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돕기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과 13일에는 △옥수수 재배 및 병해충 방제기술 △노지고추 재배 기초기술에 대한 교육이 농업기술센터 및 상리면어울림문화센터에서 교육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배 기술 교육과 함께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정기변경신고제 시행에 따른 안내 △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소개했고, 또한, 이번 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품목들은 추후 품목별 전문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2월 14일부터 진행되는 교육은 △고품질 쌀(가루쌀 포함) △미생물 및 토양관리 △참다래 △시금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