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전 9시 40분, 충청북도청에서 충북도청, 금융감독원, 하나금융그룹과 충북 도민 대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금감원, 금융회사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1사 1교 금융교육 등 학생 대상 금융교육 내실화 ▲청년 대상 금융교육 및 재무상담 지원 ▲취약 도민 대상 금융교육 특강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지원 등이다. 충북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금감원과 하나금융그룹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원 연수 및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금융스쿨, 어린이 경제 뮤지컬, 청소년 도박 예방 뮤지컬 등 다양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단계에서의 금융 입문부터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시기의 금융 선택까지, 학생 성장 과정과 전환기에 맞춘 맞춤형 금융교육이 한층 구체화되길 기대한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의회는 4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2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당초 1조 3,907억원에서 1,938억원이 증가된 1조 4,845억원의 추경예산안을 포함하여,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회의에 앞서 △충주시민과 축산농가 공존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처리와 축사 현대화 지원 제안(서원복 의원) △충주시 산불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제언(이회수 의원) △무계획한 재정운영의 피해자는 충주시민입니다(유영기 의원), 등 3건의 자유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김낙우 의장은 “금번 회기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 행복을 위한 의사결정기관 역할을 착실히 수행할 것이며, 지방자치 실현에 힘쓰는 희망찬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오는 6월 정례회를 앞두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조례를 정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제1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천둥소리 봉사단이 최우수상(증평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경기민요연구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증평군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박길자님 외 13명이 타악 부문에 참가해 신명 나는 웃다리 풍물 공연을 선보였다. 힘찬 북소리와 경쾌한 장단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자 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땀으로 일군 값진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천둥소리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선배시민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둥소리 봉사단은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선배시민자원봉사단으로 월 1회 이상 풍물 연주 봉사활동을 통해 정기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자원봉사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기술 통합 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관광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업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증평만의 독창적인 관광자원과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기술로 더욱 빛나는 힐링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치유와 회복의 시간 △특별한 체험의 시간 △맞춤 여행의 시간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통한 스마트관광 미래상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좌구산과 보강천공원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힐링 여행 콘텐츠 강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형 농촌의 스마트 랜드마크 조성 △통합관광플랫폼 구축을 통한 관광 데이터 수집 및 통합관리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관광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됐다. 군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5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세부 사업에 본격 착수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28일 도 소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충청북도교육청,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충북도 청년·청소년 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의 대표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이 참석했으며, 도내 금융교육 생태계 조성 및 충북도민의 금융문맹률 제로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는 금융교육 특강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소재 초·중·고교 1사1교 금융교육 확대 △어린이 금융스쿨 신규 도입 △어린이 경제 뮤지컬 △청소년 도박 예방 뮤지컬 △행복 AI 코딩스쿨 등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금융특강과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 귀한 뜻을 모아준 금융감독원, 도교육청, 하나금융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8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음성교육지원청 채민자 교육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을 지목했다. 음성군은 인구 감소라는 암흑기를 벗어나 7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올해 3월 기준 내국인 인구는 9만1629명으로 2024년 대비 393명이 증가했고, 외국인 인구수를 합산하면 10만8848명(등록외국인 1만4140명, 외국국적동포 3079명)으로 11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문제는 더 이상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현안”이라며 “음성군도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출산·양육 환경 조성, 전입·정착 유도, 고령화 대응 등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32개(금 13, 은 12, 동 7)의 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대회에는 제천시 소속 선수단 180명이 육상, 수영, 배드민턴, 한궁, 당구 등 15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였다. 특히, 금메달 13개는 지난해(금 6개)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천시 장애인 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수영 종목 이종길 선수의 25m 및 50m 자유형 금메달, 육상 필드 종목에서의 최재규, 이영애, 이현숙 선수의 활약, 배드민턴 복식에서 안순남-강정순 조의 금메달 등이 있었다. 또한, 역도와 궁도, 한궁, 조정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제천시 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메달 성과 외에도 ‘진흥상 1위’를 수상하며, 전년 대비 성적 향상 폭이 큰 시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인식 증진을 위해 28일 군청에서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홍보하는 포스터 전시가 이뤄졌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도 이어졌다. 교육은 퀴즈 형식을 활용해 흥미롭게 진행됐으며, 공무원들이 아동 중심의 행정 관점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계기로 전 공직자가 아동의 권리를 인식하고, 아동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소방서는 28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 참가자 위촉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는 지난 3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영동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체험에 퇴직소방공무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로 선정된 김국헌(남, 70세)·서동훈(남, 70세)씨는 지난 2015년 영동소방서와 옥천소방서에서 20여 년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한 베테랑 소방관들이다. 이들은 20여 년간 소방에 몸담았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119소방안전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 이동안전체험차량 어린이 안전교육 ▲지역 축제장 119안전체험장 운영 ▲어린이 피난 훈련 설계 및 안전컨설팅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은 28일 옥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공공행정 분야에 생성형 AI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ChatGPT를 활용하여 행정 업무에 접목시키는 실습도 포함됐다. 특히 복잡한 행정 절차를 효율화하고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공공부문에서도 인공지능 활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이 추진 중인 AI기반 행정혁신 추진단 운영의 일환으로 옥천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