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는 13일 감우재전승기념관 광장에서 학생, 주민,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6.25전쟁 제75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행사는 전쟁 당시의 참상과 민족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안보 의식 고취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빈곤했던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밀개떡, 쑥개떡, 보리주먹밥, 찐 감자 등 시식 체험을 했다. 아울러 전승기념관 및 전승기념비 견학, 충혼탑 참배, 평화통일 소망나무·군장비 설치, LED안보영상 상영을 진행했다. 남기성 회장은 “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그날의 음식들을 나누고 뜻을 기리는 행사를 열게 됐다”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낸 것임을 상기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사회 분위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열린 ‘제14회 감물감자축제’가 지역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 축제 첫날인 13일,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원에서는 감자 쌓기 체험과 전통 풍물놀이가 펼쳐지며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감물면 자매결연지인 고천동 주민들도 축제장을 찾아 감자 쌓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을 더욱 북적이게 했다. 체험장 주변에서는 풍물패가 장단에 맞춰 신명나는 가락을 울리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고,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환한 웃음을 지었다. 감자 캐기, 먹거리 체험, 감자 판매장 등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초여름 농촌 축제의 정취를 즐기기에 충분했다.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15일까지 이어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연숲·힐링명상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시군 단독형 분야에 공모한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올해 자연숲·힐링명상지도자를 포함한 양성 과정 2개의 프로그램과 재능기부 봉사 및 교육실습, 강사와 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 등 4개의 카테고리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숲·힐링명상지도자 양성과정’은 13일 봉학골 산림욕장에서의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봉학골산림욕장 일원과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총 16회 과정으로 재능기부 봉사와 교육실습 등이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실습과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다지며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프리랜서 강사로서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자연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4만3459건에 51억3천5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부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3%(5600만 원)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2443여대 늘어난 반면,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에 대한 공제율이 낮아짐에 따라 1월 선납 납부율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소유함에 따른 세금이다. 과세 대상은 6월 1일 현재 음성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 및 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다만, 이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은행, 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화 ARS 납부, 인터넷 지로(Giro), 인터넷 및 스마트 뱅킹 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납부도 가능하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6월 30일 이후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세무조사 시 활용하는 인공지능과 관련해 거래장부, 각종 계약서 등 법인의 주요 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 정보보호 안전 수칙을 수립했다. 이번 수칙은 지방세기본법에 근거해 세무조사 시 수집하는 법인의 과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세무조사에 활용 시 법인의 주요 경영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안전 수칙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 사용 시 법인의 주요 경영정보 사용 금지 △타인 간 프로그램 유료 계정 공유 금지 △인공지능 정보보호 모니터링 강화 등을 포함한다. 또 △인공지능 학습 기능 비활성화를 통한 자체 보안 강화 △비밀번호 갱신 및 자동 로그인 비활성화 등 인공지능과 관련해 법인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담고 있다. 최근 군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업무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의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으로 실시한 ‘제13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학교장터) 이용기관 중 조달 실적,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청렴하고 모범적인 계약 문화를 실천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 학교와 기관의 계약 과정에서 S2B(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하여 예산의 효율성 제고와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를 실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계약 문화를 정착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5년 6월 13일 오후 7시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중원 로타리클럽 최민성 회장(48)취임식을 가졌다. 2024-25년도 참좋은집에 김장하기, 충주예성여고 인터랙트 학생들과 사랑의 빵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으며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1,300만 원 전달, 그리고 제주삼다 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봉사 및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슬라이딩자동문 설치, 주덕읍과 노은면에 사랑의 집수리로 샷시 교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과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캄보디아 바탐방에 있는 초등학교에 교무실 건축, 흙, 자갈 포설작업, 학용품 및 위생용품 지원등 국제봉사를 했으며 국제로터리 3740지구(충북)에서 최우수클럽 상과 다수의 상을 받은 정광택 회장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 취임하는 최민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2025-26년도 회원 증강 및 유지는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여 모든 회원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로타리를 만들어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참된 봉사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내 유아풀이 오는 6월 16일부터 정식으로 재운영된다고 밝혔다. 해당 유아풀은 2019년 개장 이후 유아 대상 수중활동 및 재활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2020년부터 시설 기능 저하 및 안전성 문제로 인해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공단은 전문기관의 시설 진단을 바탕으로 보수 방안을 마련하고, 2025년 4월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재개 준비를 마쳤고, 이번 재운영을 통해 지역 유아들과 보호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중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유아풀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조기 체육활동과 감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 수석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중등 수석교사를 위한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다채움 2.0 정식 개통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방향과 기능을 공유하고, 수업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채움의 다차원 학생 성장 지원과 콘텐츠 공유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주요 기능 소개 ▲다채움 활용 교육 사례 공유 ▲교육용 콘텐츠 공유 및 활용 방법 ▲수석교사의 실천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심화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채움클래스와 채움모니터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학생 자기주도학습 활용 방법 등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연수에 참여한 이영실 수석교사(영동산업과학고)는 “다채움 2.0은 충북 교육에 꼭 맞는 맞춤형 에듀테크로서 실제 수업이나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교실 속 장애이해교육의 힘”이라는 주제로, 교실 속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중심의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를 진행한 강사(경기도 진건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이신애)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사로서의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례와 교사들의 고민을 공유하며, 교육적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이해교육이 단순한 이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교육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함께 배우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장애공감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