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2월 28일 서구 자활기업 마음하나협동조합 GS25 인천마전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식에는 서구청장과 서구청 자활사업 관련 부서 관계자들, GS25 관계자들, 서구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참여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GS25 인천마전점은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자활사업단 3개 중 한 곳인 ‘연희편의점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했던 세 명이 뜻을 모아 마음하나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창업한 곳으로, 인천 최초의 편의점 자활기업이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에서 자활참여자수가 300여명으로 가장 많은 센터이다. 편의점 자활사업단을 포함하여 총 18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자활사업단에 참여자들이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구 관내 자활기업은 GS25 마전점과 창립 20년이 넘어선 새롬주거복지센터, 가나안특송과 공간사랑 등 총 4개소가 있다. 김명준 자활기업 마음하나(협) 대표는 “연희편의점 자활사업단에서 함께 일했던 저희 세 명이 이렇게 자활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2024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단체 간 교류와 연대 관계를 구축하고 2024년 서구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자원봉사단체장 9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요사업안내, 단체관리 및 실적제출 유의사항, 인센티브 제도 등 자원봉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안내하여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 방법을 논의했으며, 자원봉사 단체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견들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늘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20회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 후보자를 3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은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과학기술인, 벤처기업인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시상식으로, 격년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과학기술상은 ▲과학상(1명) ▲기술상(2명) ▲문화상(1명) 등 3개 부문별로 총 4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 대상은 인천시민이거나 인천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업무에 종사하는 과학기술인이다. 과학상은 최근 3년 이내 발표한 단일논문이 있어야 하고, 기술상은 단일기술(품목) 개발실적, 문화상은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기관(기업) 소속일 경우 해당 기관의 장의 추천이 필요하고, 개인은 관련 분야 전문가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 기한은 다음 달인 3월 15일 금요일까지고, 인천시나 인천TP 누리집에서 추천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3월 4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을 위한 2024년도 1기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비업을 희망하는 만 50세~ 69세 미만의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 2기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20명으로 4월 1일부터 24일까지 경찰청에서 지정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시설 경비, 호송, 기계경비 실무 등 관련 법령을 수료한 후 공동주택, 빌딩 등 경비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에 취업할 수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경비원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면서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설계공모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양구는 도두머리근린공원(서운동 231번지) 내에 총사업비 187억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연면적 3,200㎡ 규모로 기존 노후된 서운도서관을 이전 신축할 계획이다. 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이번 설계공모 참가 신청을 받고, 6월 중 공모안 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을 통해 구민들의 교육·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서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2024년도 주요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앞서 관련 사업을 선정했으며,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요사업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작전1동 청사 리모델링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병방동 경로당 신축’ 등 경로당 신축(3개소)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 등 도로개설 ▲계양구 의회청사 신축 ▲‘계산동 724-6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공영주차장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물놀이장) 조성 등이다. 윤환 구청장은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사업비 확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라며 “또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단계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시민 참여 리빙랩(Living Lab) 운영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리빙랩 운영기관, 시민 참여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했으며 △리빙랩 운영 결과 발표, △실증지원형 리빙랩 제품&서비스 개선·보완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시문제 해결과 실증 지원에 참여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가운데 우수 시민 3명을 선정,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 리빙랩은 ‘일상 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일상 생활 속에서 도시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진행되는 시민 참여 리빙랩은 지난해가 첫 해로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리빙랩’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누어 병행 진행됐다.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7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 예정인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정책의 당사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김승길 대표, 자립준비청년 모임 ‘아디주커뮤니티’ 조현수 대표, 부평구 아동복지과장, 아동시설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청취하고 조례와 정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자립준비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위탁가정과 양육시설에서 자립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대표발의 의원인 정예지 의원은 “아동정책과 관련한 여러 의제 중 특히나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마을과 기초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동친화도시를 도전하는 부평구가 자립준비청년들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과 자립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 전국에서 자립수당을 받는 자립준비청년 9천958명 중 4천86명(약 41%)이 수급자라는 통계가 보여주듯,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북아 최고의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인천시가 해양수산부·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5년 차를 맞고 있다. 시는 지난 4년간 2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2024 해양·항공 물류 콘퍼런스 ▲현장 견학 및 실무강의 ▲학술대회 및 전문학술지 논문게재 지원 등 핵심 역량 중심으로 구성돼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 물류산업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신 기술과 시스템 등 스마트·첨단화를 지향함에 따라 해운산업에서는 항만 자동화·지능화 등 스마트 항만 구축에 대응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을수 시 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 대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는 2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 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의 중점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도 목표액 5조 원보다 3,000억 원이 증가한 5조 3,000억 원의 국고보조사업과 보통교부세 목표액 8,900억 원을 합한 국비 6조 1,900억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계속사업의 연차별 국비 확보를 위해 국지도 98호선 도로 개설,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3-2단계) 등 16개 사업의 집행률을 점검하고, 인천2호선 고양 연장,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등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통과가 필요한 11개 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사항을 논의했다. 내년 신규 확보 목표 사업으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미정), ▲수소도시 조성(1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