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철새매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최규은(월평초 5학년) 수강생 학생이 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 2024 창작콘텐츠 활성화 지원 ‘이야기 공장’공모전에서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의 기초가 되는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기 위해 2024 문화도시 울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 공장’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울산의 문화자원, 환경 등 지역을 소재로 공모했으며, 청소년부 최우수상 2명 중 1명이 철새마을도서관 수강생이 수상 했다. 수상자인 최규은(월평초 5학년) 어린이는 3년 째 운영되고 있는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성실히 수업 받고 있는 미래 작가 지망생이다. 수상작은 ‘고래과자 장고의 미션’으로 울산 장생포 편의점에 있는 고래 모양의 과자가 진짜 고래가 되어 바다에 사는 것이 꿈으로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장생포에 있는‘수국정원’,‘웨일즈 판타지움’,‘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장생포 모노레일’,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스탬프를 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여행단 모집대상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만 34세 이하 청년 50명이며, 수국 페스티벌 기간인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 무료입장 및 수행과제 달성 시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 등을 지원받는다. 수행과제는 △ 태화강역 이용 △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체험 △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시설 1곳 이상 방문 △ 808 관광수소버스 홍보 △ 본인 사회관계망(SNS) 여행후기 업로드 등이다. 모든 과제를 달성하면 태화강역, 울산역,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철도이용권(6만원 상당)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은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사전 참가인원 미달 시 선착순으로 추가모집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6월 풍성하게 준비한 장생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야음장생포동 일대에서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원 50여명으로 구성된 ‘With U 외국인 순찰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치안활동 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외국인유학생 등 8개국 50여명으로 구성된 ‘With U 외국인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초 목요일 야간에 야음장생포동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공공질서 확립 및 외국인과 지역사회 간의 화합이 요구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야음장생포동자율방범대와 야음지구대가 협력해 외국인통역, 기초질서 위반 계도,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인순찰대 활동은 외국인들 간의 마찰과 고충을 해소해주는 역할과 동향의 외국인들이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외국인 범죄 사전예방 및 지역사회통합의 활로를 열었다. 지역주민들은 “야음장생포동이 재개발로 인적이 드물고 위험한 곳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분들이 우리 동네 안전을 챙겨봐 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현대중공업에서 주관한 2024년 현대중공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에서 ‘Lunch Time(런치 타임) 상담 한 그릇’프로그램이 선정돼 지난 9일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위기(가능)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서비스 강화, 청소년의 자립과 보호 지원, 사회적 문제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울산 남구 지역 학교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발굴형 아웃리치(3분 고민 타파)와 마음 카페(Mind Cafe)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서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중국 광저우시 황푸구(구장 시엔인쏭)와 우호교류 협약에 앞서 사전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사전합의서 체결식은 남구 김동훈 부구청장을 비롯해 황푸구 인민정치협상회의 공웨이허 주석을 포함한 양측 공무원과 기업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 남구와 광저우 황푸구는 지난 2022년 양 도시 간 우호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확인 후 지난해 협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양국의 정치상황 변화에 따라 중단돼 올해 2월 교류 추진이 재개됐다. 중국 황푸구는 중국 남쪽의 주강 삼각지 지역에 위치하며, 인구는 120만 명, 도시면적은 484.17㎢의 중국 최초 혁신 시범구이자 중국 남동부 화난지방 수운(水運)의 중심지다. 특히, 국가급 기업 인큐베이터를 갖춘 광둥 과학기술혁신 플랫폼과 하이테크 산업 단지 등 도시와 융합 발전해 자국은 물론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신흥 경제도시다. 울산 남구는 올해 안으로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교류분야를 모색 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다양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관광전에는 40여 개국, 400여개 기관과 업체에서 부스 500여개를 선보인다. 울주군은 울산 5개 구·군 통합홍보관(울산 대표 콘셉트 명 : 꿀잼도시 울산여행 쇼룸)을 구성해 참가한다. 울주 홍보관은 ‘Ulju Tour Express’라는 ‘관광지 택배’ 콘셉트로 울주의 바다, 울주의 산, 울주의 문화유적, 울주의 레저를 소개한다. 또 새해에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과 바람도 쉬어가는 곳, 간월재 등 대표 관광자원을 포토존으로 구성해 방문객에게 울주의 4계절 여행 코스를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미래의 우리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로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엽서를 서울 국제관광전에 선보인다. 홍보관에서 작성한 엽서는 새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내년 1월에 배송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안전체험관은 시민의 안전 의식 제고와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5월 9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시민이 비용 부담 없이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안전체험관에서 부과하던 이용료를 폐지했다. 또한, 법정안전교육 수요자를 위해 평일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존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이던 휴관일을 전국 최초로 월요일과 법정공휴일로 변경했다. 안전체험관 무료 이용은 5월 9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방문객들은 새로운 운영 일정에 따라 체험관을 방문할 수 있다. 울산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화 및 휴관일 변경은 시민의 안전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시민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8대 울산시의회는‘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표방하며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과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소셜미디어(SNS)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생생한 의정활동 소식을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소통 캐릭터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반구대 암각화 속 그려진‘사슴과‘호랑이, 울산의 겨울철새이며 천년의 길조라는 의미의‘하얀까마귀로 총 6가지 시안을 제작했다. 제작된 시안은 시민, 의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방침이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는 6가지 시안 중 1가지 캐릭터에 투표하는 형식으로 이달 27일까지 의회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며', 의원 및 내부 직원들은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의견수렴 할 예정으로 최대한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최종 선정 된 캐릭터는 의정활동 카드뉴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부의장(교육위원회)은 9일 그림마을유치원(동구 남목18길28, 동부동), 선재어린이집(동구 화잠6길63, 방어동)을 각각 방문해 유보통합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울산형 유보통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원은 지난 4월 유보통합 및 보육정책 간담회를 통해 울산형 유보통합의 추진 경과와 현황을 진단하고,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좀 더 심도있는 현장밀착형 의견 청취의 필요성을 느껴 금번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유치원 교사는 “공립과는 달리 사립의 특성상 교육과정 교사가 방과후과정, 차량 인솔까지 담당하다보니 유아교육서비스 수준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야간돌봄, 특수유아보조,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별도의 인력이 없고, 관련 지원도 충분하지 않아 교사 1명당 체감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 유보통합이 영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에서 출발하므로 공사립 유치원간의 격차 해소에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시스템 차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2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1차 채용과 같이 행정·홍보·전산·통계를 통합하여 하나의 응시분야로 지원 가능하며 자격은 19세부터 34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로 접수는 전자우편(e-mail)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전형을 통해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친 뒤 최종 합격자는 6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로 채용된 인원은 채용일로부터 6개월 간 경찰서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지난 4월, 1차 채용으로 선발된 청년인턴 5명이 관심 직종과 전공에 맞춰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2차 채용을 통해 청년 인턴의 기회를 더욱 폭 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경찰 청년인턴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울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