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1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3회 오리문화제에서 다양한 청렴 체험 활동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리문화제는 광명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여 실시하는 조선의 대표적인 청백리 선비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업적을 기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및 재현행사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인천보훈지청은 이날 청렴부스를 운영하며 청렴 주머니 만들기, 청렴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청렴 도미노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과 함께 청렴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매월 첫째 수요일을 반부패·청렴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한 청렴정책을 홍보하는 등 기관청렴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