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 단월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청소년지도위원은 지난 10일 단월중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과 유해 환경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단월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청소년지도위원를 비롯해 단월면사무소, 단월중학교, 단월파출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아침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을 위한 안내문과 우산 등을 나눠 주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동훈 위원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자주 대두됨에 따라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번 홍보를 준비했다”며 “학교폭력과 청소년 유해 환경을 근절하고 올바른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부모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단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지역자활센터와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발굴과 운동화 세탁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취약계층 운동화 세탁사업’ 추진을 위해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운동화 세탁사업은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운동화 세탁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자활근로사업단 때가쏙빨래방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세탁 작업을 진행해 세탁물을 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유진 양평지역자활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운동화 세탁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의회 지민희(국민의 힘) 의원은 지난 10월 5일 경상남도 함양에서 열린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전국맨발걷기대회’에 양평군 맨발걷기협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개인 자격으로 참가했다. 또한 양평군 정원산림과 권호일 과장과 담당 주무관 2명도 양평군의 임산업과 축제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의원과 함께 함양산삼축제를 방문하고 벤치마킹을 위한 자료조사와 현장 탐사를 실시했다. 지민희 의원은 작년에 대표발의한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양평군과 함께 맨발걷기 활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왔으며 현재 양평군 12개 읍ㆍ면에 소규모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국맨발걷기대회의 참가 또한 전국적 규모의 맨발걷기대회를 양평군에서 개최하고 쉬자파크에 대규모 맨발걷기 코스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이번 전국맨발걷기대회에 참가하였으며 대회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실제 대회를 직접 체험하였다. 지의원은 “작년에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한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꾸준히 맨발걷기 운동을 즐기면서 건강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이 지난 10일 수원교구 제2대리구청에서 수원교구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와 만나, 은이성지의 국제성지 조성 및 용인시 지역종교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연구단체 회원들, 용인시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담당자, 수원교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원연구단체는 김대건 신부의 지역문화유적을 활용해 용인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활동을 소개하고,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공유했다. 청년 김대건길을 포함한 용인시 종교문화유적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으며, 은이성지를 국제성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희영 대표는 "김대건 신부님의 삶을 재조명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지원을 위한 기반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원교구와 협력해 은이성지를 국제성지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문희종 주교는 "용인시와 협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유방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유방암검진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유방암은 여성의 암 발생률 1위이며, 초기에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자가검진과 암검진이 꼭 필요하다. 검진 대상은 40세 이상 여성이며, 검진 주기는 2년이고 비용은 무료이다. 유방촬영술로 검진하며, 유방촬영 검사만으로 진단이 어렵거나 이상소견 발견 시 유방초음파 검사를 통한 정밀 검사를 권고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체중 유지, 균형잡힌 식습관 유지 등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기적인 자가검진과 조기 검진이 암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가 지난 10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며,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외부 전문가 및 쌀 생산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개최된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위원회의 역할에 대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촉식과 더불어 ▲여주쌀의 현황과 전망 ▲여주쌀 수매전략 및 유통망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장시간 진행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생명산업임을 강조하며 위원회의 활동이 여주쌀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 쌀의 명성을 유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더플러스병원을 방문,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경안동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3호로 선정된 더플러스병원은 지난해부터 매월 정기 기부 및 일시 기부를 통해 총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경안동 지보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비(검사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힘들게 지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박상욱 원장님의 따뜻한 온정으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경안동 지보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지난 10일 여주시에서는 제1기 여주시 어르신친화0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모니터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하였다. 2022년 UN 전문기구인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은 여주시는 5대영역 9대목표 78개사업의 실행과제 수행과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개선을 위한 정책모니터단을 구성하였다. 이날 위촉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위촉패 수여 그리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친화도시를 이해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정책모니터단은 분과를 조성하여 일상생활 중 각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현실이 된 백세시대에 65세 이후 맞이하는 새로운 인생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의미와 평가가 달라질 것이며, 고령어르신도 부양대상만이 아닌 능동적이고 생산성 있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또한 정책모니터단 여러분의 활동을 토대로 내년부터 시작될 WHO 국제네트워크 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고위관리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공무원들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감을 갖추게 되고, 변화하는 성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읽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강사 우명순 박사(現젠더십향상교육원 젠더폭력 및 괴롭힘 고충상담센터장)는 폭력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해서는 10월 14일~15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제7기 용인시 핵심 리더 과정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문학, 역사, 미술의 사례로 생각해 보는 리더십의 조건’이란 주제의 특강을 했다. 교육생은 시의 중간 관리자 역량 강화 차원에서 지난 1월부터 장기 교육을 받고 있는 시의 6급 공무원들이다. 이 시장은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공직자가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셰익스피어 희곡 주인공들의 리더십과 관련된 문제들을 주요 내용과 그림들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는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등 4대 비극과 ‘베니스의 상인’, ‘줄리어스 시저’ 등 유명한 희곡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인간을 소개했다”며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다룬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우리에게 삶의 태도를 성찰하게 하는데 오늘 강의에선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리더의 인격적 결함에 따른 실패 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고 했다. 이 시장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보잘 것 없는 소극장도 셰익스피어의 상상력 넘치는 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