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18일 5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실과 긴밀히 연계한다. 병원 전공의 이탈로 응급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내원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휴 기간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의 비상진료반과 1차 의료기관 당직 운영을 통해 응급실 밀집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은 15일, 17일, 18일 9시~18시 총 3일 동안 운영하며,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한다. 환자 상황에 따라 경증 환자는 자체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로 안내한다. 14일과 16일은 자택대기조를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1시간 내에 출근한다. 아울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주간(9시~18시)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야간(18시~익일 9시)에는 구청 종합상황실과 통합해 운영한다. 상황실은 지역응급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AIoT 기반 침수 범람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월 19일 개포2동주민센터, 영동4교, 대치역사거리, 선정릉공원 등 4곳에 계측 장비설치를 마쳤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극한 호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강우 예측은 이러한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기 어려워, 현장 인력이 침수 범람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에서 선정된 ㈜다츠와 협약을 맺고, AI 기술을 활용해 강남구 강우량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전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포2동 주민센터 옥상에 강우량을 수집할 수 있는 강우량계 1기 ▲영동4교에 양재천의 수위를 측정할 수 있는 하천 수위 계측기 1기 ▲저지대 침수 취약구역 2곳인 대치역사거리와 선정릉 주변에 침수 깊이를 측정하는 침수심 계측기 2기를 설치했다. 이 기기들은 AIoT(AI + IoT) 기술을 활용해 1분마다 강우량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웹과 앱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WTC Seoul(대표이사 김병유)와 손잡고 코엑스 남문 이륜주차장(영동대로 513)에 이동노동자 쉼터 ‘Alive Station 무역센터점’을 조성하고 10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곳은 강남구의 3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다. 18㎡(5.45평) 공간에 냉·난방기, 냉·온장고, 헬멧건조기, 휴대폰 충전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지난해 5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1호점, 역삼로 160)과 역삼역 파이낸스센터 후면 공영주차장 인근(2호점, 테헤란로 152)에 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은 민관협력 ESG 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제도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10일 개최된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남구 관내 공영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며, 이를 위반할 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흡연의 정의를“담배를 태우거나 전자담배 전원을 켜는 등 직접흡연 또는 간접흡연을 일으키도록 담배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라고 구체적으로 명문화해 금연 단속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박다미 의원은 “구민의 흡연권을 존중하지만 간접흡연으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지정해야 하는 주택가 주변 공영주차장을 우선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정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강남구는 향후 부족한 금연단속원을 확충하고, 풍선효과를 막기 위한 공영주차장 내 흡연부스를 설치하는 등 관련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7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만 2~5세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김치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광진구 어린이 식생활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김치를 거의 먹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광진구는 어린이의 김치 섭취율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광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및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27일 오전 11시부터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별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전통식품명인 58호인 이하연 김치 명인과 함께 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 김치 교육 ▲ 배추김치 만들기 실습 ▲ 시식 및 포장 등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교육을 무료로 받게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의 김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광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김치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주관한‘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9일 오유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서울시의회 재정균형발전 특위 구성 결의안’ 발의로 재산세 공동과세제도 개편 논의가 이뤄짐에 따라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 및 차등 배분에 대응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제 발제·경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의견 청취·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미욱 강남구 세무관리과장은 “강남구는 재산세 공동과세제도 도입으로 2008년부터 16년간 재정 손실을 감수하며 3조원 가량을 특별시분 재산세로 전출해 자치구 간 재정 격차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을 상향하고, 차등 배분하게 되면 자치구 간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자치구 간 갈등만 야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은 “강남구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50%에 달하는 재산세 공동과세에 협조해 온 것을 감안하지 않고, 60%로 세율을 인상하는 것은 강남구의 일방적인 희생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10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4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영권·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수산물 및 친선 도시들의 질 좋은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9월 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 및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9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기본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진경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2인) 등 5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건의 안건을 포함해 7건이 수정가결, 집행부에서 제출한 4건이 원안가결 되며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0일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50여 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해서 판매했다. 또한 친선교류의 장으로 8개 지자체가 참여한 ‘친선도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구민들이 양질의 지역 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남구와 교류하는 친선도시를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며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흥겨운 장터를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키트 4만 개를 긴급 구매해 저소득 취약계층 1만 8385명과 감염취약시설 35개소에 배부했다. 또한, 오는 13일 SRT 수서역에서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확산 대비해 자가검사키트 4만개 긴급 확보해 취약계층에 배부 코로나19 환자는 8월 셋째 주(8월 11일~17일) 1464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1163명(8월 18일~24일), 837명(8월 25일~31일)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이후 다시 재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8월부터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현상까지 발생했다. 이에, 구는 예비비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자가검사키트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구는 지난 6일, 22개 동의 저소득 취약층 1만 8385명(기초생활수급자 1만 6240명, 차상위계층 2145명)에게 확보한 자가검사키트를 배부 완료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35개소(노인요양시설 8개소, 요양병원 4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