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성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하여 주민세(개인분)을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매년 7월 1일 현재 주소를 기준으로 부과하는 주민세(개인분) 세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며,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개인분)은 11만 1천 건, 약 6억 원 규모이다. 또한 7월 1일 기준 성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경우 납세의무가 있으며, 법인은 법인세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및 단체를 포함한다. 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자본금에 따라 62,500원~250,000원, 지방교육세 포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성동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초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 2만 8천 건(약 2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의회는 8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고양석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고양석 부의장(중곡1,2,3,4동)은 광진구 제7,8,9대 3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부의장 및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전은혜 의장을 도와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이끌어간다. 고양석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이라는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 선배의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전은혜 의장을 도와 후반기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오는 20일 제276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선거 등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장난감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전'이 열린다. 지난 2022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관장 엄동환)의 서울교육박물관에서 열린 '장난감으로 만나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속적인 재개관 요구가 있었다. 오는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강남구가 후원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구는 이 전시에 맞춰 도산공원에서 매일 정오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창호,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활약상을 브릭아트로 재현한 작품 14점 전시 도산공원 내 전시 컨네이너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평일·주말 10시~17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난감 작품 전시 ▲사진 전시 ▲브릭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전시회에서는 이제형 브릭아트 작가의 작품 14점을 전시한다. 을사늑약에 반대하고 자결한 민영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교육개혁에 힘쓴 안창호, 3․1 만세운동과 유관순,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로 공군에서 활약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결식 우려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동행식당’ 운영에 동참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동행식당은 어르신 거주지 인근 일반음식점을 급식소로 지정해 하루에 한 끼 원하는 메뉴를 골라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약자 동행 정책이다. 구는 동행식당 이용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동행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동행식당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쉬운 지역에 위치해 있고,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가 완료된 요식 업체면 동행식당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운영방법, 준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02-450-74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진구는 동행식당 모집 완료 후 대상자별 지정 식당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 어르신은 하루 한 끼 동행식당을 이용하고, 지급받은 급식카드(바우처)를 사용하면 된다. 김경호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 거주 40대 이상 중장년과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취업 프로그램 '2024 커리어 리스타트 챌린지'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중장년과 경력보유여성 중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재취업까지 연계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재취업 시장 트렌드의 이해, 개인 역량진단·개발, 재취업 선배들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총 4주간의 교육과정에 1:1 컨설팅 및 지원서 첨삭 서비스가 있어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미취업자에게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자에게는 OA활용 교육을 연계하거나 조직 적응에 관한 상담하는 등 실제 직무에 적응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나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기수에 모집된 참여자들은 오는 8월 22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대면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4일 성수역 3번 출구 주변의 인파 밀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도상영업시설물과 거리가게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2024년 5월 기준, 지식산업센터가 67개 입주해 있으며, 유명 기업체가 다수 자리하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곳이지만, 출입구는 1980년대 성수역 개통 당시 설치된 4개에 불과해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왔음은 물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특히, 성수역 3번 출구 앞은 퇴근 시간대 지하철 탑승을 위해 직장인 등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보행자와 차량이 혼잡하게 얽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 되어 왔다. 구는 이를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2021년부터 서울교통공사에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출입구 증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것은 물론, 지난달 11일부터는 주 혼잡 시간대인 평일 퇴근 시간대 성수역 2, 3번 출구 앞에 안전요원을 2명씩 상시 배치하는 등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성수역 3번 출구 앞 보도상영업시설물과 거리가게로 인해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8월 한 달간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은 일반 수영법과는 달리 물놀이 중 위급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생존법을 배우는 수영 교육으로 긴급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안전교육 중 하나다. 지난해까지 8세 이상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1인가구로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장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대관해 이론은 물론 실습 교육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수상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 의식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 물놀이 안전 이론 ▲ 구명기구 및 보조기구를 활용한 인명구조법 교육 ▲ 생존에 필요한 자세와 호흡법 등 실습 교육이 이뤄지며,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지난 7일,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 대표단이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명의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전은혜 의장 및 김미영, 최일환 의원이 함께 하였다. 먼저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시스템 운영사항을 살펴보고 직접 전자투표를 체험하는 등 선진화된 광진구의회 행정혁신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호찌민시 공무원은 “광진구의회의 따뜻한 환영과 선진화된 전자회의시스템에 대해 직접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광진구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은 “이번 호찌민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행정조직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3일 13시 30분~18시 구민회관 대강당(삼성로 154)에서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세금 절세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고금리 장기화로 변화한 글로벌 경제 상황과 달라진 세제 환경 속에서 절세 방법을 정확히 알고 싶은 구민들의 수요에 대응해 지난 4월 처음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 특강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하반기 1차례 계획했던 강의를 9월과 10월 2차례 강의로 확대해 구민들에게 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9월 특강 주제는 ‘상속세․증여세 맞춤형 절세’다. 네이버 블로그 ‘미네르바올빼미’를 운영하며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를 초빙했다. 김 대표는 국세청 조사국과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근무한 세금 분야 전문가다. 어렵고 복잡한 상속세․증여세의 개념과 절세 방법을 그림과 사례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강의 후 개별 질의를 통한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8월 6월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해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교육․강좌→부동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 65명과 함께 가든파이브 송파 CGV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영화를 관람하며 지역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자곡로 100) 정신질환자가 병원·시설의 생활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어울려 살아가며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에 대해 불안과 두려움을 갖고 있는 참가자들이 사람이 많은 쇼핑․극장가를 이용하는 법을 함께 익히며 자신감을 향상하고, 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버스 및 지하철 이용 ▲대중음식점에서 음식 주문하고 픽업하기 ▲극장시설 이용 및 티켓 발권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규칙 등 사회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25일에도 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18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열어 지역사회 적응 훈련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각자의 개성을 담은 쿠키를 만들고 인근 석촌호수를 산책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후 실시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