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노인복지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시설의 모든 어르신들께 열무김치와 찰밥 도시락을 전달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노인복지센터는 ‘어머님, 아버님 당신의 세월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직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한 후 김치를 담아 모든 이용자에게 전달했다. 박지혜 센터장은 “전 직원이 가정의 달 의미를 새기고 지역 내 어르신 섬김과 봉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직원이 행복한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평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가 지난 17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완주군생활개선회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완주군생활개선회 어울림한마당’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서 여성농업인들이 주체적으로 생활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리더십 향상과 조직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식전공연인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1부 행사와 체육대회, 장기자랑, 화합한마당 등의 2부 행사로 진행됐다. 권부경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완주군 생활개선회 어울림한마당은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생활개선사업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만 행복도시 완주군을 만드는데 생활개선회가 많은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체적인 여성 리더십으로 농업농촌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8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완주군청 어울림잔디광장에서 관내 다문화 및 외국인 부부 5쌍의 스몰웨딩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촉점화 대신 양가 어머님이 서로 다른 색상의 모래를 하나의 병에 담은 샌드 세리머니로 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신랑, 신부의 성혼선언문 낭독, 축가, 웨딩 이벤트,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혼식을 위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와 완주군사진작가협회의 지원으로 결혼식장이 꾸며지고, 사진 촬영도 이뤄졌다. 결혼식을 올린 한 부부는 “결혼식 없이 부부의 연을 맺어 늘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시작의 설렘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모든 가정의 중심인 부부가 서로에게 감사와 소중함을 일깨워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부부들을 축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해피웨딩데이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다문화부부와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출발이 됐으면 한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너+나=우리 행복 가득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일 완주군은 60세 이상 주민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군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자연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 황토 손수건 만들기 체험,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편백숲 깡통열차체험과 잔디운동장에서 치매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함께 외부활동을 한다는 특색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당일형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오늘 참여한 치유 프로그램이 학창시절 소풍을 생각하게 만들면서, 옛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많은 사람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2024년 너+나=우리 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사회적·심리적 건강 회복과 증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마음 WIFI’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음 WIFI 사업은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해 중장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한다. 발굴한 고위험군은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2030 청년층과 6070 노년층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다른 세대에 비해 복지와 일자리 지원 등에 소외되는 경우가 있다”며 “마음 WIFI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심층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전문기관 치료연계로 자살고위험 중장년이 빠르게 회복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삼례읍 삼봉지구 완주군보건소 2층에 위치해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을 위한 ‘마음 WIFI’ 사업 및 정신건강상담은 정신건강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직원들의 규제개혁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규제기본법의 주요내용과 지방규제 혁신 사례를 설명해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규제개혁 민관협의회 위원인 전용일 법학박사(전북대 공공인재학부)를 초빙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지방규제의 개념 ▲중앙과 지방의 규제혁신 방향 ▲전북 도내 지자체의 규제혁신 사례로 향후 완주군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주민의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활동에 비용과 부담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규제혁신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선우 감독이 이끄는 한일장신대학교 야구팀이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 2024 대학야구 U리그 대회에서 조별 리그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올 10월 있을 전국체전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주최하과 한국 대학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학야구 U리그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대학야구 48개팀이 참가하여 지난 4월 2일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지역 리그전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한일장신대가 속한 E조는 원광대, 호원대, 홍익대 등 호남, 충청권 대학교 중심으로 10개 팀이 속해 있다. 한일장신대 야구팀은 5. 17일 펼쳐진 경기에서 호원대학교 야구팀을 12-2. 5회 콜드 게임승을 거둬 8전 전승을 거두면서 한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조별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되었다. 조별리그 우승을 통해 2024년 대학야구 최강을 가리는 왕중왕전 및 전국체전에 전북대표로 자동 출전하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위해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일장신대 야구부는 야구 특기생을 선발해서 현재 이선우 감독의 지도하에 40여 명의 운동처방재활학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춤추며 행복한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꿈의 무용단”이 지난 18일 토요일 완주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운영, 성황리에 마쳤다. 본래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지만 이날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는 공예주간과 함께하여 부모님과 지역 주민 등 남, 녀, 노, 소 모두가 어울려 즐거운 축제의 장이 열렸다. 꿈의 무용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32회차의 수업을 받게 되며 교육 뿐 아니라 이번에 진행된 주민공유 워크숍, 현장체험 학습, 축제공연 참가, 결과발표회 등 다양한 문화적 학습과 경험을 하게 된다. 유희태 이사장은 “꿈의 무용단의 주민공유 워크숍을 통해 생활에 활기를 얻는 지역 주민들과 다음의 만남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꿈의 무용단이 펼칠 다양한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 장계면은 농번기 철을 맞이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북동마을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송이걸이 회수 작업을 실시했다. A 농가는 “송이걸이 작업 적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장계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현 면장은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면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가족센터는 의암공원에서 진행된 ‘제5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돼 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부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협동화·가족애(愛)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동해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총 30점의 작품이 출품돼 최종적으로 7점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오후에는 야외무대에서 버블 공연이 함께 진행돼 오색빛깔의 버블 공연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인철 센터장은 “‘가족협동화·가족애(愛)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가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대표 관광지인 의암공원과 누리파크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 사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