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 대표단이 8월 30일 오전 의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황쉬엘리 단둥시 인민 정부 부시장을 비롯해 국제교류와 경제 및 복지 분야 대표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미술도서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한 후 시청을 방문해 향후 양 도시 간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쉬엘리 부시장은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매도시로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코로나19 극복 이후 단둥시 대표단의 첫 방문을 환영한다”며, “지금까지 교류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양 도시가 문화, 교육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주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지난 30일 일대일 가족맺기 대상 이웃들을 위해 함께 준비한 물품들을 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밑반찬과 과일, 우유 등의 식료품 꾸러미로 일대일 가족맺기 총 30가구에 전달됐다. 선도이웃애복지단은 2015년 8월 설립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특히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선도이웃애복지단 손지연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대일 나눔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나눔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최정옥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 서비스 헌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정 서비스 헌장은 고객 만족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의 이행 기준 등을 공표하고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보상 조치를 약속하는 제도다. 시는 21개 부서와 14개 주민센터에서 헌장 제도를 운영 중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헌장 제·개정과 운영 실태 평가 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있다. 이날 시는 고객 서비스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5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부시장 주재로 올해 행정 서비스 헌장 개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부서별 개정안 및 서비스 이행 기준 등 14개 안건이 시민 눈높이와 편의 확대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검토한 끝에 개정안이 원안 가결됐다. 시는 개정된 행정 서비스 헌장을 즉시 공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 되는 민원 서비스가 바로 서고 그 기반이 탄탄할 때 비로소 시민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체감할 수 있다”며,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0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제11회 부여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과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김기서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김민수 충남도의회 의원이 함께했고 정만교 부여축협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외 축협 기관장, 관내 축산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 주관으로 실시된 행사는 1부 행사로 난타공연, 교양강좌(힐링토크), 축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산농가 장학증서 전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고 2부 행사로 읍·면별로 참가하는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연간 농업소득액 1조 5천억 중 축산업 소득액은 1,741억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에, 러시아의 ‘흑해 곡물 수출협정’ 중단과 슈퍼 엘니뇨 발생 등 기후변화에 따른 흉작으로 사료값이 폭등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위로하며 “지난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축산 피해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올해 2회 추경 예산안을 1회 추경예산 대비 417억원(4.93%) 증액한 총 8천890억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체 8천581억원으로 1회추경 대비 415억원(5.08%)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09억원으로 1회추경 보다 2억원(0.98%)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민 생활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선8기 중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10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18억원, 교통 및 물류 18억원, 문화 및 관광 84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21억원, 사회복지 21억원, 교육 10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정비사업에 총 31억원 ▲가뭄대비 등 농업기반시설물 관련 예산 44억원 ▲분재공원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에 16억원 ▲합천 다목적체육관 신축사업에 20억원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16억원 ▲재해예방 및 대응체제 구축에 11억6천만원 ▲하천정비 및 하도준설 사업 88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주최로 의정부 장애인주간·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에서 음악 공연과 선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음악 공연, 2부 나눔 봉사로 진행됐다. 음악 공연에서는 풀피리, 노래, 오카리나, 밴드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나눔 봉사에서는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이 준비한 선물을 김동근 시장과 함께 전달하며 곰두리네집 이용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즐거운 공연도 관람하고, 다양한 선물도 받게 돼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미학을 몸소 실천한 단체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용자들에게는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부지역의 혈압수치 인지율은 55%로 전년대비 4.5%, 혈당수치 인지율은 20.3%로 전년대비 4.1%나 감소했고, 도·전국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하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슬로건 아래에 진행된다. 이 캠페인 기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행동변화 유도를 위해 레드서클 존(건강상담부스)를 서부보건소 및 11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할 예정이며, 이상이 있는 경우 개별상담(확진 검사, 교육 안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부보건소 모바일 워크온과 연계하여 ‘레드서클 챌린지’를 운영, 10일동안 누적 걸음수 7만보를 달성 및 혈압·혈당 측정 수치를 게시판에 올린 사람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성공품(모던도자기 2인세트) 제공할 계획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설비기술처는 지난 29일 경주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추베개 118개를 후원했다. 한수원 설비기술처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7년 산내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농번기 일손돕기, 취약가구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설비기술처 봉사단은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린복지단’ 위원을 비롯한 고현관 산내면장과 함께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태풍으로 산내면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봉호 설비기술처장은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태풍 카눈으로 산내면은 경주에서 유일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피해가 큰 지역이다. 지역의 안타까운 상황에서 주민을 살피고 돌보는 봉사활동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한수원 설비기술처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여군이 9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자립성장을 위한 학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생 시기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해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원비, 학습비,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대해 매월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초·중·고·대학교를 다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 본인 및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해당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학교를 다니지 않는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학생은 졸업까지 수업연한이 2년 넘게 남은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 되므로 2년이 남지 않은 대학생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대신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부여군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의 자립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정책 목표 아래 발달장애인 및 이동약자, 최중증 장애인 가족 등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사업’을 비롯해 모두의운동장,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등을 통해 사회적 포용을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한 걸음씩 다가간다는 구상이다.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사업’은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지원하는 내용이다. 활동지원 종합조사 결과와 서비스 이용 내역 등을 바탕으로 약 17명에 대한 사전 조사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활동지원사를 구하지 못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족은 활동지원사가 될 수 없고, 활동지원사가 구해지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은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복지부와 협의해 해당 사업을 추진, 복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