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기업과 구직여성의 동반성장을 도와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여성인턴사업’ 참여 기업과 간담회를 열어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및 사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전남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새일여성인턴사업과 전남여성 경력채움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장 적응을 돕고, 취업 후 고용 유지가 가능토록 기업과 인턴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여성 경력채움 인턴십 지원사업은 만 30~65세 여성 중 취·창업 교육 및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수료한 이들에게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전남광역새일센터가 주관하고 2024년 여성인턴사업(새일여성인턴·전남여성 경력채움 인턴십) 참여 기업체의 사후관리 차원으로 진행됐다. 17개 기업체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새일센터 인턴 사업 참여 기업체와 사업 의견을 공유하고, 전문 강사의 인사 및 노무 관리 교육도 진행했다.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새일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영양의 날을 맞아 19일까지 22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해 1만 1천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를 포함한 도민을 대상으로 영양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양의 날은 매년 10월 14일로, 국민이 균형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7년 지정됐다. 22개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며 영양의 날 행사를 연이어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순천·함평에서 ‘아침밥을 먹어요’를 주제로 떡, 식혜, 누룽지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에서 다채로운 영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물 마시기, 저염·저당 식습관 형성하기 등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전남지역 관리 급식소에 건강한 식단 및 위생·영양 관리, 순회 방문지도 등을 통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나소영 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2024 전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지역 100개 업체가 참여해 나주 배, 완도 김, 여수 갓김치 등 300여 개 다양한 고품질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지난 14일 열린 개장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조계원·서미화 국회의원,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시장·군수,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향우회장단 등 8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행사에선 전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기업 자사 상품 판매를 통해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한 대상, 농심, 원앤원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계로 뻗어가는 OK! Now Jeonnam, 으뜸 농수특산물’을 주제로 22개 시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행사에 흥을 더하기 위한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15~16일에는 김치대전, 유튜버 수빙수 해체쇼, 전통놀이 시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15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제28회 전라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 참석 어르신들은 경험과 지혜를 모아 전남 발전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노인회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매년 10월은 경로의 달이고, 10월 2일은 법정기념일인 ‘노인의 날’이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노인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전남시대’ 실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행사는 2024년 전남 경로당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승팀인 평균 연령 77세의 해남 옥천면 영신경로당 어르신들의 ‘강강술래’ 공연, 무안 시니어합창단 구옥자 어르신(85세)과 김문필 어르신(76세)의 애국가 제창 등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무대로 펼쳐졌다. 또한 결혼 73주년을 맞은 부부 홍순영(95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군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아침 먹자~자랑스런 삼식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아침 식사가 건강한 성장과 학습 효과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함을 알리고, 아침밥 먹고 하루 세끼(삼식)를 챙기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전개한다. 또한 식습관 변화로 인해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요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농촌을 지키고,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해남군 카카오채널‘아침먹고 땡!’가입 후 기간 내 아침밥 먹는 사진을 5회 이상 인증하면 된다. 인증에 성공하면 보건소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아침 식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시킴으로서 체중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성장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4.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이 22개 시·군과 4년간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2024년으로 협약 기간이 종료되는 6개 지구(곡성, 고흥, 장흥, 강진, 영암, 함평)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방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종합평가단의 심사의견서를 토대로 6개 지구의 지난 4년간 진행된 사업의 우수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평가단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이 ▲ 지역의 교육협력체제 강화 ▲ 지역 연계 학교 교육 지원 ▲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6개 지구 사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교육청과 6개 지자체는 2025년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소방서는 오늘(15일) 여수안전체험교육장과 함께 여수안전체험교육장에서 숙박업소 관계인 소집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숙박업소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주요 피난기구 유지관리 및 사용법 ▲완강기 종류 및 사용법▲응급처치 교육 훈련 등이다. 이날 교육은 이론교육을 진행한 후에 실제 객실에 설치돼 있는 완강기의 중요성과 직접 체험을 통한 정확한 사용법을 익히게 하고자 완강기 체험교육을 병행했다. 여수소방서장은“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숙박시설 관계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시민분들께서 안전하게 숙박업소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이해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알렸다. 영양의 날은 국민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영양결핍과 열량 과잉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현수막 등을 사용해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바른 식생활 실천에 동참할 것을 안내했다. 이해인 급식관리지원 센터장은 “올바른 식습관 실천하는 것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영양의 날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인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도 하반기를 맞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알렸다. ‘쉽당(쉽게 배우는 당뇨) 교실’에 등록하면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해 영양 및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당뇨 환자의 발 관리 방법과 당뇨 식단 요리 실습 또한 진행된다. ‘건강레벨업 건강걷기’는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주변 산책길 코스를 발굴해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11월부터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뇌(腦)나이가 어때서’ 치매예방교육이 진행된다. ‘힐링마이라이프‘라는 제목의 여가•힐링 프로그램 또한 마련돼있다.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정리수납, 스트레스를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발마사지, ’감성 트레이 만들기‘ 목재 문화 체험, 전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지역민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광양 배알도 통기타 페스티벌’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제3회 광양 배알도 통기타 페스티벌’은 광양시와 광양통기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다. 축제에 참여한 통기타 팀들은 △뭉게구름 △마이웨이 △풍경소리 △솔(SOL)바람 △통소리 △소리모아 △레가토 △통기타는 내 친구 △비타민 △기타등등 △여섯 줄 어울림 △살리다 △통사모 순서로 공연을 펼쳤다. 각자의 색깔이 담긴 음악성으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가운데 영·호남 초청 팀인 솔(SOL)바람(거짓말, 추억의 밤.하돼), 살리다(G메들리, 어쩌면 좋아.진주), 통사모(황홀한 고백, 붉은 노을)가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을 부른 박강수와 ‘찜찜찜’을 부른 가수 별이가 초대 가수로 나서, 세 잎 클로버 밴드와 함께 발라드와 트로트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무대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정인화 광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