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 도시 분야의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70여 개국, 200여 개 도시의 정부,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시티 관련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이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11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전시회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서 대한민국 도시 중 유일하게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그 저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강남’을 주제로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사람의 디지털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 ▲기후 위기와 재난에 대응하는 스마트 시스템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1인 가구 고독사, 여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1일 10시~17시 세텍(남부순환로 3104)에서 청소년들이 AI, 코딩 등 미래기술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강남 디지털 DNA(Dream New Are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강남형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중학교 39개교 6,658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실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강연과 체험을 통해 4차 산업의 진로직업 설계를 할 수 있는 종합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미래인재 경진대회 ▲토크콘서트 ▲미래기술체험관 ▲진로체험부스로 구성된다. 경진대회는 ‘2024 스마트 강남의 미래, NextGen이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종목을 확대해 4개 대회가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코딩대회, 드론 및 AI자율주행자동차 대회,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커톤 대회를 진행한다. 초등부 창의코딩대회와 중등부 해커톤 대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WTC Seoul(대표이사 김병유)과의 협력으로 코엑스 남문 이륜주차장(영동대로 513)에 이동노동자 쉼터 ‘Alive Station 무역센터점’을 조성하고 이달 10일 개관한다. 강남구는 음식점업과 배달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많고, 그만큼 배달·택배·대리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 이동노동자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곳이다.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구는 지난해 5월 공용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1호점, 역삼로 160)과 역삼역 파이낸스센터 후면 공영주차장 인근(2호점, 테헤란로 152)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동노동자 쉼터에 대한 높은 호응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확대를 계획했으나 도심 내 부지 부족과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기업과의 ESG 협력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했다. 삼성동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이륜차 주차장을 보유한 ㈜WTC Seoul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난 8월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TC Seoul은 이동노동자 쉼터 장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중곡1동 중곡어린이공원, 자양4동 성화어린이공원 총 2곳을 ‘창의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창의놀이터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광진구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놀이 시설을 도입해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원을 조성했다. 먼저, 중곡어린이공원은 기존의 가파른 언덕을 철거하고 배 모양의 놀이 시설과 트램펄린 2개를 새로 설치했다. 또한, 아이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놀이터에서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공원 주변에 소나무 등 수목 32종을 심은 정원형 화단을 함께 조성했다. 성화어린이공원은 노후된 놀이 시설을 밝고 화사한 시설로 교체했다. 퍼걸러(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많은 구민이 창의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두 곳의 어린이공원에 창의놀이터를 조성했다”라며, “창의놀이터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보길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31일 개장식을 갖고, 새롭게 탈바꿈한 살곶이체육공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살곶이체육공원 전면 개선 사업은 2022년 9월에 수립하여 생활체육동호인 등 많은 주민들의 기대 속에 진행되어 총 59억의 사업비가 투자된 대규모 사업이다. 살곶이체육공원 내 노후화된 체육시설과 비효율적인 공원 공간을 전면 개선하고자 인조 잔디 축구장(2면)과 파크골프연습장을 새로 설치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인라인스케이트장·x-게임장, 야외 농구장의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살곶이 공영주차장 주차면수까지 확대(102면→203면)하였다. 특히 축구장의 인조 잔디와 조명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최고 수준으로 조성하여 많은 축구인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 설치된 축구장과 파크골프연습장은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이번 달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9월 중순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늘 살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관내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쇼핑몰 ‘함께누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기업 생산품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전달하는 것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혁신을 위한 중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함께누리’는 사회적기업생산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성동구가 손잡고 마련된 순회 특별전이며, 관내 기업을 포함한 총 24개 기업의 제품이 홍보된다. 성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2016년 사회적경제조직들이 153곳에서 꾸준히 증가해 올해 5월 기준 566개 정도로 늘었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 최초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조례 제정, 소셜벤처 기업 및 생태계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창업협업 공간을 조성하였다. 정원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경찰, 소방 등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성수동 일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인파밀집 종합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문화와 예술,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핫플레이스로, 유명 공연이나 팝업스토어 등이 개최될 경우, 일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커 안전상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는 성동경찰서, 소관부서(문화체육과 등 7개)를 비롯한 성수권역 동 주민센터(성수1가1동, 성수1가2동, 성수2가1동, 성수2가3동)가 함께 3차례에 걸친 대책 회의를 실시해 ▲ 인파정보 통합관리 ▲ 3중 순찰·모니터링 강화 ▲ 인파관리계도 ▲ 인파밀집 사고에 대한 단호한 조치 등을 포함한 인파밀집 종합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 인파밀집 예방 통합관리 구는 관계부서, 동 주민센터, 성동경찰서 간 인파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유명인이 참석해 500명 이상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행사나 공연 개최 시 상시 공유해 중점적으로 통합 관리한다. ▲ 3중 순찰·모니터링 확대 및 강화 &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3일 저녁 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강남에서 청렴을 만나다’ 라이브클래스를 개최했다.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이혜성 아나운서가 청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강연이다. 출연진들은 ▲세계 속의 강남구의 위상 ▲지도자의 청렴성과 부패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 ▲세계의 청렴 정책과 문화 ▲부패 사건에 대응하는 국가별 대응 및 국민 정서 ▲청탁금지법 등 청렴 정책 및 제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역사를 통해 청렴을 이해하고 미래를 그리는 청렴 문화에 대한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렴의 가치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구민들의 추석 상차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3곳에서 추석맞이 할인행사와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영동전통시장과 도곡시장은 9월 9일부터 14일까지, 강남개포시장은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제수용품 등을 최대 10%까지 할인한다. 명절 이벤트는 9일과 12일에 열린다. 영동전통시장은 9일 12시~18시에 이벤트를 개최한다. 3만 원 이상을 구매 시 뽑기 이벤트를 통해 참기름, 전, 떡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16시부터는 소고춤,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으로 시장에 흥과 활력을 더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공동마케팅 행사의 일환으로 3일부터 9일까지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이 기간 매장 이용 고객은 QR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도곡시장은 9일 14시~ 17시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 원 이상 구매자는 룰렛과 풍선 다트 이벤트에 참여해 식용유, 라면, 당면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부터 12월까지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2026년부터 수도권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해 버려지는 폐비닐의 재활용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강남구의 일일 종량제 폐기물 225톤(‘24.5월 기준) 중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이 30여톤에 달한다. 이에 따라 폐비닐 배출이 많은 음식점, 마트 등 상업시설이 밀집한 강남역, 삼성동음식특화거리, 압구정동로데오, 영동시장 등 4개 지역을 중점관리구역으로 정했다. 구는 이 구역에 연 면적 1,000㎡ 미만 건물 내 소규모 사업장 3,435개소에 폐비닐 전용봉투(30L) 60매씩, 총 20만6100장을 지난 3일 배포했다. 자원관리사가 매일 집중관리지역의 사업장을 방문해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며 배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품목이 확대되고 폐비닐 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남환경자원센터와 협력해 폐비닐 선별 작업을 더 정교화할 계획이다. 라면스프, 믹스커피, 약봉지 등의 작은 비닐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