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214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방안전 교육은 최근 개정된 주요 법령 및 전기차 화재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사례와 소방 및 피난시설에 대한 시설관리 및 작동법 등을 강의했다. 또한, 방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대책과 범죄 대응 요령 등 경비원의 실무 및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무질서한 자전거 주차로 인한 보행권 침해와 자전거 접촉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캠페인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해오름광장을 오가며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용품인 LED점멸등을 배부했다. 또한, 공단은 남동구 공영자전거 대여사업소 홍보를 위해 위치와 이용 시간 등이 포함된 홍보 전단을 소래포구축제 방문객들에게 배포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소래포구역 주변뿐만 아니라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에 자전거 거치대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재난위험시설을 정비했다고 11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 대상은 인천 주원초와 인접한 높이 5.8m, 길이 21m 규모의 석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석축에 균열이 일어나고 빌라 오수가 석축 하부로 유출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특히 상부에는 빌라가 있고 하부에 학교가 있는 구조로, 자칫 인명 및 재산피해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더구나 구는 석축 관리책임자인 해당 빌라 주민들에게 정비를 요청했으나 비용 등의 이유로 정비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과 주원초등학교, 인근 빌라 주민들과 협의회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재난위험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계 석축 균열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정밀 안전 점검과 함께 오수 유출 원인 파악을 위한 하수관 검사를 실시했다. 정밀 안전 점검 결과 안전 등급이 D등급으로 평가되며, 성능개선을 위한 보수․보강이 조속히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오수 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하반기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구청장기 족구, 배드민턴, 볼링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일상 속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와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14세부터 64세 남동구민 중 심한 장애, 의료급여 1, 2종, 국가유공자, 통장) 등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또는 입소자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지난달 20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11일부터 연령대별(▲11일부터 : 75세 이상 ▲15일부터: 70세 이상 ▲18일부터: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도 동일하며,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또한, 인플루엔자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14세부터64세의 심한 장애, 의료급여, 국가유공자, 통장에 해당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비전홀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사업과 시 자체 사업의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 7일까지 주민의견사업을 공모해 총 169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 중 중복되거나 타기관 소관 사업 등으로 제외한 10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소관부서에서 사업 적정성을 검토하고 분과위원회·지역회의 심의 등을 거쳐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50여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15개 사업에 대한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논의 후 최종 심사평가표를 작성했다. 강용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최대한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결과(70%)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30%)를 합산해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최종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년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빨래’를 개최한다. 뮤지컬 ‘빨래’는 나영과 솔롱고 그리고 주변인들의 스토리로 각자 마음속에 아픈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월급이 밀린 외국인 이주노동자, 부당 해고를 당한 직장 동료 등의 인물을 통해 서울살이의 고충을 에피소드로 보여주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표현하며 따뜻한 감수성과 재치 있는 유머, 진솔한 삶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지친 삶에 위로를 전한다. 이 작품은 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상 및 극본상, 2017년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대상과 누적관객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으며, 총 6,000회 이상 공연되어 꾸준히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용인 공연에서도 고단한 일상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용인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뮤지컬 ‘빨래’는 현재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홍광호, 이규형, 정문성, 이정은 등이 출연했던 작품으로 실력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30일까지 소를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할 때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를 의무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와 강원, 충청권 타지역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하면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9월 23일부터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를 행정명령 조치했다. 가축 소유자와 운송업자는 소를 거래하거나 농가에서 가축시장에 출하할 때 백신접종 증명서를 휴대하거나, 휴대전화·인터넷을 활용해 축산물 이력제 공개 정보로 접종 정보를 증빙해야 한다. 시는 올해 럼피스킨 예방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94곳 농가 289두를 대상으로 1차 송아지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7월부터 8월까지 118개 농가 550두를 대상으로 2차 예방백신 접종을 했다. 이어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222개 농가 1만 4323두에 대해 럼피스킨 긴급 백신접종을 마쳤다. 아울러 10월부터는 임신 말기(7개월~출산) 등의 사유로 백신접종을 유예한 개체에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추가 진행하고, 최근 4개월령 미만 송아지(접종 유예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수지구 풍덕천동의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풍덕천동 주민역량강화교육’을 마련해 도시재생과 관련된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주민참여형으로 이뤄진 이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지구 풍덕천동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방향과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한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총 7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 교육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특강,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각자 의견을 공유하는 워크숍,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풍덕천동의 자원과 현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방향과 발전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24-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75세 이상(10월 11일부터) ▲70~74세(10월 15일부터) ▲65~69세(10월 18일부터)로 나눠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 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경력이 있어도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최소 3개월(90일)이 지나야 재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활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에 입원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