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선암호수공원 일대에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아동 학대와 긍정양육129 내용을 담은 홍보자료 배부와 아동학대 예방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홍보 물품 배부, 가두행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시민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시민분들도 아동학대문제에 관심을 갖고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없는 아동들의 행복이 자라나는 남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홍보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