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4일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에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학습자들에게 기초한글 교육의 기회와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와 디지털 문해 교육이 제공되며,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문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배움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장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생활 문해 학습관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알파벳 생활영어 수업을, 하반기에는 디지털 기기 수업과 건강 문해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