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질소산화물(NOx)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가스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지난해부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 시행돼 가스열펌프 소유 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 관리해야 한다. 단, 인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구는 ‘2024년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약 1억 4백만 원의 예산으로 총 3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열펌프(GHP) 엔진 형식에 따라 부착 비용은 다르며, 1대 당 246만 원~332만 원 범위에서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2년 이상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로, ①노후화 ②의료복지시설 ③다중이용시설 ④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⑤신청 일자 순으로 지원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案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 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며 “대광위가 검단과 김포의 교통 문제를 공정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대광위)에서 발표한 서울5호선 조정안에는 기존에 인천시에서 요구해 왔던 101, 원당사거리, 102, 불로역 중 검단신도시 내 2개 역만 경유하고 원당사거리와 불로역은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원당지역 및 불로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여 추가 역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1월 27일과 2월 17일에는 대광위 조정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강력하게 추가 역 반영을 요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아이비젼(대표이사 이형근)으로부터 약 3,8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물품(사탕 및 과자 260박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사탕과 과자 등은 서구 내 저소득 아동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비젼은 인천 서구에 소재한 아동 장난감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형근 ㈜아이비젼 대표이사는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27일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과 제품·서비스 수요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TP에 따르면 올해는 100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분야 지원사업이 공고될 예정으로, ▲콘텐츠 제작 지원 ▲실증 지원 ▲비즈니스모델 수립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부에는 문화콘텐츠 제품·서비스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실증 연계 지원을 설명하고, 오후 2부에는 올해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소개와 수요기관-문화콘텐츠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매년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입주·제작시설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투자 및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기업지원 84개 사, 인력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 동안 시설물이 얼고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시설물의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구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올 4월 말까지 도로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도로 포트홀 ▲보도 침하로 인한 평탄 불량 ▲도로시설물 균열 등 결함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서곶로 ▲봉수대로 ▲중봉대로 ▲경명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보행자 이동이 많은 지하철 역사주변, 교량 및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3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전문업체를 통한 도로시설물의 정밀·정기안전검사와 지하철 역사주변 지반조사를 실시하고 자체 순찰반을 운영하여 즉시 조치 가능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실시하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해빙기 도로시설물의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서구’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업제품 판로가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홍보 추진을 위해, 최근 계양구청 누리집에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홍보관을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홍보관에서는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특허 출원 제품, 우선구매대상 인증 등을 받은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제품 홍보를 위한 영상물을 제작해 구청사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구 홈페이지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홍보관”에서 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홍보관은 계양구 관내 중소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완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신청서, 제품 카탈로그, 제품 홍보영상, 인증자료 등을 계양구 일자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지원해 과열 경쟁이 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기업의 마케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월 26일부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승용·승합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계양구 모집 규모는 총 297대로,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 자동차이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자 및 자동차 등록정보, 차량 전면(번호판),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2차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도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해 농업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의회는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농림축산식품 분야 주요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농정분야 주요 사업과 2025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다. 분야별 사업은 ▲농업 분야 16개 ▲임업 분야 1개 사업으로, 농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원예분야 지원과 산림소득분야 지원 등이다. 구는 심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분야별 각 사업의 적정성 평가와 대상자 우선순위 등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도농복합도시인 계양구의 여건에 맞는 농림사업을 발굴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관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산업단지 내 주민세(사업소 분) 납세의무자 가운데 청년을 추가 채용해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감면 신청을 받는다. 이는 지난 1월 12일 시행된 ‘미추홀구 구세 감면 조례 제5조의2 산업단지 내 청년 채용에 대한 감면’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대비 청년 종업원 수가 증가한 사업주에게 적용된다. 감면 기준은 지난 1월 12일 이후 청년을 채용해 매년 7월 1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 한한다. 단, 올해는 7월 1일 현재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도 신청한 해당 연도의 주민세(사업소 분) 기본세액 93,750원~375,000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 사업장은 1,035개소로, 구는 사업장에 감면 안내문을 발송하고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를 진행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부평구 평생교육협의회’를 진행했다. 평생교육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해 평생교육사업의 운영 결과와 2024년도 평생학습도시 운영 계획을 토대로 부평구 평생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생학습관 확장 이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한 것과 인천 평생학습도시 간 워크숍 및 평생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추진 등을 통한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가 꼽혔다. 구민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노력으로 인천 평생학습대상 단체부문 우수상 및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등 외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 또한 주요한 성과였다. 올해 구는 ▲동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 ▲평생학습관 카카오톡 채널 개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 ▲생활문해학습관운영 등 신규사업을 진행한다. 신규사업을 포함하여, 네트워크 강화 및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등 4개 전략별 총 25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