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제주에서도_愛書島’ 9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다들엉 책방이야기는 2022년부터 도서관과 동네 책방의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 읽는 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독서문화 사업이다. 그림책카페노란우산(관광대점)은 9월 17일, 24일 2회에 걸쳐 어반드로잉 리모 작가와 제주 풍경 드로잉 강좌를 진행하고 숨쉬는 오늘 책방(애월읍)에서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이겸 작가의 ‘진짜의 나를 만나는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심한책방(구좌읍)에서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책방지기 2명의 마음을 대변하는 책들과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를 함께 전시하는 ‘밑줄 그은 책’전시를 운영하며, 10월 7일에는 오프닝 강연으로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의 저자‘양양’작가와 함께 북토크를 진행한다. 애월책방 이다(애월읍)는 ‘책 출간 통해 작가 도전하기’를 주제로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지역주민 중심의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치안의견 수렴을 위해 둔산경찰서 홈페이지에 온라인 소통창구 ‘주민에 ZOOM IN(줌인)’게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둔산2동 유흥밀집지역에 광고 전단지, 담배꽁초로 인해 거리가 무질서하고 주취자들이 소란하여 통행이 불안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서구청과 함께 8월 30일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에서 타임월드 상가번영회, 둔산·갈마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이 함께하는 클린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둔산경찰서·서구청·상인회·자율방범대·시민명예경찰 등 총 88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기초질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플로깅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설된 ‘주민에 ZOOM IN’은 둔산경찰서 홈페이지 첫화면의 우측 상단에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의견작성 페이지 링크로 연결된다. 둔산경찰서는 경찰관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PC·휴대폰 등을 이용하여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이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30개 시·군 대표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초월을 주민자치센터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경기도 대회 출전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한 결과 장려상 수상과 사업비 7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그동안 연습에 매진해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장려상을 받고 나니 모든 힘듦이 씻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오늘과 같은 영광을 또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도군이 지난 30일 2023년 대외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44건의 각종 평가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평가지표 분석을 통해 향후 평가 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기획홍보실을 포함한 14개 부서의 실무 팀장 30여명이 참석해 평가 항목별로 최근 평가결과와 올해 목표, 평가 지표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응책을 모색했다. 민선 8기 들어 진도군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2년에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고, 정보공개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우수상 등 14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간 업무공유와 협업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대외 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대외평가는 군정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울더센트럴치과 김정환 대표원장은 31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들 덕분에 우리 치과의원이 성장해온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살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서울더센트럴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초월읍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원, 한부모 가구의 교육비,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이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추진 중이다. 구강건강 취약계층인 미취학어린이, 초등학생, 임산부,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화는 노력해서 막을 수 없지만 노년기 치아의 갯수는 노력으로 지킬 수 있다고 하는 만큼 개인의 구강관리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제주시는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치과 공중보건의사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보다 높은 교육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어린이집(유치원) 47개소 1,801명, 초등학교 7개교 1,729명, 임산부 49명, 경로당 42개소 1,290명, 장애인 2개소 33명 총 4,902명에게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방중심의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한현석 광주시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발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갑질 예방 대책 마련, 시청사 주차장 추가확보, 읍면동·사업소 재택근무 폐지, 행사 동원 시 보상제도 마련 등 총 14건을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3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노사발전협의회로 2023년 8월 3일 공무원노조의 협의회 개최 요청 이후 여러 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열리게 됐다. 한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광주시 공직자들의 후생복지가 많이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노사가 협력해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직자의 행복지수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과 비례하는 만큼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해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를 맞아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1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4회 동안 1천6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으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탄소중립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스토리와 노래를 바탕으로 한 공연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최대화하는 동시에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통해 자신의 힘으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미래의 친환경 리더들이 많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연동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9일 열악한 주거지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인 어르신 댁은 노후된 주택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로 장판과 벽지에 곰팡이가 핀데다 생활 찌든 때까지 더해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회 위원들은 장판과 벽지를 새로 교체하고, 방충망과 낡은 전등을 고치는 등 집수리를 진행했다. 고인석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집에서 생활하시도록 도움을 드려 보람차다”고 말했다. 장미선 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동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펼치며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연동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3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2012년부터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 소득·소비, 주거·교통, 노동, 교육, 문화·여가, 복지, 광주시 특성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이다. 세부 조사항목은 최근 생활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 광주시 거주기간 및 향후 거주 의향,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현재 겪는 어려움, 공교육 환경 만족도, 필요 문화시설 등 다양한 측면의 시민 생각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