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3일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야탑동)에서 ‘2023 제1회 성남 독서골든벨 초등부 대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분당점이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 3~ 6학년 300명이 참여해 골든벨에 도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1부(오전 10시~12시) 3·4학년, 2부(오후 2시~4시) 5·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학년별 선정 도서 각 10권에서 총 40문제 이내로 출제해 다득점자 순으로 1라운드에서 10명을 선발하고, 이어 2라운드에서는 10문제 이내 출제해 골든벨 최종 3인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골든벨 기회가 주어진다. 1등에게는 50만 원 상당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수여하고, 골든벨을 울리면 상금 50만 원이 추가된다.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4~10등은 각각 3만 원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책 읽기의 성취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시는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DB손해보험 등 5개 회사와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내년도 8월 19일까지다. 성남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 사고가 나면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운전자 및 탑승자 사고와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후유 장해 시 2000만원 한도, 사망 시 1500만원 한도 지급이다. 상해 진단 때 위로금은 4주 이상 30만원부터 8주 이상 7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외에도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형시에는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성남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사고에 대비해 2013년부터 해마다 해당 보험 계약을 추진해 오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16일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진로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26명(멘티)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해주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26명 등 모두 52명이 참여한다. 테마파크 현장에서 의사, 간호사, 소방관, 교사 등 분야별 생생한 직업 체험을 한다. 대학생 멘토는 “나”를 찾아가는 진로 탐구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멘토-멘티 간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아동 각자의 장래 희망을 진로와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성장멘토링은 지역대학생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 2~6학년생을 각각 멘토와 멘티로 1대 1 매칭해 공부를 도와주고,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매년 지역 내 가천대, 신구대 등 대학생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해 추진해 오고 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 440명이며,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92만여 명의 모든 시민에게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공약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성남시가 처음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176억원(국·도비 38억원 포함)을 투입해 4가 백신 물량 등을 확보하고, 498곳 동네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나이별로 차례로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8세 이하의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오는 9월 20일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생후 6개월~13세 이하 중에서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한다. 14~64세는 10월 20일부터 사업 종료일까지 독감백신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 각 기간에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는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심화과정’의 수료식을 지난 12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시흥시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지역먹거리계획(푸드플랜)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까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실현을 선도할 핵심 먹거리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과정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먹거리 계획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식에서는 과정을 이수한 먹거리 활동가 15명에게 수료증과 함께 ‘시흥시 먹거리 활동가 2기’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시민 중심의 먹거리 정책 추진을 위한 ‘시흥시 먹거리 전략 정책 홍보’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공유 부엌을 통한 먹거리 공동체 활동 사례 ▲먹거리 활동가 역할 토론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역먹거리계획 인식을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오는 10월 4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사례로 배우는 지역먹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정왕본동 내 청소년의 통행량이 많은 군서초등학교에서 정왕어린이도서관까지의 구간에서 ‘청소년 유해 광고물 합동 단속’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광고물을 제거하고, 광고 설치 행위자의 지도ㆍ계도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 아이들의 거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단속에는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와 시흥경찰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정왕본동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민ㆍ관ㆍ경이 힘을 모았다. 민ㆍ관ㆍ경 단속반은 이날 단속 지역 인근에서 상당수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이로써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고 시민 인식을 환기하며 지역 사회에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썼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 ▲유튜브 플랫폼을 통한 옥외광고물법 교육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단속 및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으로 시민과 함께 불법 광고물 근절과 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권리가 있다. 시흥시는 학교 주변 지역뿐 아니라 시흥시 전역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가 지역화폐 ‘시루’의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부정 유통 행위에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 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시루 결제 거부나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 있다. 시는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운영과 신고 접수를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단속한다. 적발된 가맹점은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부정 유통 행위는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면서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상시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경안천 등 산책로·자전거도로가 있는 지방하천과 소하천 9곳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구는 추석 연휴 방문객과 시민의 불편 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보수하기 위해 주야간 여러 차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산책로·자전거도로 노면 상태 ▲친수시설(운동기구, 벤치 등) 고장파손 여부 ▲하천 보안등 작동상태 ▲배수불량 상태 ▲기타 환경정비 상태(쓰레기, 애완견 배변 등) 등을 살폈다. 미비 사항은 추석 전까지 수리‧보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5일을 추석맞이 환경정비 특별기간으로 설정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제초와 지장 수목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처인구의 하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겸용 도로 총연장은 100km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하천 친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건전한 여가 공간인 하천변을 편안하게 이용하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축구를 좋아하거나 장래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아동들은 이날 축구교실에서 용인시축구센터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스트레칭부터 드리블과 패스 등 축구 기술을 배우고 팀을 나눠 축구 경기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아동은 “오늘 축구교실에서 신나게 경기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축구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11월까지 매월 한 번씩 축구교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실천 전문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에게 농업경영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경영 목표와 진단·분석을 위한 농업 세무, 농촌 융복합 산업화를 위한 6차산업 인증, 농업 생산비와 재무제표,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강생들은 손익계산서를 직접 작성해 농업경영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6차산업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의 실습을 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1월까지로, 15회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한편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고령층 농업인을 위한 정보화 교육장도 운영 중이다. 한글, 엑셀, 블로그, SNS 등 정보화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