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인 협궤 증기기관차(혀기-7형)가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역사관 광장에 전시 중인 협궤 증기기관차(혀기-7형)의 외관 보수를 위한 보존처리 공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1952년에 조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협궤 증기기관차(혀기-7형)는 1978년까지 수인선과 수여선에서 운행했으며, 수인선에서 운행되던 증기기관차는 현재 국내에 총 6량만 남아 있다. 이 중에 남동구의 협궤 증기기관차는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으나, 야외에 전시되며 금속 부재의 부식이 꽤 진행됐고, 페인트 도장의 박리 등의 현상이 있어 전체적으로 미관상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남동구는 올해 3월부터 보존과학 전문업체의 설계와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존처리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는 문화유산 수리 전문업체와 협력해 기관차의 외관과 구조를 정비하고, 운행을 중단하던 시기를 기준점으로 실제 운행하던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근현대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소중한 자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정책 제안 발표회 및 적극 행정(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5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이 주축이 돼 2024년 한 해 동안 남동구의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발굴하는 모임이다. 총 34명이 6개 조를 이뤄 활동해 왔던 ‘남동 주니어보드’는 이날 1년을 마무리하며 최종 정책 제안서를 대강당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단지 조성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 공영주차장에 주차 로봇을 설치 ▲고독사 1인 취약가구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청년 운동 지원 프로그램 ▲아동 입원 시 전문돌봄서비스를 제공 등의 제안이 발표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에서는 참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문 강사의 ‘적극 행정(혁신) 교육’이 진행돼 적극 행정 및 혁신의 주요 사례 소개와 적극 행정 동기 부여 교육이 실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MZ세대 저연차 젊은 직원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소래포구에서 개최된 제24회 소래포구축제에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양숙 회장은 “지역 축제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전자 송달이란 종이 우편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대신 이메일, 금융앱 등 전자적인 형태로 고지받는 방식이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전자 송달 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 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최대 1천6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 송달이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광주시기독교연합회와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천주교수원교구광주시지구와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을 개최했다.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은 일상생활의 봉사활동을 통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종이팩 회수율을 높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3대 종교 대표들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환경문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종교단체가 종교 간 벽을 허물고 우리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아 원활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대해 방세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3대 종교가 하나가 되는 연대의 힘에 놀라울 뿐”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소소한 일상 속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목표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승강기 사고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코로나19에 의해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됐으며 훈련에는 시를 비롯해 광주소방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관리자 및 유지관리 업체, 자율방재단 및 시민 등 14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승강기 급정지로 인한 승객의 갇힘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사고 발생부터 신고, 상황전파, 출동 및 구조활동까지 단계별로 훈련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훈련에 참여한 승강기 관리주체 및 시민들에게 승강기 사고사례를 위주로 승강기 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승강기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승강기 안전체험 차량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 관내 어린이 대상 승강기 안전이용 방법을 교육, 다양한 계층별로 승강기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구갈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 ‘제6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기흥구지회 임원·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부터 4·5대 회장을 역임한 조영재 전임 회장에 이어 새 지회장으로 정수조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8년간 지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영재 지회장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며 ”퇴임을 앞두고도 복지관 공사, 지회 이전 등 큰 일까지 잘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제6대 신임 회장에 당선된 정수조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정수조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노인 건강·복지·행복 증진을 위해 일하겠다’는 그 뜻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간 시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백옥쌀 지원, 홀몸 어르신 잔고장 수리 서비스 제공,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프로그램, 스마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7일 관내 취약계층 290여 가구에게 가구당 8㎏씩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배부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세부 추진 방안을 의결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은 경안동 6개 단체(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연합으로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또한, 지난 12일 제6회 경안동민의 날을 맞이해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이 모금해 주신 후원금 40만 원에 대한 기탁식도 같이 진행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살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식품 또는 건강기능 식품을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인 일명 ‘떴다방(신종홍보관)’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떴다방’은 공짜 선물, 무료 공연 등을 미끼로 노인들을 유인해 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이고 비싼 값에 판매해 많은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주요 예방 교육 및 홍보 사항은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 사례 ▲허위·과대광고 신고 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 시 구제 방법 ▲건강 기능식품 구별 방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 허위‧과대 광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오후 용인제일교회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보육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교육을 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몫이고 책무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데 보육인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의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용인의 어린이들을 잘 가르쳐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20년간 동결됐던 어린이집 냉난방비를 좀 더 지원해 드리고 어린이날 행사 지원 예산도 내년에 늘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