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 계화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파란곳간’은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액션그룹으로, 지난 20일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주관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생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은 생태환경적 건축의 발전을 위해 2006년에 제정된 상으로, 친환경 건축 설계와 시공,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건축 모델을 발굴 및 시상하는 건축학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파란곳간’의 공간 설계를 맡은 조병수 건축가는 몬태나 주립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역사적 문화재 리모델링인 오일팔민주평화교류원, 이외수 작가의 Embedded House, ‘ㅡ자집과 ㄱ자집’, 광화문 ‘트윈 트리’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재생건축 전문가이다. ‘파란곳간’ 김서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오래된 가치를 보존하면서 새로운 쓰임새를 만들어낸 재생건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수협 임직원 39명이 각 10만원씩 총 39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동참하고자 한 부안수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은 “부안군은 우리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성장해온 소중한 고향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수협 임직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수협의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단체와 기관의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부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민원의 날’을 맞아 고객지원실 방문객들에게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11월 24일이다. 이날 전북교육청은 ‘민원인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민원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고객지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상호 존중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과 간식을 제공했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민원인과 업무 담당자 간의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2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20여 명과 올해 상반기 추진한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경과와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전주시의사회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주시물리치료사회,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민돌봄센터, 전주지역자활센터,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 한 해 기관별 서비스 제공실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통합돌봄 사업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범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분야별 서비스 제공기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의료-요양-돌봄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자체 중심의 방문형 의료서비스를 확충하고, 기구축한 민·관 협력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도로 구조물 보전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 방지를 위해 과적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시는 이동 단속반을 편성해 과적 운행 다발 지역네과 민원 제기 지역을 중심으로 과적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약 1,030건의 차량을 계측하고 26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운행제한(과적) 차량은 도로법에 따라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너비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과적 차량은 도로 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다. 도로 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단속기준인 10톤 보다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 대 통행량과 같고, 축하중이 기준보다 5톤을 초과하면 승용차 39만 대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 된다. 시 관계자는 "과적 차량 단속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며 "과적차량에 대한 지속적 단속과 함께 운전자 스스로 과적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보급 지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 시는 상수도 배수관로 부설 공사와 노면 침하 문제 해결을 위한 도로 정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하던 춘포면과 여산면 일부 지역에 배수관로 부설 공사를 완료했다.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급수관 설치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 부설 도로 노면정비 사업으로 24개소 4.2㎞ 구간의 도로를 정비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균열된 도로 포장면을 보수해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급수구역 확장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상수도 부설도로 노면정비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수도 관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 '2024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6일 낭산면 하한경로당을 시작으로 △27일 외돈마을회관 △28일 망성면 신풍경로당 △29일 익산미소요양병원에서 영화 '도그데이즈'를 상영한다. '도그데이즈'는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등이 출연하며 반려견과의 특별한 관계를 통해 인간의 성장과 치유를 그려내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협력해 운영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9월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상바투, 익산여성의전화 등 지역 단체와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했다. 이를 통해 지방에서 비교적 접하기 어려운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하고 영상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영화관'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지난 21일부터 2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12개 여성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800여 포기의 김치를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국민건강보험 익산지사 직원 10여 명도 참석해 김장 준비에 힘을 보탰다. 정성껏 마련된 김치는 10㎏씩 약 200상자에 담겨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김장김치 나눔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딸기잼 판매 수익금 300만 원을 저소득 다둥이 가정에 기탁했으며, 10월에는 전통장 담그기 수익금으로 학교밖 청소년과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강성자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기업과 함께 원하청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위기를 돌파한다. 익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기업과 함께 '익산시 원하청 상생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분야의 위원들과 동우화인켐㈜, 두산퓨얼셀㈜, 솔루스첨단소재㈜, ㈜티와이엠, ㈜하림, ㈜한솔홈데코 등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익산시 노사민정위원회는 '원하청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확산'을 목표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요 기업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위기를 도약과 혁신의 계기로 전환하기 위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공동선언 합의에 이르렀다. 공동선언문은 원하청 간 상생 협력 문화 조성과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권 보호를 기반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민주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지속성장 가능한 경제공동체 구현 △원하청 간 불공정거래 근절과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배려를 통한 노동격차 해소 △양극화와 경제위기에 대처한 사회안전망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내년 예산안으로 1조 8,078억 원을 편성하고 21일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6,503억 원과 특별회계 1,575억 원으로 2024년 본예산 1조 7,483억원 대비 595억 원(3.4%)이 증가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차질없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사업을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성장동력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시설 구축 152억 원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 등 41억 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36억 원 △첨단바이오 육성 연구개발 지원 10억 원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플랫폼 구축 2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익산사랑상품권 발행·운영 259억 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27억 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20억 원 △다이로움일자리사업 18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15억 원 등을 편성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