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업무협약을 하고 경제협력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최승호 퍼시피코 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 하운식 GE 버노바 코리아 사장, 이승준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한국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미국 기업과 전남에 위치한 한국 기업의 협력 증진 ▲전남도와 미국 간 기업의 수출 활동 진흥 및 촉진을 위한 협력 ▲이 밖에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분야 다양한 협력 등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국과 미국 간 투자와 무역 증진을 위해 1953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다. 현재 국내외 기업 800여 회원사와 1천60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한국시장에 투자 진출할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국 통상 증진 정책을 제안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의 미래 지향적 산업 비전과 좋은 여건은 세계를 선도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 풍덕동(동장 이향은)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기 위해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지난 10일 아랫장 야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덕동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900여 명이 참석했다. ‘풍덕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부 행사에서는 직능단체회원들이 마련한 정성스러운 오찬 음식과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지역업체의 후원으로 한과세트, 화장지, 안경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었으며, 이 경품들은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김영찬 추진위원장은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각 기관, 단체, 후원자분들께는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11일 학생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영양(교)사, 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와 저탄소 식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순천로컬푸드㈜ 국가정원점 인근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순천산 농산물 소비와 저탄소 식생활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지역먹거리 소비의 중요성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알리기 위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식사를 하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시와 순천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먹거리 계획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캠페인을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면 우리 지역 농민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가 짧아져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무안군의회가 최근 지자체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광주시의 월권적 밀어붙이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0월 1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 도 넘은 월권적 밀어붙이기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광주시가 무안군 관내에 ‘열린대화방’을 열고 읍․면 순회 홍보전을 펼치는 등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무안군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인 데 따른 것이다. 임동현 의원은 결의안에서 “광주시는 최근 소통창구랍시고 우리 무안군 한복판에 열린대화방을 열고 순회 홍보를 하는가 하면 정부와 정치권 여기저기를 들쑤시며 겁박하고 노골적인 여론몰이를 본격화하는 등 도 넘은 흔들기로 무안군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체 없는 무안공항복합도시 특별지자체 설치 구상, 국방부를 당황케 만든 군공항 폐쇄와 통폐합 거론, 출처 모를 골든타임론 등 ‘아니면 말고 식’의 종잡을 수 없는 정치쇼는 지역민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다”고 광주시의 최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농수산유통공사와 협업하여 11일 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2024 순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도매시장과 관련된 정부의 최신 정책을 소개하고 유통 종사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오세복 농산물유통전략연구소 대표가 맡아, 전자 송품장 도입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 올해 주요한 정부 정책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책임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 정책과 시장 흐름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통 종사자들의 현장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의회가 10월 11일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22건(조례안14, 동의안2, 기타 6)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토목, 건축, 조경 등 주요건설공사 전반을 대상으로 한 ‘주요건설사업장 실태조사 계획 승인의 건’이 의결되어 회기 중 현지확인과 서류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석으로 남아있던 부의장직에 대한 보궐선거의 건이 의결되어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은서 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주요건설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안전과 기능을 점검할 계획이다”라며 “금일 부의장 보궐선거를 마지막으로 재정비를 완료하고 전 의원이 합심하여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의회 박은서 의원이 10월 11일 제332회 임시회 중 진행된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최종 당선됐다. 비례대표 초선으로 제9대 담양군의회에 입성한 박은서 의원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군 예산・결산 심사를 주관했으며, 전・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구소멸대응, 농촌유학, 아동돌봄 방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담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2건의 신규 조례안을 비롯 총 10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은서 부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선의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부의장으로서 의원님들간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담양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에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적장애인협회 나주시지부, 나주이화학교, 해뜨는 어린이집 등 총 3곳의 장애인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지적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복부 비만 관리 프로그램과 장애학생을 위한 원예치료, 장애아동을 위한 미술놀이치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복부 비만율이 높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운동처방과 비만침 시술은 건강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원예치료는 소근육 발달을 돕고 미술놀이치료는 장애아동의 인지 기능 발달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기관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전문적인 재활기관이 부족한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사회적·심리적·신체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일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더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문화가정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가족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숲 오감 체험, 가족 소통 프로그램, 케이크 만들기, 양떼목장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들과 함께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이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 16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군은 현재 지정된 35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재심사하고, 새로 신청한 업소를 포함해 관내 음식점 730개소(2024. 9. 30. 기준)의 5%인 36개소 이내로 모범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및 좋은식단 이행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 현지 조사 이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하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음식문화 개선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외식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외식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