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여 건, 9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세율 특례 적용 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차등 적용됐고(시가표준액 3억이하 43%, 3억~6억 44%, 6억초과 45%), 무허가 주택의 부속토지는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등 1세대 1주택 적용 대상이 확대되어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여 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12일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박순옥)와 나박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의 후원으로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봄의 맛김치에 이어 나박김치를 파주지역 보훈 가족 60가구에 300kg(1가구당 5kg)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채소 등 물가가 많이 올라 이전과 비교하여 부담이 늘기는 했으나 우리 김치를 기다리신다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담갔으니,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김치를 후원해주신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훈 가족을 위한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지역 학부모 자원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3년 하반기 책놀이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한다. 책놀이지도 역량강화 연수는 연령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와 연계하여 독서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자원봉사자에게 독서지도를 위한 전문성 신장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연수를 받은 학부모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의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3년 하반기 책놀이지도 역량강화연수는 ▲역동초(북위드맘) ▲광주매곡초(매화마루 학부모봉사회) ▲광주푸른초(재․즐․동) ▲경안초(다독다독) 등 4개 학교 학부모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8회씩 진행되며,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에게 책읽기 지도를 통해 교육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생각보다 교육이 재미있고 즐겁다. 실전에 활용가능한 동작이나 유희들을 알려주셔서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나 학생 대상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 현장의 ‘기회·인권’실현을 위해 지난달 25일 ESG 경영위원회에서 마련된 GH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를 근로 현장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GH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GH 혁신전략 ‘인권청렴’에 해당하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설 근로자의 권리 강화’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노동법 사각지대 노동자 권리 보호’ 실천을 위해 추진된 사항이다. 그동안 근로기준법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도록 고용노동부에서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을 배포했으나 공사 현장에선 표준근로계약서가 아닌 작업확인서 등으로 대체하는 관행이 있었다. 이로 인해 건설일용근로자들은 불분명한 계약을 맺고 근로하는 문제가 있었고, 이에 GH는 건설현장의 실질적인 근로계약 유도 및 근로 여건 개선을 통한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표준근로계약서를 마련했다. GH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GH가 도입한 제도로서 시간급, 퇴직공제부금 의무가입, 각종 법적수당의 산정방법, 임금조건 등을 명확하게 담은 것은 물론, 노무사 및 변호사 자문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고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로 중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지난 8일 고삼농협의 도움으로 에버랜드 방문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삼농협은 지난 5월에 입국하여 3개월간 다양한 농가에서 농작업을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낸 계절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에버랜드 방문 행사를 계획했다. 이날 에버랜드 체험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A씨는 “태어나서 놀이공원에 처음 와봤다. TV에서만 보던 롤러코스터도 타고,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일하러 온 한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폭염 속에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 농작업으로 지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달콤한 휴식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이번 체험이 외국인 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지난 9월1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란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안성시 관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이다. 도서 신청 후 3~5일 만에 신청한 서점에서 받아 볼 수 있고, 반납은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도서대출과 같이 1주일 연장까지 가능하여, 최대 3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서점은 안성시 관내 서점 5개로, 참여서점은 공도문고(만정리), 다즐링북스(석정동), 동방서림(동본동), 안성서점(연지동), 화성서점(대천동)이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된 5곳 서점에서 도서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승인안내 문자를 받아 신청서점에 문자와 회원증을 보여주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에서 다양한 책을 이용할 수 있어, 도서 이용의 편의성 및 도서 이용 만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대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계획됐다. 접종일정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11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19일부터다. 모든 접종은 내년 4월 30일 마감된다. 별도 예약없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및 포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또한,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함께 진행한다. 포천시민 중 14세~6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일동, 이동, 소흘지소 제외)에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이종규 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6급 팀장급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대 흐름에 발맞춰 효과적인 리더십을 구축하고 조직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6급 경력별로 주제와 대상을 달리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근무 경력별로 무보직과 1년 미만 팀장, 팀장 2년부터 4년차, 팀장 5년차 이상 등 총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효과적인 소통 방법, 갈등관리 전략 그리고 경력별 리더십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안성시는 6급 팀장급 공직자가 조직 내에서 성숙한 리더십 역량을 발휘하고 팀의 협력과 성과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개선과 능동적인 중간관리자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대원고속으로부터 추석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대원고속은 작년 추석부터 안성시에 기부를 시작하여 올해 설에 이어 추석까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허덕행 ㈜대원고속 기획조정실장은 “추석명절에 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 우리 이웃 모두가 풍성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심에 감사하다. 취약계층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사고 유형을 파악. 분석한 결과 어르신(68%), 보행자(43%)로 사망사고 비율이 높아 보행자 및 어르신(고령자) 중심으로 무단횡단 및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하고자, 지난 12일 인지사거리~석정삼거리 구간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안성』(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들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무단횡단이 잦은 구간에서 어르신(고령자)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교통안전수칙 리플렛, 도로안전 보행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의 교통 사망사고 특히 어르신(고령자)들의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계기와 교통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교