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과 같은 작업환경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심사하는 제도로, 2023년 심사는 1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은 없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심사결과 종합 2등급을 획득해 직원의 활발한 안전관리 참여와 작업현장의 안전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매월 ‘안전문화주간’을 실시한 결과,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결과’에서 신약, 의료기기 분야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 직원이 안전보건관리에 동참한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케이메디허브가 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생문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민작가를 선정,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시민작가열전'은 전문예술인이 아니라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전시로, 주류 예술의 변방에 가려졌던 생활미술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생문센터는 다양한 미술 양식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생활미술과 같은 확장된 영역을 시민에게 소개함으로써 미술의 소통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2024 '시민작가열전'의 첫 번째 주인공은 올해로 88세가 된 구순기 할머니다. 구순기 작가는 1937년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 후 아홉 살 나이가 돼서야 한국으로 오게 됐다. 그녀는 일평생 그림과는 관계없는 삶을 살아왔다. 나이가 들며 청력이 약해진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그림을 접했다. 미술 정규과정을 거치지 않아 삐뚤빼뚤 그려진 그녀의 활동 뒤엔 작가적 의도가 아닌 그 자체로 개성 강한 작품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김기혁 사장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방소멸 대응 동반성장을 위한 ‘작은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폐교 대상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확보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2013년 역직원들을 중심으로 ‘역직원장학회’를 설립해 2019년부터 ‘DTRO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매년 1,40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아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1년간 총 725명에게 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약 1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폐교 예정 초등학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의 더 나은 성장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5일 고금리, 부동산 거래 부진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와 납세편의 시책 추진 및 민생안정 지원으로 시민 공감 세정운영을 펼친 구·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기관으로 수성구, 우수기관으로 서구·중구, 장려기관으로 북구·동구를 선정했으며, 부상으로 상사업비 3억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시 세입징수에 기여한 8개 구·군의 지방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57개 항목의 평가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구·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세입확충을 도모하고 시민만족 세정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성구는 지방세 징수율 97.7%(평균 96.2%)로 징수실적이 높고, 지방세 법령 개정(2건) 등 제도개선 실적이 우수하며, 우수상을 수상한 서구는 세외수입 징수율 67.2%로 지난해보다 징수율을 1.5% 높였고, 행안부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중구는 체납액 징수율 78.2%(평균 66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자율적 방역으로 완전 전환한다. 이로써 코로나19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534일 동안 유지된 감염병 위기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 질병관리청의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이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른 주요 내용은 병원급·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및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로 전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 무증상자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종료, 먹는치료제 무상 지원자외 본인부담금 5만 원 부과, 코로나19 격리입원 치료비 일부 중증환자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접종 유지등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서부 다한다’ 상설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서부 다한다’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에 스며들게 하다”라는 뜻으로, 서부도서관에서 양성한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그림책을 활용하여 함께 소리 내어 읽기, 핵심 단어를 활용하여 한 문장으로 줄거리 말하기, 책으로 놀기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과 서부도서관이 연계하여 2023년부터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그림책을 활용한‘독서돌봄 문해력 수업’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어휘력, 언어 표현력 신장을 위해 읽고 말하기, 듣고 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도서와 교구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그림책 읽기를 통해 한국어, 문해력을 기르고 이를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토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25일, 대구교통공사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는 2013년 ‘역직원장학회’를 설립하여 2019년 ‘DTRO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매년 1천4백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아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 계층 학생 지원과 더불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폐교 예정인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취약 계층 학생과 원거리 통학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미래 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 의미를 담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25일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3개동(대명 4, 9동, 봉덕2동) 자율방범대와 봉덕3동 통장연합회, 생명존중실천기관(남구 이용협회)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리동네 행복길라잡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해 7월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자율방범대, 통우회 생명지킴이 양성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자살 빈발지역 모니터링 및 순찰 강화 ▲생명지킴이와 함께하는 자살 예방 가두캠페인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등의 활동을 했다. 한층 더 활발한 사업 홍보와 활동을 위해 우리동네 행복길라잡이(동행길)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생명 존중 실천 단체 신규 지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등 기존 사업을 확대, 보강했다. 우리 동네 행복 길라잡이는 올 한 해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우울감, 생활고 등으로 힘들어하는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살피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등 든든한 마음 조력자로써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관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대구시 남구에 소재한 고산골 공룡공원 일대에서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연합 캠페인 및 온기 나눔 안심누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와 나눔 활동의 가치를 집중 홍보하여 구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민간, 공무원 봉사단체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단순 캠페인을 넘어 도로에 설치된 ‘반사경 정화작업’으로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교통 사각지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실시함으로써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원봉사의 달은 2013년부터 자원봉사 기간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자원봉사 및 단체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진행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고 더 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매년 4월로 지정되어 실시되고 있다. 김재덕 센터장은 “봄의 기운이 가득한 4월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자원봉사의 힘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