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24일 2025년 봉황인재학당 입학생 등․하원 택시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군수실에서 (유)임실군합동택시 김종원 대표이사와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 왕동열 조합장은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와 함께 협약식을 갖고, 봉황인재학당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원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택시는 관내 16대 정도로 2026년도까지 택시 이용이 필요한 입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1회 왕복 운행한다. 학기 중에는 각 학교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방학 중에는 학생 거주 마을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운행하고, 수업 후에는 집까지 안전하게 학생들을 귀가 시키는 통학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도 8년 차를 맞이하는 봉황인재학당은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지역 학생들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는 든든한 스승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봉황인재학당은 2025년도 입학생 200명을 지난 13일 선발 완료하고, 내년 1월 6일부터 2025학년도 수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방신약(주)은 지난 13일 지역 내 건강취약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연수구에 쌍화탕 500박스를 기부했다. 경방신약은 2014년부터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쌍화탕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쌍화탕 500박스는 내년 1월에 연수구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방신약(주)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삶의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경방신약(주)에 감사하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와 공중·식품위생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경제와 다양한 분야의 사회 발전 주역들을 적극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자는 유형별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13명, ▲청년 네트워크 우수활동 7명, ▲반려견 우수순찰대원 5명, ▲공중위생수준향상 기여 8명, ▲식품위생단체 발전 기여 1명, ▲식품위생수준 향상 기여 9명 등이다. 특히 지난 7월 출범해 현재 55개 팀이 활동 중인 반려견순찰대(연수지킴댕댕이)는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순찰 활동으로 반려 문화 인식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5명의 순찰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특화거리의 활성화 참여 4명과 위생등급제 우수업소 2곳, 인천 최초 음식문화큐레이터 3명 등은 안전 먹거리 홍보와 다양한 활동으로 연수구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헌신해 주신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과 함께 구청사거리 일원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강설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연수구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자 기획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눈을 치워야 하는 구역과 시기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5개 동에서 각종 재난과 관련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수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성대 연수구 자율방재단장은 “눈 치우기는 단순한 의무를 넘어 서로를 위한 배려의 시작”이라며 “노력들이 쌓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만들 수 있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광역 시·도의원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의준 의원은 완도제주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처분 및 해상경계 분쟁 관련 전남도 대책 마련, 치유농업·해양치유산업 육성, 식량자급률 제고 방안 마련 등 농어업인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 의원은 전라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전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신의준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응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2월 20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호남정책학회 정기 세미나’에 참석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라남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맞춤형 전략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라남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호남정책학회가 주최한 행사로, 특위 위원인 기획행정위원회 정영균 부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박종원 특위 위원장이 ‘전라남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 후에는 전서현, 이재태 의원 등이 토론에 참여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종원 위원장은 전라남도가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자치도 추진에 전남의 특수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전략 마련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위원장은 “전남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지역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특별자치도 추진을 통해 자치권을 강화하고 전남에 맞는 정책을 실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024년 1년간 도민행복 지수를 높이게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30년 숙원사업이었던 전남 의과대학 설립, 지방소멸, 기후 위기 대응, 농축수산업 특화 등 전남 주요 현안에 대해 발 벗고 나서는 등 일 잘하는 의회 상 구현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특히, 6개 상임위원회와 12개 의원 연구단체, 6개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활발한 현지 활동과 토론회, 간담회 등 정책개발을 비롯한 연구 활동과 현지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발로 뛰는 의회를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민생경제 회복, 도민 대의기관 역할 강화 전남도의회는 2024년 1월 제37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86회까지 1년간 총 10회, 131일간(정례회 2회 58일, 임시회 8회 73일)의 회기 운영으로 총 54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도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실현을 위해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지방소멸 극복과 농어가 경영안정 등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안건에 집중했다. 전체 조례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5명이 참석해 이상익 군수로부터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군수와 군의회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함평 출신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9월, 함평군은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장학생 총 195명에게 3억 2천 4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지난 1995년부터 기금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97억여 원 규모의 기금을 확보했으며, 지금까지 총 5,046명에게 47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 기금은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비 지원 형태의 학업장려금도 제공하며,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주춧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휴젤 문형진 대표이사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금 사업인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지원사업’에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문 대표이사와 그의 아버지이자 소설 ‘타오르는 강’의 저자 문순태 작가가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문형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한 전문의로 현재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0월부터 소설 ‘타오르는 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문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지원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금 사업으로 선정하고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신대학교는 최근 문순태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으며 소설의 배경인 영산포를 콘텐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방안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동신대학교 교직원 52명이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지원사업‘ 지정기부에 동참하여 520만원을 기탁했다. 문형진 대표이사는 "아버지의 작품에 대한 관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17일 국립나주숲체원 대강당(경현동)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증진 유공 표창, 격려사, 영상 시청,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지역의 화합 도모와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4년 개소 이후 지역사회 정신 장애인 발굴과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3년부터 나주시 직영으로 전환해 정신과적 악화 예방, 재활 훈련, 정신건강 증진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의 정신건강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025년부터 사업 예산 범위를 확장해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1인당 최대 68만 원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진단 및 고위험군 발굴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재호 건강증진과장은 이날 행사에서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