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게임, VR·AR, 웹툰, 메타버스 등 콘텐츠 산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 축제가 2024 나주영산강정원에서 열리고 있다. 나주시는 10일 영산강정원에서 ‘2024년 전남콘텐츠페어’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콘텐츠페어는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지역 콘텐츠 산업 성장을 목표로 어린이, 청년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시·체험,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창의의 땅 전남, 콘텐츠로 열어가는 무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전시·체험존, 공모전, 강연 등이 구성됐다. 전시 체험존에서는 게임, VR·AR, 웹툰, 메타버스 등 도내 콘텐츠 기업 50여곳에서 제작한 오락·체험 콘텐츠를 소개한다. 또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의 정책 세미나, 유명 콘텐츠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가족 게임 문화 캠프’, ‘게릴라 E-스포츠 대회’,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이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그린아일랜드 일원에서 웹툰메이커톤을 개최한다. 사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최종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예비 창작자 30명과 순천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인 케나즈 소속 현직 전문가 멘토 6명이 참여한다. 웹툰메이커톤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순천로드 창작캠프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순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웹툰 기획안을 만든다. 프로그램은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는 영감 투어, 케나즈 소속 현직 작가 특강과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동천과 그린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진 행사장에서 창작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메이커톤 종료 직후 최종 8편 이내의 우수 기획안을 선정하고, 선정자에게는 편당 2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우수 기획안은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1화 분량의 웹툰을 제작하고, 제출된 작품은 네이버웹툰 ‘도전 만화’ 코너를 이용한 대중평가와 외부 전문가 및 순천시 내부 직원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온 건조한 날씨로 발생한 ‘벼멸구’ 피해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나주시, 전남도의 적극적인 건의와 설득에 힘입어 벼멸구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으면서 피해 농가 복구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벼 재배 전체 면적 1만1460ha(약 3438만평) 중 약 1500ha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6억원을 긴급 편성, 피해 농지 인근 6124ha에 대한 방제 약제비 전액을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은 전문 방제 인력을 총동원해 현장 지도와 방제 작업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피해 확산 차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전라남도와 올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줄 것으로 계속해서 건의해왔다. 그 결과 벼멸구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농가는 피해율 산정에 따라 농약대 등 복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농협 손해보험 피해율 조사에 따라 보상금을 지원받는다. 나주시는 원활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전남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됐다. 전라남도의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8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이상동기 범죄 발생 방지, 피해자에 대한 비밀준수와 신속한 치료, 의료기관·보호시설과 같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일명 ‘묻지마 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박경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순천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로 안타깝게 숨진 10대 학생을 추모하면서 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확신하게 됐다.”며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산을 이끄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남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피해 예방교육·홍보·지원정책 개발·환경개선·피해자 치료비 지원 등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안전망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의회는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일반안 심사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등이 결정되며 주요 시정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안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의원발의 조례안은'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광양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회기 의원),'광양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조례안'(정회기 의원),'광양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성호 의원),'광양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용식 의원),'광양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김보라 의원),'광양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영헌 의원),'광양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현옥 의원),'광양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광양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10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서호리에 사는 어르신은 양쪽 고관절과 다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하여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다 1년 전부터 집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불편한 몸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긴 벽지와 부식된 장판을 교체하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대원들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의 불필요한 집기 등을 정리하는 등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대상 어르신은 “곰팡이로 퀴퀴한 냄새도 나고 벌레도 생겨 고민이 많았는데, 말끔히 정리해주고 도배장판을 새로 교체해줘 말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영섭 청계면장은“일상생활 속 작은 문제가 생겨도 도움을 요청할 창구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매번 도움을 주시는 청계면 기동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부담 없이 상담받고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0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물 산업미래 비전 포럼 및 전시회에서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수질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물 산업미래 비전 포럼 및 전시회는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이 참가했다.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0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무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을 맺고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 등 효율적인 상수도 공급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있으며, IT기반의 실시간 관망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사고 예방 및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시설과 수질개선 등 모든 노력을 다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는 오는 12일 아름다운 가을 갯벌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갯벌 노을 다이닝’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갯벌랜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갯벌 산책’, 아름다운 갯벌 노을을 배경으로 다과와 재즈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으로 진행되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마음 힐링과 갯벌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 행사인 갯벌 산책은 광활한 갯벌을 바라보며 코스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휴식에 필요한 돗자리와 선셋음료⋅황토갯벌 쿠키⋅고구마빵이 담긴 피크닉 보자기를 제공한다. 2부 행사 다이닝에서 펼쳐지는 재즈공연은 선선한 가을밤 날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갯벌 위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 좋아하는‘10월의 어느 멋진 날에’,‘Under the sea’등이 연주된다. 행사 참여는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허재경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무안갯벌의 밤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 주관으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이 퇴각하면서 해제면 천장리 주민 148명을 집단으로 학살하고 인근 바다에 수장시킨 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주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거행해 오고 있다. 이날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의령군의 권원만 도의원, 하만우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 지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무고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추모제에 앞서 유공자들에 대한 도지사 표창, 군수 감사패·표창,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및 도지부 표창 등 19명에게 시상을 수여했으며, 추모제는 조촉 점화를 시작으로 종교의식과 추념사, 유족 헌사, 조총 헌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 숭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플리마켓 ‘슬기로운 무안생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물건을 사고팔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의류, 잡화,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진열됐다. 부대행사로 ▲무안읍 주민자치위원을 이겨라 ▲슬기로운 놀이체험 ▲한글날 삼행시 짓기 ▲주민참여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먹거리‧만들기 체험 부스, 탁구 체험, 보물찾기 등 어린이들의 수요와 특성을 배려한 프로그램 등이 펼쳐져 이웃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어성준 위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하여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