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창군은 8일 아림초등학교 일원에서 공무원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와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알리고, 작은 실천이 교통사고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할 때나 걸을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주의력이 평소보다 현저히 떨어져 사고위험이 증가하게 됨을 강조하며 횡단보도 건널 때, 운전할 때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권해도 안전건설국장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운전 시 스마트폰 사용 금지는 사소한 거처럼 보이지만, 이를 잘 지키기만 해도 많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군민들께서도 교통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