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모자보건사업 중 하나로 임산부와 만 2세 영아 가정에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영아 발달 상태 검사, 영양‧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도군은 2023년도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현재 시범 운영하고 있고, 영양사와 협업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똑똑엄마 금쪽아가’)를 제공하며, 임신기간을 포함해 3세까지 1:1 맞춤형으로 영양‧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 임산부(산모 우울·미혼모·장애 산모 등) 지속 관리, 사례 회의를 통한 다문화가정 등 맞춤형 지원, 출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해 지원, ‘행복한 보배섬 엄마 모임’을 통해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 선원동에 위치한 순복음은성교회(담임목사 권진익)가 지난 21일 여천동 주민센터에 백미(10kg) 100포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권진익 담임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감사와 나눔의 날인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성도들과 함께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순복음은성교회와 교인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복음은성교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추수감사절마다 백미를 지원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 웅천동 소재의 새여수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50만 원을 시전동 주민센터에 쾌척했다. 새여수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지역주민에게는 보탬이 되고, 시전동 복지사업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환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소중한 기부활동이 시전동을 따뜻하게 한다”며 “후원자의 뜻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후원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새여수새마을금고는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좀도리쌀 전달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 남면은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하며 산림 내 쓰레기 수거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불 안녕(BYE) 산림 안녕(HI)’ 신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낮은 시기에 채용된 산불감시원을 통해 산림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영농 부산물을 파쇄한다는 내용이다. 자연 발화의 원인이 되는 산림 쓰레기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을 예방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 행사장으로 지정된 금오도 일원의 산림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철완 면장은 “남면의 풍부한 산림 자원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산불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찰과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은 매년 4명의 산불감시원을 선발해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금오도와 안도, 연도 일원의 산불 취약지 순찰 및 불법 소각 지도·단속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 문화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작품을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간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 3층 로비에서 2024년 문화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출품작은 어르신 56명이 직접 만들고 가꾼 서예, 문인화, 식물 등 작품 102점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위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생을 나누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여수시가 운영한 어르신문화체육센터 문화프로그램에 총 5만 3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와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지난 21일 화정면 낭도를 방문해 ‘안전드림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최원욱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안전품질실장과 김광신 한국석유화학 여수지사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시청 사회복지과 관계자, 화정면장 및 낭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드림 서비스’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전기·소방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안전 점검 및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6개 기관이 체결한 공동참여 협약에 따라 5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협약기관인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와 한국석유화학 여수지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돼 가정용 소화기와 가스감지기, 화재 대피용 손수건, 구급상자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최원욱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안전품질실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전 확보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전남대학교 금연 서포터즈와 금연 연합 캠페인을 추진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양지초등학교와 접해있고, 흡연자들이 학교 정문 앞 공영주차장과 주변 원룸촌 일대에서 흡연해 인근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시는 간접흡연 폐해 인식 개선 및 자발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담배가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영상과 홍보물로 제작하여 전남대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영 및 배부했다. 현장에는 체험형 건강부스를 설치해 일산화탄소·폐활량 측정, 알데하이드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노담패치’ 부착, 금연 상담 등을 지원했으며, 학생·시민 60여 명과 학교 주변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를 줍는 ‘줍깅’ 행사와 ‘금연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학생(여·20)은 “올해 8월부터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 경계 30미터까지 금연 구역이 확대됐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인근 초등학생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는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지난 21일 여수산단 내 지상 및 지하 사외배관 정보를 공유하고 석유화학사고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과 윤준헌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1과장, 송민철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사업처장, 오영철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전 서명한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세부 내용은 ▲여수시가 추진 중인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과 환경부가 추진 중인 ‘사외배관 안전 체계 구축사업’ 간 자료 공유 ▲동 사업의 기술·결과물·운영 등에 관한 노하우 전수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연구·교육사업 공유 ▲포럼·세미나 공동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고유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사외배관 유·누출 및 화재폭발 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주요 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용 사외배관의 정보를 현행화해 평시에는 배관 부식, 파손 등과 같은 위험징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영예의 2관왕에 등극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 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상이다. 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관광 채널 ‘힐링여수야’가 블로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시 공식 채널인 ‘여수이야기’도 카카오채널 부문에서 잇달아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여수이야기’로, 관광 분야는 ‘힐링여수야’로 이원화해 분야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거북선축제, 여수 국제 웹페스트, 여수밤바다불꽃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적기에 홍보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365개의 섬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며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에 숨겨진 여행지와 맛집, 야간관광 등 색다른 콘텐츠와 소통 중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추진에 시민의 뜻과 색을 입히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의 취지와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 지난 10월부터 27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다. 또한, 시청 앞 도로에는 배너를 활용해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을 홍보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앙동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항과 역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형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여수 르네상스 다 함께 5대 실천 운동’과 연계한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시민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수 미래 100년의 계획에 공감한다”며 “미래 세대에 살기 좋은 여수를 물려주기 위한 이런 좋은 계획에 내 생각과 의견이 반영된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개발계획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수미래 1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