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9일 강원도 춘천·원주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73명이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번 나들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참여자들은 우선 상상과 모험이 현실이 되는 브릭 스트리트, 낭만적인 동화와 같은 중세 시대 여행, 미니 피큐어들이 살고 있는 레고시티 등이 있는 레고랜드를 탐방한다. 이어 딸기농장을 찾아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딸기가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형 교육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생태 감수성과 자연에 대한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구성원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드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5월 7일 인천해양경찰서 서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관내 해양 행락지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양 기관은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과 갯벌 등 중구 관내 주요 행락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등을 검토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가능케 할 지능형 CCTV 시스템 도입을 중심으로, 영종도 해안가 및 행락천 등 위험 지역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종호 의장은 “해양 안전은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중구의회는 인천해양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인천해양경찰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관내 해양 안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사고 예방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 강후공 의원)’는 지난 7일 마시안 갯벌을 체험하고 연구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의원 및 용역수행기관 연구원들은 마시안 갯벌 체험에 대한 새로운 환승관광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김영근 마시안어촌계장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가이드 배치, 라면, 조개구이 등의 한국 먹거리 조리, 맨발 걷기 등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국립인천대학교 경영대학(책임연구원 김창희 교수)에서는 선행 연구, 해외 사례 조사, 실제 이용자 경험 및 인천공항 환승관광 프로그램 중 인천 중구에 해당하는 3종(인스파이어 리조트, 구읍뱃터, 신포시장)을 직접 체험·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7월 초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환승관광상품 3종의 고객경로지도 및 고객감정지도 개발, 문제점 및 개선 방향성 도출, 새로운 특화 프로그램(안) 등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캠프파이어애니웍스(대표이사 나용근)는 8일 국립해양과학관(경북 울진군)에서 해양 문화·소양·관심 증진 및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돕고, 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개발, 해양문화 확산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둔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해양 문화·소양 강화를 위한 문화·교육·홍보 프로그램 교류에 상호협력 ▲ 해양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개최 및 협력 ▲ 공동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한 대외 홍보 활성화 등이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과학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시각화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해양과학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대상인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대표작으로 바닷속 일곱빛깔 인어 공주들의 육지학교 생활 도전기 애니메이션인 ‘레인보우 버블젬’이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3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열린 ‘2025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에서 ‘우리가 만드는 문화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시민 참여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스는 ‘같이 또 가치 걸어가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포스트잇에 ‘문화재단에 바라는 점’이나 ‘자신이 꿈꾸는 문화’를 직접 적고, 이를 나무에 붙여보는 ‘의견 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아이들은 “문화재단이 놀이터처럼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많이 해주세요” 등 솔직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다채롭게 나무를 꾸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문화를 바라보고, 그들이 바라는 문화의 방향을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5월 중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문화재단으로서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9일 운남초등학교에서 재학생 45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유형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연계 가능한 전문 지원기관을 안내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캠페인은 수련관 직원들과 인천중부경찰서·영종지구대 소속 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 시간대에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폭력예방재단(푸른나무재단)에서 제공한 리플릿과 활동자료를 활용해 △학교폭력 방관하지 않기 서약 활동 △예방 문구 스티커 인증샷 활동 등이 이뤄졌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포춘 쿠키도 함께 배부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 전 직원은 지난 4월 25일과 5월 2일 양일 2개 조로 나눠 스포츠 주간 맞이 직원 스포츠 행사로 걷기운동을 하며, 쓰레기도 줍는 청렴·환경캠페인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율목동 관내에서 진행된 이번 ‘청렴·환경 줍깅데이’에는 율목동 직원 13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활동도 하고 환경도 정비하며 탄소중립도 실천하는 자리이자, 깨끗해진 율목동만큼 직원들도 청렴한 공직 생활을 다짐하는 기회로, 1석 4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스포츠의 날 행사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청렴·환경 줍깅데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깨끗해진 율목동처럼 청렴한 직무수행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율목동을 다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회장 추종구)는 지난 7일 중구청 앞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의 길로 한 발짝, 두 발짝, 청렴 365일, 오늘도 맑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 신흥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의미를 뒀다. 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일상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만들어져 기쁘다”라며 “자발적으로 나서 캠페인에 동참한 통장자율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청렴은 단순한 미덕이 아닌 신뢰받는 행정의 근간”이라며 “흔들림 없는 청렴의 자세로 주민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은 시대적 과제”라며 “구 차원에서도 예산 분담 의지가 있는 만큼,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종합병원 설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인구 13만 명을 돌파하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1곳도 없다(2025년 4월 30일 기준). 더욱이, 영종지역에 있는 인천공항은 최근 4단계 건설사업으로 여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했음에도, 싱가포르·도쿄 등 해외 주요 도시들과 달리 인근 10㎞ 이내에 감염병 특화병원이나 필수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이 전무하다.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과의 거리가 30㎞가 넘고, 이마저도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로 바다를 건너야 해 응급환자 이송 시 30분 이상 소요된다. 따라서 항공사고 등 대형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코로나19 등과 같은 신종 감염병을 초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관문 도시’인 영종에 응급의료와 격리 치료 등의 기능을 갖춘 종합병원을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는 게 중구의 논리다. 그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5월 4일, 인천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된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중구의회가 적극 참여하며 지역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 우리은행이 후원한 가운데, 10km와 5km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5,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여해, 1·8부두 일대를 힘차게 달리며 변화하는 중구의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 개회식에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뜻깊은 첫 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중구의 풍경을 만끽하며 부상 없이 완주하시고, 월미도에서 회 한 접시,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 한 그릇도 꼭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도 함께 독려했다. 이어“앞으로도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해 해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중구의 모습을 직접 찾아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구의회도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