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고교 학생회장단 연합동아리 ‘맨도롱’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거리 축제 『맨도롱 또똣; 청소년의 축제, 청룡의 봄바람을 불러오다!』를 2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전시실 및 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새학년, 새학기, 새출발의 의미를 담아 마련되는 이번 청소년 축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며 공연팀 섭외부터 제주를 테마로 한 체험부스 및 전시회 기획은 물론 리플릿, 포스터 등의 홍보물 디자인도 맨도롱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다. 중․고등학교 댄스 및 밴드동아리의 청소년 참여 공연와 탱귤탱귤 사진찍엉 갑서 등 6개 체험부스, 제주 청소년들의 제주이야기 ‘왕봥갑서’전시회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안희숙 제주학생문화원장은“청소년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에 큰 박수와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행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제주에너지공사는 20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제주시 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제주시 학생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창조적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미래 환경을 선도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회 제공 ▷‘그린수소 사회, 탄소중립 글로벌 제주’의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관련 홍보 ▷친환경 에너지 관련 진로교육 인력풀 및 강사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미래는 불확실하고 직업의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진다. 제주의 경우는 지역 특성상 친환경에너지에 특히 관심이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제주시 학생들이 지역 친환경에너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면서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안군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신안군의회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21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실과소의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27일 신안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용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건강 도시 기본 조례안 ▲신안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안군 해안사구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을 포함하여 총 20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김혁성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올 한 해 군정의 큰 틀이 될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집행부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들의 뜻이 담긴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을 오는 4월 마무리하고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지정 신청을 완료할 전망이다. 시는 각종 영향평가로 향후 관계부처 협의를 대비하고 바이오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기업유치단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투자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올해는 지난해 쌓아온 초석을 디딤돌 삼아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며 “최종 심의까지 개발계획을 들고 여러 부처를 발로 뛰며 개발계획의 타당성을 설득하는 한편 다양한 특구 지정 추진과 기업유치활동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특례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자구역 개발계획 상반기 산자부 제출…영향평가로 향후 협의 대비 고양시는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돼 장항·대화·송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 착수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진행해 온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에 따라‘(가칭) 월랑유치원’의 원명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2024년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로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칭) 월랑유치원’은 제주 최초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전환하는 것이며, 기존 병설유치원 건물과 시설을 활용하여 6학급 규모로 2024년 9월 1일 개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립단설유치원의 원명은 외부인사가 포함된 제주시교육지원청 원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진읍, 삼례읍에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이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 닻을 올렸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돌봄 품앗이는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부담을 덜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만들어 가는 부모·자녀들의 모임이다. 올해 돌봄 품앗이는 10그룹(33가정 79명)이 참여하고, 완주군가족센터가 품앗이 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16일, 17일에 2024년도 신규 돌봄 품앗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가 양성교육과 전체모임을 진행했다. 활동가 양성교육에서는 품앗이 활동에 대한 이해와 활동 종류 등을 설명하고, 품앗이 그룹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체모임은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즐겨, 품앗이 회원들 간의 결속을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품앗이 회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품앗이 활동의 목적과 방향성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품앗이 전체 가정이 모일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지역 내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 공동육아를 통해 양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54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제2청사 제6회의실에서 상담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2024년 상반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2024학년도 상반기에 일선학교에 나가서 상담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 연수로 학교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상담의 기초 이론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상담기법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다. 직무연수 과목은 연수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참여자 중심의 연수로 기획했으며, 연수 과목은 ▲회복적 써클, 갈등에서 스스로 돌보는 공동체 ▲행동 조절의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들 ▲아동․청소년의 세계와 관계 맺기(집단 상담 개입 방법)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영화를 활용한 집단상담프로그램 ▲학교 집단상담의 이해로 구성됐으며, 분임별 실습 기회도 제공하여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상담기법과 이론을 익혀 전문성을 신장함으로써 학교현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동네방네 해피투게더’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네방네 해피투게더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함께해요 게릴라가드닝(지역 내 버려진 공간, 쓰레기로 뒤덮인 공간을 찾아 식물을 가꾸고 지역사회의 변화에 참여하는 환경활동) △The나눔 핑거데이(손을 활용한 지역나눔활동) △함께할수록 행복해지는 적당생활기술(내가 꿈꾸는 공유·공간) △러닝크루(드럼, 서예&캘리) 등으로 참여자의 흥미와 목표에 맞춰 성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직접 방문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거나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하나의 공동과업 수행을 통해 협력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 조정안에 대해 주요당사자인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가 신속하게 협의를 마치고 조속히 사업이 재개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 6,400㎡(약 10만평) 부지에 최첨단 아레나를 포함한 테마파크, 한류콘텐츠 중심의 상업시설, 복합 휴식공간인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 창출, 10년간 약 1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24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당초 2021년 10월에 착공하여 2024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경기 악화, 전력공급 시기 불투명 등으로 인해 2023년 4월 조성사업이 중단됐다. CJ라이브시티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사업협약 등에 관하여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을 신청했다. PF조정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12월 ▲완공기한 연장 ▲전력공급 재개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감면 ▲전력공급 재개 시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아동 분야와 청소년·성인 분야 후보도서 선정’을 위해 실시됐다. 위원회 개최 결과 아동 분야에서는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작가) ▲할머니의 자리(박현정 작가)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이경혜 작가), 청소년·성인 분야에서는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작가) ▲소리를 삼킨 소년(부연정 작가) ▲비스킷(김선미 작가)이 최종 후보 도서로 선정됐다. 구는 이날 선정된 후보 도서들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2주간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가장 많이 득표한 분야별 도서 1권을 2024년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은 올해로 9년째를 맞아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범구민 독서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며 책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