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5년 을사년 기운을 가득 품은 아영면 새해 첫 번째 아기가 지난 1월 22일 건강한 여아로 태어났다. 을사년 시작을 알리는 첫아기는 3.26kg의 몸무게 기록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남원시 아영면은 “을사년 푸른 뱀의 똑똑한 기운을 받은 아영면 새해 첫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이를 계기로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영면이 되기를 염원한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 가정에 대해 첫 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과 출산축하금 1,700만 원(첫째 2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이상 2,000만 원)을 지급하며, 출생 축하 용품비 10만 원(남원사랑상품권)과 신생아 탄생기념품(아기띠도장, 옻칠이유식기, 고막체온계)을 지원한다. 또 출산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이용 시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오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남원시 요천 십수정 일원에서 남원청소년육성회가 주최한 제24회 남원시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각자의 창의력과 솜씨를 발휘해 자신만의 연을 만들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날릴 예정이다. 남원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날리기 종목이 있으며,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시상과 함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박정민 남원청소년육성회 회장은 “이번 연날리기 대회는 청소년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경신 남원시장은 “대회를 준비해 주신 박정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여러 기관, 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에 처음 개설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농생명 바이오(곤충산업) 인력양성 교육이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 내용은 국내 식용곤충 산업에 대한 이론과 곤충농가 방문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곤충 사육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곤충 사육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총 4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곤충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남원시 거주자에 한하여 2월 19일까지 20명 모집 중이며,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생명 바이오(곤충산업) 인력양성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곤충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교육신청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이은진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은진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세계평화여성포럼 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당선을 통해 3년간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16대 회장선출과 2024년도 감사보고 및 사업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주요활동사항 협의로 진행됐다.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조직되어 현재 13개 단체 2천 746여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남원지역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제16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선출된 이은진 회장은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회원들과 합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남원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및 농촌지역의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위한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등 기관과 협력하여 “(과제명)미래 유망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지역혁신 거점 활성화 및 사업화 기술지원"을 통해 남원시 소재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소재 기반 기술경쟁력 강화, 유망 기업 집중육성을 위한 맞춤형 전주기 사업화 지원으로 신성장 사업모델을 발굴하는데 목표로 한다. 한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곤충,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바이오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축제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지자체 혁신, 콘텐츠로 표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주호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국회행정안전위원장 등이 공동 주최,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주관 및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홍보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로부터 응모받은 영상콘텐츠와 신청서를 통해 종합대상, 7개 부문(정책, 축제, 환경, 관광, 역사문화, 사회복지, 안전 관리), 특별상(홍보대사) 및 특별상(유튜버) 등 9개 분야에 걸쳐 우수 지자체를 선발했으며, 남원시의 경우 축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남원시는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축제로 100주년을 내다보는 춘향제가 지난 94주년을 기점으로 글로벌화되고, K-컬쳐 중심으로 나아가는 축제로 다변화됐다. 그렇게 특별해진 ‘제94회 춘향제’의 다채로운 모습을 애프터 뮤비로 영상 기록화함으로 226개 지자체에 새로운 축제, 춘향제의 면모를 알리고자 출품했다. 또한 남원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라이프케어 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 주도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7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시대 대표 특구로 지방정부가 비교우위 산업을 정해 기업을 유치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신청하는 ‘상향식’의 특구로서,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남원시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전북자치도 혁신성장의 6대 핵심 선도사업인 라이프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17만 평 규모의 남원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앞서 8개 기업과 68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남원시 특구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12월 도에 제출했으며, 도에서는 남원시와 함께 익산, 고창을 포함 39만 평 규모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후 지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시는 천연물 바이오소재 기반 글로벌 라이프케어 구축을 비전으로 ▲(산업혁신) 바이오 소재기반 라이프케어 신산업 육성 ▲(기술혁신) 바이오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유)K조경은 진안의 미래를 밝히는 데 힘을 보태고자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배지언 대표는 “진안은 예로부터 훌륭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한 곳으로, 젊은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K조경 배지언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진안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군은 이번 배 대표의 장학금 기탁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군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안고원 고추시장(진안읍 군상리 479-24)일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망월이야’정월대보름 행사는 전라좌도 진안 중평굿보존회 주관으로 당일 오전 진안읍 군하리 내 당산나무(우화산, 진안군청 뒤 당산나무) 아래에서 당산 굿을 하며 시작을 알린다. 이후 진안읍 일원에서 샘굿, 가가호호 마당밟이 등 액운을 물리치는 흥겨운 풍물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라좌도 진안 중평굿보존회는 2020년 ‘진안중평농악’(종목)으로 전라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대보름’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농경 생활에서 중요한 세시풍속 중 하나로, 달맞이와 한 해 풍년과 복을 기원하며 부럼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와 같은 풍습을 즐겨왔다. 또한 쥐불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도 함께 어우러지는 날이다. 이에 8일 행사장에서는 사전 행사로 소원지 쓰기, LED쥐불놀이 만들기, 제기차기 만들기, 세시민속놀이 등의 다채로운 문화체험이 마련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올해 말까지 의료 취약지역 경로당 12곳을 선정하고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으로 선정된 곳에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노년기 구강질환 관리법,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개인별 구강 상담과 맞춤형 잇솔질 관리 및 틀니 관리 요령을 교육하고 그에 맞는 구강위생용품 배부와 실습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구강관리가 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선정 경로당 중 한 곳인 주천면 장등경로당 이용자 이 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데 보건소에서 직접 나와서 관리를 해주니 고맙다. 치간 칫솔 사용방법을 정확하게 알게 됐다”며 호응을 보냈다. 국은희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급증하는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노후의 삶이 되도록 지속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