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지진안전주간(10월 14일~10월 20일)을 맞이하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 교육과 훈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4세~5세 아동들 대상으로 이천시와 백사어린이집이 함께 추진했으며, 지진 방재 모자를 착용하고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책상 밑으로,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으로, ▲안전한 대피장소는 야외 넓은 곳으로 등 지진국민행동요령에 대해 동영상을 시청하고 대피 훈련을 하여 지진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진안전주간 지진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분들이 지진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20일까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이천농업테마공원 풍년마당에서 도시농업연구회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테라리움, 공기정화식물 화분 등 회원들이 직접 구성한 도시농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진대회 심사는 100% 현장 투표로 진행되며 투표 참여자에게는 밀짚모자 꾸미기, 카드 꾸미기 등 도시농업 원예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혜정 도시농업연구회장은 “실내 공간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작품들을 감상함으로써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201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도시민 대상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시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31-644-413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이 10월 17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열렸다. 올해의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에서는 1차 벼 재배 현장 평가와 2차 쌀 품위, 쌀 식감 분석 심사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동석(부발읍) 농업인이 명인으로 선정됐고, 금상 손종복(장호원읍), 은상 신화철(설성면), 동상 윤승영(모가면), 동상 김학길(신둔면) 농업인이 선정됐다. 본 행사는 2022년을 시작으로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와 농촌진흥청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육성품종 ‘알찬미’는 ‘해들’과 더불어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밥맛, 품질, 재배 안정성이 모두 높은 우수한 품종이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부터 ‘수요자 참여형 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가 지난 17일 적극적으로 민원에 응대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3분기 민원 처리 및 전화친절 우수 공무원’ 16명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시상 분야는 민원 단축, 누리집 칭찬공무원, 전화친절 우수 공무원 등 3개 분야에서 16명의 공무원을 최종 선발하여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단축 분야 복합민원 부문 최우수 수상자인 보건위생과 전예린 주무관은 ‘영업 신고 사전심사’ 민원을 67.69%의 단축률로 처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허가과 신현서 주무관과 양지수 주무관은 ‘개발행위허가’ 민원 단축 처리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축 분야 단순 민원 부문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민원을 86.88%의 단축률로 처리한 청년아동과 차현희 주무관이 최우수를, 토지정보과 김희주 주무관과 민원여권과 심병국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중국적을 가진 배우자와의 혼인신고 과정에서 국적 포기를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하여 시민에게 칭찬받은 민원여권과 허귀옥 주무관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2024년 지혜학교 ‘이상 문학, 그 비밀을 찾아서’ 강좌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7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13회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강사인 류광우 문학박사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이상 문학이 전하는 저항의 목소리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문학을 통해 그의 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 수강생은 “지혜학교 수강 신청을 할 때 알람을 맞추고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금방 마감이 돼 강의를 고대했고 들으면서는 대학에 다시 다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벅찼다. 천재 시인 이상의 생애와 작품, 생각에 대해 알아보고 감상하는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13주간 도서관 지혜학교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도서관은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인문학 강의를 지속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속노랑 호박고구마 ‘호풍미’ 신품종 평가회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마케팅전문가, 유통업자,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호풍미’의 외관과 식미를 평가했으며 제시된 의견들을 국내 육성품종 확산전략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시식과 홍보 행사를 했으며 ‘호풍미’ 품종의 특성과 맛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 선호용 국내 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덩굴쪼김병과 더뎅이병, 뿌리혹선충에도 강한 다수성 호풍미 품종의 재배면적을 확대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이천쌀문화축제에서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를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 국내 육성품종을 확대 보급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농어민기회소득 신청접수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사업 대상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기준을 ▲신청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 ▲농업경영체 등록기준일을 10월 31 신청 마감일까지로, ▲거주기간을 이천시에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으로, ▲영농기간을 이천시에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청년농어민 중 40세~50세 미만인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인 자만 대상이었으나, 농업경영체 등록 기간 기준을 폐지하여 50세 미만의 모든 농어민을 대상자로 확대했다. 신청은 위의 요건에 부합하는 농업인 중에서 신청 마감일(10월 31일)까지 경영체가 등록된 만 50세 미만 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이 대상이며 이들에게 지원금은 4분기 동안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그 외 농업인에게는 기존과 같이 월 5만 원을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사용기간 경과 후 자동 환수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 통합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정겨운 고장 율면에서 10월 25일부터 ‘율면의 사계’ 축제가 개최된다. ‘율면의 사계’는 사계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올해 벌써 17회를 맞이한다. 율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에서 실력을 가꾼 오카리나, 사물놀이 등 학습발표회와 민화, 캘리그라피 등 학습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등 율면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율면의 사계’ 축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와 율면 초․중 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난타와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율면의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정겹고 흥겨운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농주 명인전은 율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명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올해 처음 농주를 만들어 출품하는 북두리 주민은 “직접 농주를 만들어 볼 기회가 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농주의 맛이 궁금하여 축제일이 더욱 기다려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김윤선·김진석·안치용·신나연·박병민 의원은 지난 17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초안 작성을 위해 용인시 교통정책과·대중교통과 및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용인시는 교통약자에 대해서만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물 제작 및 시설비 지원 등을 「용인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부 지원을 하고 있다. 교통약자 외 일반 시민에 대한 지원 조례는 없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안책이 필요했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타 시도 조례와 같이 교통약자만이 아닌 용인시민 모두에게 제공될 필요성이 있다“며, "교통안전 인식개선과 교육·홍보 등 제공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례에 담을 필요가 있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안치용 의원은 "용인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캠페인 및 재정지원 내용도 함께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용인시, 경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이 9월 26일과 10월 17일, 언론인들을 초청해 관내 유일 자원순환현장인 양평순환센터에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및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로서 환경교육 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양평을 목표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군은 쓰레기를 단순히 매립하는 것이 아닌, 자원으로 여기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순환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명칭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평자원순환센터가 혐오시설이 아닌 필요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교육에 참여한 언론인들은 자원순환센터 현장에 방문해 생활폐기물 적환장과 위생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침출수처리장, 스티로폼 감용장 등 시설 운영 현장을 탐방하며 쓰레기가 모이고 처리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론교육에 참여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양평군의 청소 정책을 이해하고, 환경보호와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