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진하 명선교 광장에서 ‘함께 걸어요, 서생 해안 명소 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솔개공원과 강양항 등 울주군의 숨은 해안 명소를 소개하고, 친환경 체험존 운영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여행지를 뽑는 ‘2023 SRTm 어워드’에 선정된 명선도가 있는 진하해수욕장, 솔개공원, 강양항 등 울주군 다양한 해안 명소를 걷는 코스로 마련됐다. 행사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진하해수욕장 명선교에서 시작해 반환점인 솔개공원, 강양항을 돌아 다시 명선교로 돌아오는 왕복 5㎞ 구간을 걷게 된다. 반환점에서 스티커를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 버려진 바다 유리를 업사이클링해 키링을 만드는 공예아트,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 및 스마트 타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발전소 주변지역인 온양읍과 서생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주소를 둔 주민과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2천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 연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이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2억5천만원(주민복지 1억5천만원, 기업 유치 1억원)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때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상 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온양읍과 서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하절기를 맞아 주민 체감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악취 취약시기 악취특별순찰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악취특별순찰반은 1개반 2명으로 구성된다. 평일에는 근무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순찰반은 온산공단 내 중점관리업소, 반복 악취민원 유발 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악취 순찰을 실시한다. 또 수질오염,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 전반에 대한 환경오염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악취가 감지되면 악취통합상황실에서 악취예측모델링으로 악취발생원을 추적한다. 상황실은 악취 센서 38대와 기상측정기 7대, 굴뚝을 감시하는 고성능 CCTV 8대, 악취 측정과 시료 포집이 가능한 이동측정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상황실에서는 온산공단과 삼동면 등 악취민원 다발지역을 실시간으로 감시 가능하며, 악취배출원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 사업장 정밀점검과 시료 채취를 진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첨단장비로 악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드론실증도시 지자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를 주제로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기업 등이 전시관을 운영한다. 해외 드론 관계자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방문한 가운데 글로벌 드론 컨퍼런스와 투자유치 설명회, 비즈니스 팸투어, 국제드론축구제전, 월드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주군은 이번 행사에서 서생 어촌계의 생활권 보장을 위한 불법어업행위 단속 서비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관광지 상품배송 서비스 등 울주군의 특색있는 드론행정서비스를 소개한다. 아울러 2021년부터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통해 ‘드론표준도시, 울주’를 목표로 진행한 24시간 산불 감시, 방사선 측정·방호장구 배송(50㎏), 초연결 AI관제시스템, 대테러 재밍드론 등 공공행정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용역사의 입찰 활성화를 위해 10억 미만 기술용역에 대한 사업수행능력평가(PQ) 기준을 완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준 완화는 울주군에서 발주하는 기술용역 입찰 시 수행해야 하는 사업수행능력평가에 대한 지역 용역사의 부담을 낮춰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현행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르면 지역 용역사가 울주군에서 발주한 2억2천만원 이상의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참여기술인 및 기술개발 현황, 신용도, 업무중복도 등이 포함된 사업수행능력평가 서류를 먼저 제출한 뒤 평가받아야 한다. 이로 인해 용역사가 낙찰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주되는 용역마다 입찰 참가를 위한 서류를 작성해야 해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앞서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에서 개정한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의 사업수행능력평가(PQ) 적용 방식 관련 개정안을 더욱 폭넓게 적용해 이 같은 기준을 완화했다. 개정안 상 재량 규정인 ‘10억원 미만의 기술용역에 대하여 가격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수행할 수 있다’를 적극 해석해 향후 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5월 9일 오전 10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돌봄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진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돌봄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하여 아로마파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동구는 아동돌봄 종사자를 위하여 2023년부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각종 직무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선 제9대 구청장 공약사항인 ‘거점형 돌봄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더 의미가 크며, 올해 ‘거점형 돌봄센터’가 개소되면 돌봄종사자들의 돌봄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역량사업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아동돌봄 종사자들은 “동구청에서 종사자를 위한 질 높은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이 됐고 돌봄 현장에 돌아가서 열심히 아이들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업무처럼 에너지 소진이 많이 있는 일도 없는 거 같다며, 좋은 프로그램 받으시면서 힐링하시고, 좋은 에너지를 아이들에게 전해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달동 소재 동백초등학교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정현옥 동백초등학교장, 학부모 및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겹동백나무 25그루를 심었다. 이번 식재 행사는‘한 집, 한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선생님, 학부모 및 학생들이 함께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개인 주택이나 아파트 단지 또는 학교 등에 나무를 심는 사업을 지원한다. 경제 성장에 맞는 녹색 문화의식 필요성 대두 및 미세먼지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따라 도시녹화를 위해서는 공공용지뿐만 아니라 개인주택, 아파트 및 학교 등 사적 공간에도 나무를 심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 그루의 나무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해 성인 7명에게 연간 필요한 산소량 1.8톤 생산하며, 35.7g의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효과가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나무 식재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뜻깊고 즐거운 기억이 되기를 기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는 9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된장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들이 준비한 재료로 직접 된장을 만들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독거가구,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사랑을 나눠줬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및 된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이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전달하고 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우리 손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식탁을 채울 때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작지만 꼭 필요한 이런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남구여성자원봉사회가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꾸준히 이어지는 여성자원봉사회의 정성들이 행복남구를 가꿔가는 바탕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남구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관심을 기울여 더욱 따뜻한 행복남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9일 신정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낙상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낙상(落傷)은 넘어지거나 떨어져 몸을 다치는 것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이며, 특히, 노인은 낙상사고로 다치게 되면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낙상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돌이킬 수 없는 낙상사고 「예방」 만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생활 속 낙상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안내된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 및 슬로건이 인쇄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낙상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고취시켰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낙상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교육․홍보로 지역주민이 낙상사고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8개소에‘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DMS)’를 설치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 6백여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적 삶의 요구 증가로 주기적 방제에서 매개체 발생 정보를 기반으로 한 근거중심의 방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도심지역에서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를 운영해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과학적 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된 모기의 개체수를 자동 계수하고, 그 측정값을 무선통신을 통해 지정된 서버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비다. 모기 개체 수 측정값을 통해 장소별 방제 시기 및 방법을 결정해 민원 건수, 약품 비용 및 사용량, 방제 횟수, 투입 인력 등을 감소시킬 수 있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