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흡연율 감소를 위한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 및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업장 및 마을 7개소를 방문하여 54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8주(최대 16주)간 주 1회 사업장에 방문하여 기초 건강 조사 및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2개월, 4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간적ᐧ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직장인, 단체 등을 위하여 매주 방문하여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성산ᐧ표선보건지소 및 14개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실시하여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동부지역 현재흡연율은 2022년 21.8%로, 2021년 20.4% 대비 1.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주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조나누리복지단’이 따뜻한 이웃사랑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전하고 있다. 부조나누리복지단은 지난 29일 강동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정례회의에서 기나긴 장마와 태풍 내습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도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경주시 전체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간절히 기원하는 상황과 함께 유치의 필요성을 봉사활동 과정에서 이웃들에게 함께 홍보하기로 결정했다. 진훈재 위원장은 “부조나누리복지단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마음을 전달해 행사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뿐만 아니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까지 전해주는 부조나누리복지단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강동면민의 염원을 모아 행사 유치라는 좋은 성과를 이뤄 지역사회 단합이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의 과학문화 인프라 체험 기회를 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체험형 과학 탐방 프로그램이 내달 16일과 23일에 진행된다. 대전 동구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동구 과학문화 체험 웹페이지를 통해, 대덕 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소를 탐방하는‘9월 토요과학여행’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9월 토요과학여행’은 대덕 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대상자들은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해 과학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연구원 내 홍보관 및 야외공간을 둘러보고 풀러렌 축구공도 조립해보는 등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5세 이상인 동구 주민으로, 미성년자의 경우 어린이 1명당 보호자 최소 1명이 동행해야 신청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9월 토요 과학여행은 대덕 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출연연 개방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지만, 거리가 멀어 망설이는 동구 주민들이 부담 없이 연구소를 방문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 인프라와 체험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5일간 관내 초·중·고 68개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에 대해 운영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별 서귀포시 교육 특화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중간 점검하여 향후 교육 특화프로그램 추진 및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별 프로그램 예산 집행현황 점검,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특이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서귀포시'건강도시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학생건강 교육특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관련한 예체능(건강증진) 교육특화 프로그램 운영현황 점검 등이다. 2023년 교육특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체능(건강증진) 프로그램 비중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난 1월 관내 68개교, 293개 프로그램, 987백만원 지원 결정했고,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강사수당, 재료비 및 교구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관내 초·중·고 70개 대상으로 관내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서귀포시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예체능, 창의, 진로·직업 등 다양한 방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양수건설처는 지난 30일 경주시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차 16대를 후원했다. 양수건설처는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물품기부(전기장판, 생필품)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보행보조차는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용관 한수원 양수건설처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번 실버카 지원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백상희 강동면장은 “지원받은 실버카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지원해 안전한 보행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거주하고 싶은 강동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30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지역참여사업에 대한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전반에 관한 각종 의견교환 등이 이루어졌다. 2024년도 제안된 읍면동 지역참여사업은 총 54건 36억 원이며 이번 조정협의회 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38건 28.3억 원 규모로 선정됐다. 읍면동별로 살펴보면 ▲대정읍 3건 3.3억 원, ▲남원읍 5건 2.9억 원, ▲성산읍 5건 3억 원, ▲안덕면 4건 2.9억 원, ▲표선면 3건 3억 원이 선정됐으며, 그 외 동지역은 1.8억 원에서 2.5억 원 범위에서 선정됐다.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선정한 지역사업 131건 44.7억 원까지 포함하면 내년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은 총 169건 73억 원 규모로 편성된다. 앞으로 시 본청에 편성되는 시정참여사업과 광역사업‧청년사업이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총 모집인원 72명을 뽑는 대전 동구 과학문화 체험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 참여자 모집이 단 하루 만에 끝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대단했다. 대전 동구는 이달 23일 접수를 시작한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의 1기 교육참가자 모집이 하루 만에 선착순 신청을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은 동구 초·중학생들이 과학을 놀이처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편성된 과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9일부터 동구청 1층 사이언스라운지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주요 3가지(로봇, 자율주행, 드론) 강좌가 각 4~5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로봇반은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블록을 활용한 창작활동과 컴퓨터가 없어도 가능한 로봇 코딩 과정이 진행되며, 자율주행반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을 통해 AI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알티노 라이트를 직접 구동하고 나만의 자율주행차를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드론반은 초등학생 5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의 이론과 조종법을 익히고, 엔트리 등 다양한 코딩을 활용한 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하천구역 내 물놀이장 운영을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했다. 2개월간 하천 물놀이장에는 도민 및 관광객 총 118,5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고, 강정천 40,200여명, 돈내코 38,700여명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서귀포시 하천 물놀이장 7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장 위험요인에 대하여 전수점검 및 사전 정비작업을 추진하여 안전관리에 대비했으며,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집중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 물놀이 기간에 민간안전요원 42명을 현장 배치해 물놀이장에 대한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했으며, 본청 및 동 주민센터, 안전요원 간에 실시간 상황톡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여 최근 10년간 하천 물놀이장 내 인명피해(사망) 무사고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이 내습하여 이에 따른 실시간 하천 물놀이장 통제 등 즉각적인 대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 한편, 서귀포시는 물놀이장 폐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극한 호우, 심한 폭염 등 연일 기후변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지구 지키기에 아이들이 동참했다. 대전 동구는 31일 신흥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및 주민 70여 명과 함께, 신흥초등학교 앞 새활용 시범거리 조성지에서 탄소중립 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새활용 시범거리는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한 2023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된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폐기물 새활용을 통해 보도블럭, 맨홀 등 건설 자재를 만드는 혁신기술로 조성됐다. 한편, 시범거리 조성과 발맞춰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커피박 다육화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희망 나무에 탄소중립 실천 약속 걸기, 새활용 제품 시연, 탄소중립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중요함을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오늘 다짐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탄소중립은 미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주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의 78%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에 따른 올해 목표는 고용률(15~64세) 67.7%, 일자리 1만3782개 공급이다. 유형별로 일자리 공급계획을 살펴보면 공공부문은 직접 일자리 7931명, 직업능력 개발훈련 394명,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1610건, 고용장려금 314건, 창업지원 24건, 인프라 구축 513건이며, 민간부문은 기업유치 등 2996건이다. 공공부문 중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중년 일자리 사업 등 187개 사업의 직접 일자리 상반기 실적은 목표의 94%인 7450명을 달성했다.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지원 등 7개 사업의 직업능력 개발훈련 사업은 목표의 63.7%인 251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 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4개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967건의 취업알선을 지원했다. 청년고용 우수기업체 지원 및 새일여성인턴사원제 등의 8개 사업으로는 170건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