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 120자원봉사대는 4월 8일 우수 자원봉사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기장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원봉사 활동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학습하고, 타 지역 자원봉사센터의 우수 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돈규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미용, 복지상담 등 37명의 전문자원봉사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분기별 1회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 하일면 임포마을에서 2분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