제적으로 자매도시 의성군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데 이어, 자매도시 의성을 포함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더 큰 힘을 보태고자 직원 및 지역 협력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총 5천만 원가량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구청 직원들의 자율 참여로 1,622만 원이 모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합방위협의회, 새마을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희망나눔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통우회 9개 지역 협력단체가 함께해 3,395만 원을 모금함으로써 총 5천만 원가량의 성금이 조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직원과 지역 협력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사회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금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을 비롯해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지에 전달되어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