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천시는 11일 SK하이닉스 일대 가로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디자인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사업은 SK하이닉스 정문 일대 약 1.5km 구간의 공공시설물에 반도체특화 디자인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사업으로 향후 디자인안에 대한 최종결정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실제 공사추진은 각 기관·부서와 협의 후 추진 될 예정이다. 담당부서에서는 지난 6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관련 부서와의 사업현장 로드체킹, SK하이닉스 및 하이닉스상가총번영회와 간담회 추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왔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성호 부시장, 관련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물론 SK하이닉스와 하이닉스상가번영회 임원진 등 총 21명이 참석하여 디자인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추가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논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SK하이닉스가 계속하여 성장하고 있는 만큼 주변 환경도 품격 있도록 이미지 개선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12일 제37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11일 진행된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사해 처리했으며, 12일 제2차 회의에서는 2024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및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안건 중 '2024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은 현재 지방세연구원에 대한 출연금 규모에 상응한 성과도출을 위한 노력과 세수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 등이 필요해 보류했다. 경기도통합데이터센터 구축사업 변경(증축),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 이전ㆍ신축 등 공유재산관리계획안 8건 중 안성 원곡 산하1지구 일원은 매각 예정부지의 향후 활용 가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 보류했으며, 백남준아트센터 주차타워 신축은 도로 편입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등과 충분한 협의 및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해 보류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교문동 737-8번지 일원 앞에서 ‘구리시 농업인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박석윤 보좌관(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 대표 농업인 단체와 교문1동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 소개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 촬영 ▲실내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농업인회관은 ▲구리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산물 역량강화 교육 ▲농업인 간담회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인이 활동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태환 한국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장은 “구리시에 점차 농촌이 사라져 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농업인회관 개소를 통해 도시농업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할 수 있고 농업인 단체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농업인회관의 개관을 시작으로 다방면으로 도시농업의 발전을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교문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박석윤 보좌관(윤호중 국회의원), 교문1동 기간단체, 구리시 대표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교문건강증진센터 개소를 통해 민선 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사업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사업은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4개 권역(갈매, 교문, 수택, 인창)에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6월부터 운영 중인 갈매건강증진센터(갈매동 복합청사 3층), 동인건강증진센터(인창 문화센터 1층), 수택건강증진센터(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중소기업 맞춤형 채용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 가운데 9월부터 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지원 서비스가 시작된다. ‘경기도 중소기업 맞춤형 채용지원 사업’은 채용전문가(기업전문 컨설턴트)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기업이 원하는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재단은 기업전문 컨설팅 기업인 ㈜유니코서치와 협업해 9월부터 12월까지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7개 중소기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7개 기업은 임금 및 근무 환경 등 처우에 있어 우수한 중소기업이지만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7개 기업은 올해 약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일자리재단과 ㈜유니코서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한 후 맞춤형 인재를 찾아 기업과 연결해 준다는 계획이다. 주요 채용직무는 재무기획, 해외영업, 연구기획, 전산운영, 개발영업 등이고, 연봉 기준은 신입 연봉 3천만 원에서 3천5백만 원, 재직자 평균연봉 4천 3백만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13일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25개 기업을 선정했다.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이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가운데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꾸준한 실천과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인증을 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들의 노동환경과 안전조치 향상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3년 7월 31일 공고 마감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가 신청한 총 52개 업체를 대상으로 13일 심사를 실시해 총 25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연말까지 최고 600만 원에서 최저 400만 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노동안전과장 관계자는 “노동환경 개선은 경영주나 근로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13일 경안동 109-2 일원에서 장애인체육지원시설인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광주시의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쌀 150포(10㎏)를 기탁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체육수업, 스포츠 행사, 레저활동 등을 위한 최적의 시설로 조성돼 광주시 장애인체육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적합한 운동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이번 사업은 광주시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며 “장애인체육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 포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박미현 교수의 ‘웃음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초청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광주시 양성평등 유관기관 6개소의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존중과 소통으로 여는 양성평등 광주시를 실현하고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동주택의 수명을 늘리고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 개선 공사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2023년 제2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노후 급수관 분야)’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가로 지원하는 항목은 ‘노후 급수관 교체 공사’다. 지원 자격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건축법」에 따라 건축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1994년 4월 이전 사업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이다. 공용 급수관이 아연도강관으로 시공된 공동주택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별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 세대수, 주거전용면적 등에 따라 다르다. 접수가 마감되면 시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보조금 심사표 상 고득점 순으로 지원 대상과 금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2023년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방문해서 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에 보완 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빨리 신청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제2차 공동주택 유지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설비(플랜트) 분야에서 종합 해결책(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인 삼성엔지니어링과 9월 13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 생활폐기물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협력해 폐기물처리시설과 연계한 대규모 복합 기반시설을 개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지역발전 복합 기반시설 구축 사업 제안 ▲폐기물처리시설 최신 기술개발 및 고양시 대상 적용방안 제안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고양시 대상 실증 적용 사업을 위해 고양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설비(플랜트) 사업은 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기초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삼성엔지니어링과의 유기적인 협업 관계가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는 2030년에 인구가 13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설명회를 열어 이행 계획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