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조합 등 9개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에게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천동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에서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는 항공, 도로, 주차장 등 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북울산역 중심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경쟁력 있는 국내외 비지니스 활동과 임직원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는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도시의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한 기회가 될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경주 외동지역 기업 협의체에도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협조를 부탁하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NVH KOREA와 북구자원봉사센터는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화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타일공예 냄비받침 만들기 활동을 했다. NVH KOREA는 지난 2월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전달하고, 3월 장애인보호작업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NVH KOREA는 올해 북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물품 지원과 함께 노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NVH KOREA 최희정 노조위원장은 "이화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임직원들도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마음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상담 매뉴얼을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과 함께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집단상담 및 교육, 활동 프로그램도 연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전화 또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수정 센터장은 "자살·자해 문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전문적인 조치가 중요하다"며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사례에 집중 개입,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기후 위기 시대 속에 살아가는 지역 아동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DIY 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 팝업북은 아동들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기 쉽도록 팝업과 입체로 구성된 동화 스타일의 교재로, 기후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뜨거워지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행동과 실천 방법 학습에 도움을 준다. 이날 공단 임직원이 모여 환경 팝업북 30부를 제작하였으며, 완성된 팝업북은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에게 전달되어 학습용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 또한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의지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자체 환경보호 프로그램 ‘울주는 우리가 살린다’운영을 통해 반려해변 환경 정화, 노 플라스틱 데이(No Plasti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서생면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에서 지역 핵심리더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울주군 이장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능력을 높여 지역의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장 직무 관련 강의,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폐자원 철부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폐품예술(정크아트)을 선보이는 서생면 복합문화공간 ‘FE01’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이장단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 도모를 넘어 이장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협의체의 재도약을 위한 충전의 계기로 삼아 의미를 더했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 실무분과,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감사패 수여, 체육 및 화합행사 등이 진행됐다. 2004년 설립된 울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다양한 실무분과를 운영한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지원 및 자문역할 수행, 관계기관·단체·시설과 연계협력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복지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30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열리는 울주군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협력하는 공동체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세광병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 및 2024년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자문 요청, 협조사항 질의 및 토의 등을 진행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30일 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울주군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정신건강고위험군을 발굴하고, 필요 시 상담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통합사례회의 등 정기적인 협력체계망을 구축해 정신건강고위험군 관리에 협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울주군민의 정신건강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울주군의 건강한 정신건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및 시장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개선 및 시장확대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노후 장옥 정비를 위한 시설개선공사, 광장 및 노점구역 정비 등 시장확대공사에 따른 설계용역을 위해 진행됐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 입찰을 통해 설계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착공한 뒤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시설개선공사는 기존 서측 장옥(8개동)을 철거 및 증축하고, 아케이드 1개소를 신설, 기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LED전광판을 설치한다. 시장확대공사는 기존 광장 및 (구)시유지 주차장을 정비해 시장구역을 확대하고, 일부 점포(1개소) 이전 증축, 기존 광장 이전 설치 등을 진행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 반영 여부, 차량 진출입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가졌다. 또 참석자들은 중간보고회를 마친 후 현장에서 사업부지를 둘러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신규 구성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보건의료 연구회’가 3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①울산공공의료원 설립 ②보건의료인력(의사ㆍ간호사 등) 부족 문제 ③울산대의대 지역 환원과 입학정원 확대 ④심야시간대와 주말ㆍ공휴일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의원 확대 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책 등 공공보건의료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지역내 보건의료 여건 개선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울산의 공공의료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 연구회는 대표 손명희ㆍ간사 안대룡 의원을 비롯해 김기환 의장, 공진혁ㆍ문석주ㆍ홍유준ㆍ김수종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하여, 울산공공의료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를 입법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단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연구하게 될 연구주제 및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토론회ㆍ전문가 세미나ㆍ국내 선진사례 조사분석 등 다양한 연구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손명희 회장은 울산의 부족한 공공의료인프라를 개선해야 하는데 공공의료원 및 산재전문병원 설립, 울산대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