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위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20,500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지난 26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 ‘통통상점 플리마켓’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과 남동구 학부모 네트워크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통(統)합으로 통(通)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통통상점 플리마켓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및 위기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단체와 교직원 등 50여 팀이 참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플리마켓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수익을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통해 진정한 나눔의 실천 현장을 볼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이 더 멋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동부교육청(네트워크 4지구), 송천초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선도 캠페인과 금연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플로깅 행사를 통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생활 실천 문화를 알렸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건강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강조하면서 지역 사회의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에서의 흡연을 근절하고, 지역단체와 함께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봉산’, ‘위하여’, ‘시나브로공방’에서 나눔인증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가게다. 한현숙 ‘구봉산’ 대표는 “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민석 ‘위하여’ 대표는 “평소에 가게를 많이 찾아주는 이웃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석연 ‘시나브로공방’ 대표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좋은 일에 나눔의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열어주신 대표님들의 따뜻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망이 풍성한 교회로부터 백미 340kg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후원받은 백미는 소풍교회 교인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현 목사는“교인들과 조금씩 힘을 합쳐 추워지는 날씨를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꾸준히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쌀을 기부해 주신 소풍교회 교인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로 힘을 낼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TBN 경인교통방송 ‘열린 행정 라이브 경인’에 출연해 제2경인선 조기 착공을 비롯한 주민 숙원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최근 서창어울마당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은 이승기 변호사의 사회로, 민선 8기 구정 성과와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지난 2년여간 구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라며 “구월초 통학로 전신주 이설 등 장기간 갈등을 빚어온 현안을 부단한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해 온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조성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녹지공간을 늘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주민 숙원인 제2경인선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인천 남부권역의 철도서비스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전 구민 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통·교류 공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북한이탈주민 어르신 옛날 교복체험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교복체험은 북한이탈주민 어르신에게 어린 시절 추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은 북한이탈주민 어르신과 사진 봉사자 등 관계기관이 함께 단체 사진 촬영, 개인별 사진 촬영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어르신은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고 교복을 입으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즐겁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주민과 함께 편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으로 운전면허취득비 지원, 사회편입대상 생활물품구입비 지원, 위기 상황 대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쉼터 이용 어르신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 쉼터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치매가 있어도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 장수를 기원하고, 아직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해 사진 촬영본은 액자로 만들어 드렸다. 또한 두뇌톡톡 뇌건강학교(인천광역시 치매안심센터 부설)에서 진행하는 ‘가치함께 사진관’사업과 연계해 초로기치매 환자(사진기사)가 직접 사진 촬영을 담당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과 다르게 장수하라는 의미로 장수사진을 찍는걸 보니 세상이 달라지게 느껴지고, 한껏 꾸미고 사진을 찍으니 예전 생각이 나서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치매를 진단받은 부모님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남동구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2024년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교환하는 행사다. 개인 및 비영리단체 등 76개 팀이 판매에 참여했고, 중고물품 구매 및 자원순환 체험행사에 주민 7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을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그 밖에도 K-pop댄스, 어린이태권도시범공연 등 여러 가지 축하공연과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폐건전지 교환 등 참여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자원순환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공공기관과 단체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안전 부서 및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LED벽화, 도로 표지병, 태양광 벽부등 등 주민의 시선에서 구역별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대상지를 초등학교 주변으로 선정해, 밝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주력했으며 단순 조도 개선 보다는 보행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감 증진에 힘썼다. 또한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범죄예방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 1인 가구에 도어 가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 부터 25일 6차례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쉼터 이용 어르신 44명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들이는 남동구치매안심센터 3개소(논현권역·만수권역·서창권역) 쉼터 어르신이 참여해 진행됐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야외 숲 체험이 가능한 남동구 소재의 인천대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또한, 치매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목재를 이용한 우드 트레이 제작 ▲천연제품을 사용한 섬유 향수 만들기 등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무료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쉼터 구성원들과 공감을 나누며 계절과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쉼터 이용 구성원들과 보다 깊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