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6일, 20일부터 22일까지 총 7일간 여수문화홀에서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교육대상자는 시내버스·전세버스·택시·화물자동차 등 사업용자동차 운전자 3,372명이다. 이날 도로교통법,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등 관련 교통법규와 친절·소양 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지금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인식을 쌓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당일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는 관련 법령에 의거 연 1회 보수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운송사업자는 소속 운전자의 교육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1인당 30~5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는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 작품 추가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미술 등 9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개인전 2회 이상 개최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문화유산과 시립미술관팀으로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작품 구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전문 심의위원회와 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 각 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 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작가들의 작품 구입을 통해 예술인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구입한 작품은 다양한 시설·장소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퓨전국악 창작극‘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을 공연한다. 퓨전국악‘아리의 모험’은 한국의 전통 음악인 민요, 판소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으로 마술과 관객 참여 등 풍부한 콘텐츠와 볼거리로 재미있고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작은 병아리‘아리’가 엄마를 찾아 떠난 모험에서 시련과 어려움을 겪고 헤쳐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감동을 전한다. 또한 극의 분위기에 맞춰 서정적인 가야금 선율과 리듬감 넘치는 장구 등 전통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연은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사단법인 아리수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10,000원(영광군민 3,000원, 중·고등학생 이하 1,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의회는 10월 15일 김기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기용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해양쓰레기는 갈수록 급증하는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수거하는 양은 전체 해양쓰레기는 약 10%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50% 감소시키겠다고 약속했으나 쓰레기 수거 예산은 오히려 대폭 삭감됐다.”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문 장비와 인력을 확보여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수거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 마련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규제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촉구 건의안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국회 등에 송부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지난 10월 11일, 영광군)은 김행란 신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이 영광군을 방문해 영농현장을 둘러보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현안과 관심 사항을 수렴하고,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도-시군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김행란 원장은 영광군청에서 부군수와 면담한 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의 공정육묘장을 둘러보고, 농업회사법인 모시올의 자동포장 설비를 확인했다. 모시올은 송편 간편식 개발을 통해 유통 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왔으며 매년 미국, 프랑스 등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의 농산물 가공센터 구축을 위한 2025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동부 품종 개발, 상사화 품종 연구, 멸구류 드론 방제연구 등 지역 농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찾고, 농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영광군이 협력해 지역 농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의회가 10월 15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장흥군 학습장려금 지원 조례안, 2024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날인 10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오후부터 16일까지 2일간은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 등 8개 읍면, 10개 사업장을 현장방문하여 군정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리고 1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접수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접수된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재승 의장은“이번 회기 중 현장방문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 및 대안을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잔디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잔디객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4월 사업 신청 공고를 통해 잔디재배 15 농가, 11ha를 최종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사업비는 총 4억4천만 원(보조금 90%, 자부담 10%)으로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시공에 들어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잔디밭 객토는 수십 년간 잔디 생산으로 흙이 지속적으로 유실됨에 따라 농경지 지력을 올리기 위한 사업으로 다른 곳에서 건강한 흙을 가져와 토양의 성질을 바꾸는 작업이다. 영광군 잔디 재배 면적은 117ha, 81 농가이며,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한 토양자원을 보충하고, 양질의 토질관리로 고품질 잔디 생산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잔디는 중요한 임산물로 이번 객토 지원 사업이 잔디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진남문예회관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영양관리’를 주제로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양정화 영양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예방을 위한 식사 지침,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올바른 선택 방법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심각할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까지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배운 올바른 생활 지식으로 건강을 실천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 을지연습 전반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구례군은 을지연습 준비부터 전시 직제 편성 훈련,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 창설 기구 운영 훈련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행정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길용 구례부군수는 “예상치 못한 사건, 재난, 위기는 언제든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다”며, “어떠한 위기가 와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빈틈없는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신안군은 드림스타트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바른 자세 프로그램’을 안좌면 및 임자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시범 사업으로,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박삼헌 교수와 협력하여 읍면별 3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동 맞춤형 진단을 통해 척추 건강과 신체기능 개선을 목표로 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활동도 포함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학령기 아동의 바른 자세 형성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척도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습관을 익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서비스 제공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바른 자세 프로그램 역시 아동의 신체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