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드림스타트 양육자·아동 24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도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DREAM) 아틀리에’는 아로마·라탄·나무·가죽 등을 활용한 작품(아로마 향수, 그래뉼 향초, 석고 방향제, 라탄 차박등, 만년 달력, 스마트폰 거치대, 2단 선반, 가죽 장지갑)을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 목요일마다 총 12회(원도심 6회, 영종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총 24가구(원도심 10가구, 영종 14가구)다. 4월에 진행한 첫 수업에서는 ‘아로마 향초 만들기’를 통해 20가지의 아로마 향을 맡아보고 나를 표현할 향을 직접 조향하는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아로마 향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접해보는 향을 맡아 신기했고, 완성한 아로마 향수를 통해 마치 향기로운 사람이 된 것 같아 무척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 및 구민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K-팝, 복지관 하모니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곳곳에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8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봉화군 청소년안전망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의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 위촉식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보고 ▲상담자 안전 확보 및 소진 예방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각 기관별 협업 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상담‧진로‧생활지원 등의 연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숙 위원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기관별로 협력가능한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와 의료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단체에 약제비를 비롯한 운영경비와 의료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와 광주고려인진료소 등 외국인주민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는 비영리법인과 단체 2곳이 있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내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한의학과 등으로 전문의료인과 보건의료 분야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 외국인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대학교 방문 진료를 실시하는 단체인 브릿지의료인회도 있다. 광주시는 이들 비영리법인·단체 3곳에 시비 8500만원을 투입해 약제비 등 운영 경비와 의료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건강보험 미취득 및 상실, 의사소통과 경제적 어려움 등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재외동포(고려인 등),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1차 진료, 건강상담, 물리치료, 투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1차 진료 후 정밀검사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8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는 『김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12조 및 제13조에 근거해, 부시장인 김희옥 위원장을 비롯한 김제시청 복지환경국장, 기획감사실장, 주민복지과장, 김제시의회 의원, 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사회복지사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현장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위원 소개 및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현황보고에서는 김제시가 현재 추진 중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5개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이어진 안건 논의에서는 각 위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주력했다. 김희옥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 처우 개선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190가구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 190가구에 벽체(천장)의 단열공사, 창호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하여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적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불법 무허가 주택,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와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활 동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추진됨에 따라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고재홍 친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대상 가구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8일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인근 보도에서 “명사 초청 장애인 불편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이동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은택 남구청장과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이 명사로 초청되어 직접 휠체어를 이용하여 장애인의 일상적 불편을 몸소 체험했다. 행사는 오후 3시 복지관장실에서 체험행사의 기획 배경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1층 로비에서 휠체어 조작법을 간단히 익히고 복지관 정문 및 인근보도에서 점자블럭과 경사로 등 실제 장애인이 마주하는 도심 내 이동환경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 남구는 장애인의 시선에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은 대한노인회 은산면분회 경로당이 지난 18일 준공되어 첫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현 도의회 의원, 강병구 대한노인회 지회장 등 은산면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은산면분회 경로당은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연면적 212.4㎡,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조로 건립했다.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아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은산면분회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휴식 공간과 더불어 주민화합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필수의료서비스 중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부족한 취약 지역에 역량이 되는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시설·장비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괴산성모병원을 사업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해 공모를 신청했고,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관 선정은 학계, 의료계, 보건복지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서면심사와 구두발표 평가 등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충북도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위원회 발표까지 괴산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평가위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국민의 의료 이용 실태 및 의료자원의 분포 등을 분석하여 지정된다. 지난 2024년 기준 전국 7개 시·도, 18개 시·군이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충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18일(금), 대상자의 약 95%에 해당하는 31,367명에게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1차 지급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만 75세 미만이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여가 체험과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 최대 규모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이다. 지원금은 본인 명의 농협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도내 39개 업종(문화·취미·스포츠·여행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총 32,867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65억 7,340만 원이 투입되며, 아직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중 2차 지급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노동경감 장비지원 △들녘별 화장실 설치 △특수건강검진 등 12개 사업에 총 11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만 50세~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