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월 28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8.28.~10.10.)하고, 「제조업 등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제출·심사·확인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8.28.~9.18.)했다. 그간 위험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작업장은 수평거리 50m마다 ‘비상구’를 설치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건축법령 상 ‘직통계단’에 이르는 비상구 설치(반도체 공장의 경우 보행거리 75m 기준)로도 안전보건규칙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기존에 심사가 완료된 기계와 동일한 모델을 이전·설치할 때는 유해위험방지계획서의 제출 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고시 개정도 추진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8.24.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 혁신 방안'의 개선 과제 중의 하나로서 규제의 현장 이행력과 실행력을 높이면서도 산업현장에서 제기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 법령은 안전기준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도록 규정되어야 한다”라며, “지난 ‘발파 표준안전 작업지침‘ 현행화에 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8월 25일 오전동주민센터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2023년 제3회 오전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주도형 주민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풀뿌리민주주의의 시작점이 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날 총회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동 관내 음악동호회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023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추진 현황과 2024년도 주민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내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주민투표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투표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총 1,955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오전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여름방학 특별체험’, ‘안전한 오전동 길거리 만들기’ 등 총 5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향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예산 한도 내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3 제주레저힐링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병삼 시장을 비롯한 제주시 관계 공무원과 동부경찰서, 해양경찰서, 제주지방기상청, 자치경찰단, 전기안전공사 제주본부 등 유관기관,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분야별 축제 준비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제주시는 축제까지 남은 기간 동안 다시 한번 안전관리계획 등 매뉴얼을 점검하고 홍보를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레저힐링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시는 8월 25일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평생학습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관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청계동에 위치한 카페 ‘어썸브리즈’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15개 기관 및 6개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평생교육 추진사업과 기관의 공모사업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설명과 의왕문화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의 공모사업 추진사례를 공유해 평생교육 사업과 타 기관의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한다혜 연구위원이 ‘소비트렌드를 기반으로 살펴보는 평생학습’을 내용으로 2023트렌드‘RABBIT JUMP’를 강의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자들이 교육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평생교육원 김은영 과장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담당자 간 교류는 의왕시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공유와 관계자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8월 24일 오전10시 30분부터 군위 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자문위원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기 협의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21기 출범에 앞서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표창패 수여 및 감사패 전달, 활동성과 보고에 이어 자문위원들의 화합과 평화통일 추진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의 케익 커팅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해 온 자문위원(배한욱, 김희자, 오순옥, 홍영애, 박무룡)에게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표창패를 수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에 협의회에서도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의회의장에게 이우석 회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고, 태풍 카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도 전달했다. 이우석 회장은 “국내외 273개 협의회 중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작지만 강한 우수 협의회로서 명성을 높여온 만큼 새로 출범하는 21기에도 지금의 성과와 영광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시는 8월 25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열어 총 3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공모를 실시해 107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 중 지역회의를 통해 채택된 사업 및 시로 접수된 사업 60건에 대해 소관부서 재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이날 위원회에서 총 38개 사업, 28억 원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현장실사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살피는 등 주민참여예산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38건의 사업은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2024년 주민참여예산안으로 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8월 26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20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공무원 동호회 야구선수들을 격려했다. 제20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는 전국 공무원들의 상호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고, 일상에 지친 심신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동료와의 협력속에서 모두가 승리하는 귀중한 경험을 통해 얻은 활력이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제주의 맛과 멋을 충분히 즐기는 힐링의 시간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20번째를 맞이하는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35개팀‧약 1천여 명이 참가해 4일간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휴가지 주변의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총 5,446곳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8곳(0.9%)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점검대상은 ▲유원지, 물놀이장, 야영장 등 주요 여름철 휴가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하절기 소비가 많은 식용얼음·빙과·커피류를 제조하는 업체 등이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위생모‧마스크 미착용(4곳) ▲생산‧작업 기록 등에 관한 서류 미작성(2곳) ▲시설기준 위반(2곳) ▲무신고 영업(1곳) ▲기타 위반(3곳)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휴가지에서 조리·판매되는 식혜, 냉면, 콩물, 양파즙, 칡즙, 햄버거 등 총 722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항목을 검사한 결과,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2024년도 예산 387건, 288억 원의 주민제안 사업을 가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올라온 679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6개 분과위원회에 상정했다. 이날 총회는 행정지원분과 등 50여명의 6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최종 상정된 소관 주민제안 사업과 분과위별 1억 원 한도 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총회 결과 최종 387건, 288억 원의 주민제안 사업이 원안대로 가결됐고, 365섬 이색 포토존 설치 및 농작업용 냉각조끼 지원사업 등 분과위원회별 지역발전 특화사업 4건의 4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키로 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여수시는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에 대해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제안된 사업이 예산에 편성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송군은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월 23일 진보시장에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사는 이웃에게 관심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에게 관심과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인지도를 향상 시키는 기회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진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