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일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관련 사업인 ‘여름철 어르신 건강 및 현장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어르신 건강 및 복지상담은 덕이동 동문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여름철 건강 관리법 및 개인별 복지 궁금증 해소, 복지위기가구 발견 제보법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문1차 경로당 회장님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건강 안부도 물어봐 주고 개인별 복지 상담을 해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에 함께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 방문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일 ‘2023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기획워크숍’을 실시하고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의 경기 공유학교 활동유형인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를 실행해 나간다.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기획워크숍에는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기획워크숍 이전에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경기이룸학교의 비전을 학생들이 몸소 경험했다. 이어서 프로젝트 팀 구성을 위해 학생 모두가 자신의 수요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영역을 선택했으며, 선택한 주제영역을 구체화 하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프로젝트 팀별 향후 계획의 초안을 잡아나갔다. 이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 팀이 구성되며 조력자인 길잡이교사를 매칭하여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기획워크숍을 시작으로 15시간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이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4일 학교 밖 통학로 교통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2021년부터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학교 밖 통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성남시 관내학교 166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교통환경 취약교 25개교를 선정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 대상은 현장 점검 이후 보차도 미분리교인 2개 학교를 선정했고, 관할 구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학로 보행환경 안전 상태 ▲교통시설물 안전 상태 ▲학교 주변 통학로 내 보행자 위험요소 유무 ▲기타 취약 요인 등으로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교주변 통학로 내 보차도 미분리 및 교통안전시설물 미비 등 학생의 통학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잔존하고 있는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통학로의 취약요인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이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오산시 3개(오산·남부·세교)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하기 위한‘이웃의 재발견’사업을 수행하는 ‘온(溫)이웃 주민 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제2의 수원 세 모녀 사건을 막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발굴체계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서 ‘온(溫)이웃 대표·주민 발굴단’은 민관·공공·주민이 연대하여 지역 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촘촘히 살피며, 발굴하고 지원하는 조직으로 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 발굴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 ▲상반기 이웃의 재발견 사업수행 결과발표 ▲오산시 복지사각지대발굴사업 공유(명예사회복지사) ▲‘위기가족과 마을공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 열린관광지’ 30개소를 새롭게 선정·지원한다. 이를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약자 프렌들리 정책인 ‘열린관광지’ 사업은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기존의 연 20개소 지원에 10개소를 더한 30개소를 선정해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열린관광지 132개소 선정, 112개소 조성 완료 현재 열린관광지는 전국 132개소로, 이 중 112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 장애인 특화 여행코스로 유명한 연곡해변 캠핑장 유니버설디자인카라반, ▴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춘천 의암호 킹카누, ▴ 산정상까지 휠체어로 오를 수 있는 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4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수행 지역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시·도, 37개 시·군·구에 더해 6개 시·도(1차 선정지역과 중복 포함) 14개 시·군·구를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 51개 시·군·구에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하나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장년과 청년에 대한 돌봄은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정부의 서비스 복지 철학을 구현한 것이다. 선정된 지역은 제공기반을 마련하는 대로 올해 하반기(8~9월) 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지역별 제공 시기는 별도 자료 및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일상돌봄 서비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잔류농약 451성분, 곰팡이독소 5종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항목을 추가로 획득했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2008년 잔류농약 69성분과 중금속 2성분에 대한 인정을 시작으로, 2016년 잔류농약 320성분으로 확대 운영했으나, 최근 신규 농약의 증가 및 수출국의 다변화 등으로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유해물질 관리 성분 확대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문서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과하여 2023년 8월 3일자로 추가 인정을 획득했다. 잔류농약을 451성분으로 확대하고 곰팡이독소 5종을 신규 인정받음으로써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잔류농약, 중금속 2개 분야에서 곰팡이독소를 추가한 3개 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 최근 인도네시아, 태국 등 우리 농산물 수입국들의 공인시험기관 성적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국제공인시험성적서* 인정항목의 확대로 우리 농산물 안전성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 홍성희 농관원 시험연구소장은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앞으로도 신규 유해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과 13일 주말 동안 열린 수원 문화재 야행 기간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궁동 쿠키봉사대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원 문화재 야행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하러 온 시민들에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구성된 쿠키봉사대원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여 수익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여름날 야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황영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궁동 야경만큼 아름다운 마음들을 모아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며 특별히 쿠키만들기로 고생하셨을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17일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 ▲교육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안내 ▲법률 전문가 특강 ▲교육적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법률 전문가의 불복 사례와 학교폭력 관련 법률을 안내하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또 피․가해 학생에 대해 합리적 조치,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사례 안내로 소위원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하고 교육적 해결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 사안 심의,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교육 선도 및 징계의 역할을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 보듬이’ 1만 명을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통장 등 이웃 중심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달리 경기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희망 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촘촘한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희망 보듬이를 올해 1만 명에서 2025년 5만 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청과 함께 바로 제보에 참여하고, 도에서 위촉해 2년 단위로 연임 제한 없이 활동하게 되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도는 희망 보듬이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통해 제보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복지제도 급여를 받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