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2일 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사업과 전주역사 개선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 각종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 및 전주역사 개선사업 등 복합환승센터와 전주역 현장 등을 두루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은 전주역 인근에 복합환승장, 통합관광센터,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추진돼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57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어 의원들은 오는 2026년 12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역사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및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전주역사를 증축하고 주차시설 및 광장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한다.
박형배 위원장은 “전주역 인근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처음 보는 전주의 얼굴”이라며 “대표 관광도시 전주에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연구하는 현장 활동을 꾸준히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