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양인쇄사(대표이사 김문선)로부터 차량 구입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업무용 차량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협의체의 활동 반경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올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각 동 협의체를 찾아가 현장의 의견을 듣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조대흥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가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과 위원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차량이 없어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필요한 곳 어디든 신속하게 달려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의체는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의체는 최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사업 결과를 심의하고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